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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9 18:57
그러게요 따로 생업을 하지 않으셔도 될 정도의 재력이 있으신건가... 전혀 수익이 안나면 당장 먹고사니즘도 그렇고 저거 재료 조달도 만만치 않을텐데
24/09/09 16:40
실화.
친구A: (중략).. 남해 바닷가 매미읍성 그거 얘긴가 보네. 친구B: 매미읍성 어릴 때 가봤는데 바닷가 아닐건데..? 충청도 어디였던데..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친구A: 아냐 바닷가 맞아. 친구들이 올린 사진 보니까 바닷가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더라고. 친구B: (한참을 골똘히 생각하더니) 아무리 생각해도 바닷가도 아니었고 충청도와 남해는 지리적으로 너무 차이가 나는데? 바닷가 사진은 딴데서 찍은 걸꺼야.. 충청도 서해안 어디에서 찍은거겠지. 친구A: 아이참 맞다니까 그러네. 매미읍성이 남해안 바닷가에 있다/아니다로 저녁밥 내기할까? 친구B: 오케이 콜. 내 기억이 맞다니까 크크 나: 쿵작작쿵작작 자 확인들어갑니다. 어? 매미읍성이 아니라 해미읍성인데? 충남 서산이고.. B 승리인가? 친구A: 그럴 리가..가만 있어봐 (검색 후) 봐봐 거제도 바닷가 매미성 여기 있잖아?! 친구B: 거기 매미읍성이 아니고 매미성이네. 나: 둘다 틀렸네. 밥은 둘이서 나눠서 내라(나만 이득 크크). 우리가 늙었나보다.왜 다들 한글자씩 틀리냐.. (숙연...)
24/09/09 17:17
지금이야 시에서도 돈안들고 만들어진 관광지에다가 좋은게 좋은거니 안건들겠지만
기부채납이 되었으니 중간에 어느 트롤러 높으신 분 한번만 껴서 뭐야 이거 지자체 소유인데 계속 불법건축 하는사람 내보내 이런식으로 나오면 좀 곤란할 수 있겠네요.
24/09/09 18:51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나라에서 건드리지 못한"게 아니라 나라(아마도 지자체)에서 건드리려는 움직임이 분명 있었고 그래서 저렇게 지자체로 넘어가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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