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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1 10:30
6세대비행기나 4세대 전차나 세대분류라는게 무의미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죠
구 밀덕들외에는 어떤 기술이 하나씩 달성되어 병기에 기능이 하나씩 추가되는거지, 개념속 Y세대의 특성을 싸그리 갖춘 신병기xx를 개발해야겠어! 라는 식으로 뭔가가 맹글어지지는 않는다는걸 슬슬 알고 있기때문에.
24/09/11 10:34
(수정됨) 6세대 전투기 만든다고 했을때 그래서 6세대 전투기가 뭔데? 하는 의문이 들긴 했었죠 크크. 5세대도 유지비 감당이 어렵다던데 더 이상의 유인 전투기는 비용 대비 효율이 너무 낮아보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마냥 드론이 답이라고 하기엔 이건 또 중국이 가장 앞서있는 분야라 걱정이네요.
24/09/11 10:38
그래서 미국 동맹진영이 한국,일본에 목숨거는거죠(물론 지정학이 1순위겠지만)
제조업인프라가 한국,일본 수준으로 마련되어있는 국가가 러,중제외하면 전세계 통틀어서도 없다고들 하더라고요 독일도 전면전에 대응가능한 수준으로 전환하려면 최소 4,5년은 걸린다고 하고
24/09/11 10:38
가장 큰 문제점은 적응형 엔진(NGAP) 개발 일정이 한도끝도 없이 느려지고 있다는거죠....
(https://www.reddit.com/r/Dragon029/comments/1fdfgux/pentagon_ngad_uncertainty_pressures_adaptive/) 우-러 전쟁으로 인해 드론이 어쩌고 실전성이 어쩌고 얘기들 많이 하기는 하는데, 애시당초 미 공군의 지향점은 '효율적인 작전'이 아니고 현재(그리고 앞으로도 한 동안은) '전세계 다른 어느나라도 따라잡을 수 없는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공군력 1황의 자리를 유지한다'에 있기 때문에, 드론의 실전 효율성과 별개로 차세대 전투기는 포기할 수 없는 사업입니다.
24/09/11 10:48
대부분의 국가가 4세대기 이상을 갖추기도 버거운 상황에 미국이 지금 보유한 5세대기를 타파할 적성기체도 딱히 없죠.
뭣보다 5세대기라고 해봐야 실전에서 많이 뛰어본 것도 아니기 때문에 6세대기에 뭐가 필요한지 감도 못 잡는게 당연할수 밖에 없어요
24/09/11 10:52
캐리어 한대에 커세어처럼 지원용 기체 몇대에 아비터처럼 전장지원형 1대 세트로 전쟁하면 되겠네요 드론 한 1만대가 한번에 나와서 전투하고
24/09/11 10:57
우주전쟁이면 몰라도 용도에 따라 다를겁니다
깡 하드웨어스펙은 f22가 좋은데 정보를 잘 통합해서 알려준다던지 데이타링크기능면에서는 f35가 좋기도하고 항모에서 f22는 못 올리니까요
24/09/11 11:04
F-22가 여전히 압도적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만, 취역할 당시와 비교하면 상대할 만한 기체가 생겼죠.
J-20, SU-57이 중국의 뻥스펙, 엔진의 신뢰성 문제, 우-러 전에서 활약이 없음 등으로 의문 부호가 있지만, 마냥 F-22만 믿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계속 개량이 될 것이구요. 더군다나 엄청난 유지비로 인해 NGAD가 필요해졌는데, 우-러 전의 무인기 활약이 두드러지다 보니 개념 설정에 애를 먹고 있는가 봅니다.
24/09/11 11:22
6세대는 반중력 기동, 광속돌파, 양자화 스텔스 기능이 도입되겠죠? 무기는 전자빔과 레이저빔, 출력은 핵융합, 기기 내부는 공간왜곡이 들어갈거구요.
24/09/11 11:27
저는 결국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발전에 의한
사람의 대체 <- 이것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결국 사람이 타는 전투기에서 뭐가 다르냐가 없다는 거잖아요? 지금 과도기라서 드론으로 뗌빵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네요
24/09/11 12:07
무인기에 암람 잔뜩 실어서 F35랑 공중조기경보통제기에서 탐지한 적기에 암람 쏘는 셔틀로 만드는 게 6세대 전투기가 아닐까 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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