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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1 11:00
레알 아무도 원하지 않는데
폐기된지 한참지난설정 푸는아재에 스포충에 인방 잘 안보면서 워해머라니까 온 사람들 넘 티나더라구요
24/09/11 11:04
정말 해보고 싶은데 플스도 없고, PC도 없고...아내의 허락은 꿈도 못꾸고..
그래도 평소 보던 스틸리젼님 이름을 여기서 봐서 좋네요. 드레드노트 씬은 정말 좋았습니다.
24/09/11 11:06
던옵워 시절에 입문했던 얼치기 설정덕후들 많았는데(저도 그랬고요 크크) 여전한가 보네요. 서구권에서는 알트라이트 계열 팬덤 유입때문에 고생하는거 같던데...
24/09/11 11:12
워해머가 원래 그런 뿌리에서 출발한데다가(폐기된 판타지의 피그미같은거만 봐도)내용도 내내 타협없는 전쟁에 고딕풍 아트가 많으니까 극우파 꼬이는거야 당연하죠 어쩔수없는..
24/09/11 11:19
그래도 한국쪽 유져들은 착한게, 파시즘 전통이 없는 국가라
이게 현실 파시즘과 극단적 민족 전쟁 개념으로 발전하기 보다는 가리토스님을 그리면서 착한 귀쟁이는 죽은 귀쟁이다 정도로 끝납니다. 글쓰고 보니 좀 눈치없지만 착한 친구들이네요.
24/09/11 11:10
저도 던옵워1,2 멀티하던 유져라 워해머 반갑긴 한데, 40k 관련한 포탈 열려서 설정에 빠진 분들이 오면
분위기 작살내는게 좀 견디기 빡세더라구요.
24/09/11 11:45
보통 나이들수록 게임을 직접 하기가 성가시고 피곤해서 인방으로 대리체험하는 경우가 많아질텐데, 개인적으론 반대로 분탕이나 채팅문화 같은게 더 피곤해서 오히려 방송을 안보고 게임을 직접 하는 쪽으로 역행(?)중입니다.
24/09/11 11:51
전 진짜 스타 외전판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복장도 마린복장이고 반역인가로 인해 수감되었다길래 아 스타2 캠페인 타이커스인가 보다라고 생각을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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