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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9 21:18
일본은 아프리카 같은거 해도 수수료가 회사가 80%을 가져가버리니 회사이익이 많이 나오죠.
그걸보도 아프리카tv가 일본에 진출해서 유저가 60%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활기차게 진출했으나 실패하고 철수... 그러다 bts등으로 다시 한류 열풍이 와서 또 진출했다가 또 망해서 철수.... 저기는 버튜브들을 공연장에서 공연도 시켜주어서 그런가 수입원이 너무 많더라구요.
24/09/09 21:30
니지는 남녀 모두에게 돈을 가져가는 구조인데 반해, 홀로는 남자에게만 돈을 가져가는 구조라 니지가 더 유리하긴 할 텐데 수익 차이가 크긴 하네요
24/09/09 21:30
너무나도 이해 안되면서 너무나도 이해되고 그렇네요. 일본쪽은 잘 모르는 입장에서 3d쪽 엔터와 2d쪽 엔터 사이 빈공간이 큰 듯한 인상이었는데, 그 파이가 마침 기술반전으로 공략된거 같기도 하네요.
24/09/09 21:35
그부분이 진짜 한국에서 돈이될 시장이라고 보고 게임이랑 버튜버 접목하면 새로운 시장이라고 보는데 높은분들은 그걸 몰라요. 흑흑...
버튜버에 대한 선입견들이 많아서..(뭐 저도 이세돌 광팬인 친구 아니었으면 버튜버를 왜 봐 했을지도...)
24/09/09 23:03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버튜버들은 안의 사람이 공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게임에 대한 몰입감만 깨고 방송인 리스크도 있어서 예산을 크게 가져가기도 힘들뿐더러 저예산으로 게임 제작하는건 홀로라이브에서도 지속적으로 시도 하고 있습니다만 이쪽도 역시 스토리를 모르면 재미가 없기에 그냥 팬게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죠. 이세돌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정말 고퀄리티인 팬게임이 넘치고 넘칩니다만 찾아서 하는 팬은 극소수죠.
24/09/09 21:32
한국은 커버곡이 돈이 가장 많이 나간다고 하니...
메이저인 우왁굳이랑 이세돌, 플레이브라고 보고 그외 스텔라라이브 까지 체급이 높다고 보는데.. 그외는 다들 미츄나 블루점프나 아직 비슷하다고들 해서.. 버튜버 기업들이 확실하게 공개된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24/09/09 22:42
비교가 안되게 닥후죠. 그냥 비교가 안됩니다. 일본이 인구대비 인터넷 방송을 그렇게 많이 보지않는 나라이고 결국 굿즈 수익으로 가야하는데 후자가 비교도 안되게 넘사벽이죠.
사실 일본 기업세 버튜버들 최상위권 뷰어쉽이라고 해봐야 SSL, 롤 멸망전 수준에서 컷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4/09/09 22:50
니지산지 시총이 1조가 넘을정도로 크기야 당연히 큰데 그만큼 케이팝이 미친 규모라는거죠 뭐...한국 인터넷 방송 시장도 정말 미치게 크기도 하고...
24/09/09 23:28
니지산지도 홀로라이브도 가만보면 일본 걸그룹 시장의 구조와 어떻게보면 닮아있어요. 회사의 역할이 굉장히 큰 것하고 데뷔와 은퇴 시스템, 수익구조 같은 것들이...
24/09/09 23:54
기업이 방송인들 가이드라인 제시하면서 목줄쥐어주고 책임져주고 + 소속(또는 외부) 버튜버들끼리 관계성이 존재하니 기업들이 안건(광고의뢰)를 계속 들고오죠..
24/09/10 10:06
(수정됨) 흐흐흐 뭐 솔직히 인정해야하지 않나싶어요
그냥 절반이상 잠정적으로 페미라고 봅니다. 짜피 가리고 연기하면 그만~ 마인드라 내년~ 내후년쯤 GPT기반 AI버튜버가 판을 먹기전까지는 걔네들이 다 해먹을겁니다. 그냥 지금의 페미니즘이 20세기의 공산주의 그자체라고 봐요. 정보의 교차검증 및 논리의 객관화에 취약한 계층들 노려서 세력마케팅한다음 여러방면으로 장사질 하는겁니다. 문제는 그 취약계층들이 어지간해선 현과학기술,정치,문화 상으로는 갱생의 여지가 도저히 안보이는, 벗어나려면 성호르몬과 연관된 본능에 정면으로 도전해야되는 수준의 난이도에 처한 계층들인지라 안타깝지면 현황으로서는 그냥 내부모순으로 지지세력들이 제살깎아먹기끝에 힘을 다 소진하고 권력투쟁에서 도태되어 국제질서의 일부 재편이 일어나지 않는 한 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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