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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4 22:06
저도 거래처랑 업무하는데 9/30, 10/2, 10/7 하게되버렸네요..
10/4는 저희가 4.5일 하는데라.. 빠져버려서.. 털썩..
24/09/04 22:19
1일의 전사를 3트나 할 수 있는 것도 희귀하네요.
임시 공휴일 지정 덕분에 3트 모두 성공해서 평생 대통령 찬양해도 인정할 듯 크크크
24/09/04 22:33
80주년이나, 적어도 75주년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76주년에 임시 공휴일이라니 정말 그 의도가 뭔지 가늠이 안 되네요.
직장인이라 쉬는 건 좋은데 도대체 왜...
24/09/04 22:49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부문도 저게 갑자기 정해지는 바람에 비명을 지르고 있죠.
위에서 다른 분이 이미 말씀하셨지만 저 시기가 국감 시즌으로 연중 업무량이 최고조일 때라 쉬는게 의미가 없기도 하고.
24/09/04 23:17
수학여행, 수련회가 더 큰일입니다. 이런거 예약은 1학기에 다 해 놓는데... 수련회가 그냥 취소되면 차량같은거도 예약 다 꼬이고 난리입니다.
24/09/05 02:52
최상위권 : 공부를 미리 끝내놓아서 좋음
중상위권 : 벼락치기를 할 시간이 생겨서 좋음 하위권 : 원래 공부를 안하는데 하루 쉬어가니 좋음 해결
24/09/05 09:34
수시의 본질은 상대경쟁이고 내가 공부를 더 할 수 있다는 말은 내 주요 경쟁자들도 공부를 더 할 수 있다는 말이죠. 결국 고통받는 시간만 늘어나구요. 공부를 더할 수 있으니 좋다는 말은 잘 이해가 안됩니다..
24/09/05 10:20
학교 입장에서는
참.. 난감한 상황들이 있습니다... 학사일정 변경으로 10/4 재량휴업일 예정 -> 취소 방학식 12/24 -> 12/26 졸업식 12/31 -> 1/2 시험기간 중간에 휴일끼기 등.... 임시공휴일할거면... 수업 일수도 하루 줄일 수 있게해주지.. 크..
24/09/05 11:52
연간 수업 시수는 큰 문제되지 않습니다...
많은 학교들이 수업 시수가 남아서 학기 말에 단축수업하는 경우도 많고, 수업시수 모자라면 하루이틀 단축수업해서 6교시를 7교시로 운영하는 등 방법은 매우 많죠... 수업 시수는 어떻게든 채울 수 있어요 문제는 190일의 필수 수업 일수인데 임시공휴일할거면 190일 -> 189일 이렇게 조정해주면 깔끔할 것 같다는 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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