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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4 05:25
저도 옛날에 저렇게 썼었는데
- 자주 쓰는 건 어차피 다 기억납니다. 아이콘 깔맞춤도 나름 카테고라이징이라서... - 기억이 안 나는 건 자주 안 쓰는 건데, 그럴 땐 유료도로당님 말씀처럼 앱 이름 검색하면 되고요.
24/09/04 05:30
제가 찐 이공계 성향인데, 저도 예전에 저렇게 썼었습니다.
- 용도별로 폴더 만드는 것처럼 저것도 일종의 카테고라이징이라서, 만들고 나면 나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돼요. - 폴더 안 만들고 쓰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저겐 오히려 이공계 스테레오타입으로 흔히 알려진 정리/분류 집착의 한 방식으로 볼 수 있죠.
24/09/04 06:03
글쿤요. 정리 안하는건 오히려 성향차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categorize를 저렇게 하는건 이공계랑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발자로 치면 폴더없이 파일이 모아져있는 프로젝트는 있을수 있는데 실제 파일의 용례와 관련없이 폴더에 나눠져있는 프로젝트는 상상이 안가거든요.
24/09/04 08:19
업무용 PC 환경이랑 개인용 스마트폰 환경이라는 점에서도 차이가 좀 있긴 하죠.
'파일' 분류와 '앱' 분류라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고요. 저도 업무용 PC 환경에서는 저렇게 했던 적이 없는 것 같네요.
24/09/04 10:57
색깔에서 오는 정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 사람이냐에 달렸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색에 민감하고, 체계적으로 색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아주 효과적인 정리 방법일 수 있죠. 이공계냐 아니냐와 색에 민감하냐 하는건 독립적인 문제로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기준으로 정렬된 목록을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이 보면 무슨 말도 안되는 기준이야 하는 것과 유사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24/09/04 11:14
논리적인 분류보다 색에 민감하신분이라면 다른 전공을 택했을 가능성이 크고 혹여나 이공계 쪽을 선택하셨더라도 점점 논리적인 분류를 하게끔 트레이닝되지 않을까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죠.
24/09/04 07:16
근데 이거보고 생각난건데
컴터는 f2눌러서 아이콘 이름 내맘대로 변경가능하잖아요? 근데 폰은 그게 안되죠?? 제가 모르는 거였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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