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02 16:21:29
Name 北海道
File #1 1725260621.png (2.36 MB), Download : 208
File #2 0902160928579461.jpg (2.14 MB), Download : 198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강연자들이 제일 상대하기 힘들었다는 청중 연령.jpg




더 컸고 덜 큰 중학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4/09/02 16:23
수정 아이콘
그냥 여자아이돌이나 데리고 와야죠 크크크
한글자
24/09/02 16:31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 생각나네요. 중학교 때 학교에 강연하러 오신 분이 계셨는데 저희가 딱 저랬죠. 아무도 강연 안 듣고 딴 짓하고... 그분 강연하시다 결국 눈물까지 흘리셨는데, 애들이 '야야 무슨 일이야? 왜 우는거야??'라며 더 웅성웅성댔었죠. 강연 끝나고 단체 기합받았습니다. 근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왜 우셨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 슬픈 이야기 하셨었나..
及時雨
24/09/02 16:32
수정 아이콘
아무도 안 들어줘서...!
24/09/02 18:23
수정 아이콘
야 우냐? 크크크
가니야
24/09/02 16:35
수정 아이콘
별개로 김창옥씨 강연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A 사연에 대해 B답변을 주시는 식으로 3시간 가까이 내내 진행되었습니다.
뭐랄까 본인이 준비해온 이야기를 하기 위해 아무 질문이나 받는 느낌?크크.
그림자명사수
24/09/02 16:39
수정 아이콘
페이커 쵸비가 오면 경청하지 않을까요
롤 하는 친구들이 잘 없으려나
가위바위보
24/09/02 16:43
수정 아이콘
여고 댄스팀 누나들이 와서 공연 보여주는 거 아니면 다 숙면
backtoback
24/09/02 16:48
수정 아이콘
지나서 생각해보면 중학생때가 가장 버르장머리 없었긴 합니다
시린비
24/09/02 16:53
수정 아이콘
전 버르장머리 있었습니다
산밑의왕
24/09/02 17:07
수정 아이콘
김붕년 교수님 상담 한 번 받으려면 몇 년을 기다려야 하는데...ㅠ
닉네임바꿔야지
24/09/02 17:32
수정 아이콘
권위에 대해 반발하는 게 업적이고 이런 나이라
24/09/02 17:39
수정 아이콘
교사 친구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중학교 2~3학년이 진짜 악마의 구간이다"였죠
24/09/02 18:22
수정 아이콘
 남자 중학생은 그냥 금수라고 크크크크
퀀텀리프
24/09/02 18:46
수정 아이콘
호르몬과 영웅심이 뇌를 지배하는 시기죠.
24/09/02 18:50
수정 아이콘
10년전쯤에 대학원 무슨 행사에 누가 와서 강연을 한다기에 뭐지 좀 듣다가 째야겠다 하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인생에 가장 배꼽빠지는 1시간이었습니다.
아 저 아저씨 이름 기억해놔야지 전래 웃기네 크크크크 했는데 나중에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해지더라구요. (아니면 그 전에도 유명했는데 저만 몰랐을지도.. 김창옥 아저씨였습니다.)
Dr. Boom
24/09/02 18:59
수정 아이콘
맨밑에 문어대가리는 모자이크 좀 ....
수지짜응
24/09/03 08:0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나저나 아동학대 선생님은 지금 뭐하고 계시나요
근황이 궁금하네요..
그렇군요
24/09/03 08:32
수정 아이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수컷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103 [유머] 유한 락스를 칵테일 재료로 써도 될까요.jpg [41] 궤변9001 24/09/28 9001
506102 [유머] 선조가 이순신을 못믿은 이유 [41] VictoryFood9299 24/09/28 9299
506100 [유머] 역시 신뢰의 펀쿨섹좌(수정) [22] 된장까스8287 24/09/28 8287
506097 [유머] 100시간 동안 피시방에서 살기 체험 feat,유튭 [44] 아드리아나8545 24/09/28 8545
506095 [유머] 요리 경연대회는 이제 지겹다 [5] 길갈7315 24/09/28 7315
506092 [유머] 트럼프가 피쳐링한 요즘 최고 인기노래 [6] MoonWatch4277 24/09/28 4277
506091 [유머] 인터넷으로 알게 된 동호회의 단점 [21] 동굴곰7743 24/09/28 7743
506090 [유머] 국밥이나 라멘 요리 대회가 열리기 힘든 이유 [8] 퍼블레인6537 24/09/28 6537
506088 [유머] 영화 신세계 옥에 티 [20] 무딜링호흡머신6658 24/09/28 6658
506087 [유머] 생각보다 저렴한 홈런볼 가격 근황 [8] EnergyFlow7952 24/09/28 7952
506084 [유머] 의외로 밴드의 필수 포지션 [11] 길갈7940 24/09/28 7940
506080 [유머] 쇼미더머니 우승자 최강록.jpg [5] Myoi Mina 7281 24/09/27 7281
506077 [유머] 몰살 당할뻔한 총기 난사 [28] Myoi Mina 8472 24/09/27 8472
506075 [유머] 윤하가 거의 1년째 애타게 찾고 있다는 쇼츠 제작자 [24] Myoi Mina 9602 24/09/27 9602
506073 [유머] 현장에서 바로 잡혀가는 카니발 [22] Myoi Mina 9276 24/09/27 9276
506072 [유머] 콘 아이스크림 윗부분 계속 먹을 수 있는 방법 [16] 로즈마리6820 24/09/27 6820
506070 [유머] 어쩌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로스트웨이브 밝혀지다!! [8] 에스콘필드6304 24/09/27 6304
506066 [유머] 흑백요리사 팀전 개트롤. mp4(스포) [16] Myoi Mina 6838 24/09/27 6838
506060 [유머] 흑백요리사 안성재셰프의 충격적인 과거.jpg [3] Myoi Mina 7016 24/09/27 7016
506056 [유머] 콜드플레이 찐찐최종본 [22] 언니네 이발관8649 24/09/27 8649
506047 [유머] 모닝빵의 충격적인 진실 [24] 로즈마리8693 24/09/27 8693
506045 [유머] 흑백요리사 고죠 백종원 [4] Myoi Mina 6201 24/09/27 6201
506044 [유머] 의외로(혹은 당연히?) 서양밀덕들이 관심있어 하는 주제 [8] EnergyFlow5785 24/09/27 57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