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기후 : 해당없음
건조기후
스텝지대 : 사막 기후보단 강수량이 많아 초원이 형성된다.
지구온난화와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통계적으로는 해당 없으나 여름철(6~8월) 강수량을 제외하면 이 기후에 근접해진다.
온대기후
온난습윤기후(Cfa) : 온난 습윤 기후(溫暖濕潤氣候)는 온대 기후의 하위 기후 중 하나로, 비가 많이 내리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특징이다.
쌀이 잘 자란다. 이로 인해 좁은 면적에 많은 사람들을 부양하는데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꼽힌다.
오늘날에도 이 지역은 대표적인 인구 밀집지역이다.
해당 지역의 더위를 간단히 말하자면 찜통 더위라 할 수 있다.
마치 찜통에서 쪄지는 것처럼 고온다습한 상황이 밤낮 할 것 없이 여름이 끝날 때까지 이어진다.
강원도 영동 지역, 경상북도 동해안, 전라남도 이남 서해안, 전라남도 중서부 지역, 경남 동부권, 제주도 지역에서 나타난다.
온대하우기후 : 온대 하우 기후(溫帶夏雨氣候)는 온대 기후의 일종으로, 온대 동계 건조 기후로도 부른다.
비가 많이 내리고 쌀농사가 잘 된다는 점에서는 온난 습윤 기후와 비슷하지만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게 갈린다는 점이 다르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사바나(열대기후) 기후의 온대 버전이다.
온난 습윤 기후와 마찬가지로 여름이 끈적거리고 습해서 에어컨이 필수이지만
냉대 동계 건조 기후 기후에 비하면 겨울 날씨가 나쁘지 않고 햇빛이 많다는 건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냉대 동계 건조 기후와 달리 겨울 기온 자체는 그렇게 낮지 않으므로 옷만 잘 입어주면 햇빛 아래에서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경상도 남부 내륙, 전라남도 동부가 여기에 해당된다.
냉대기후
냉대습윤기후 : 냉대기후에 속하면서 1년 내내 강수량이 고른 기후로, 봄~가을에 비가 자주 내리고 겨울에는 눈이 자주 온다.
고른 강수량 덕분에 습도가 고르게 유지되어 냉대 동계 건조 기후보다는 연교차가 훨씬 작다.
경기 이남 서해안과 강원도 영동, 경상북도 동북부의 태백산맥 산간지역이 해당된다
냉대동계건조기후 : 냉대기후의 일종으로, 동시베리아와 몽골, 만주, 중국 북부, 히말라야산맥 고산지대 일부와
한반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타나는 기후이다.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연교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며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만
겨울과 봄에는 매우 건조해서 눈도 잘 내리지 않는다.
겨울이 굉장히 춥다. 냉대 기후와 타 기후를 구분짓는 결정적인 기준은 연 평균기온이 얼마나 낮냐가 아닌
최한월(겨울)이 얼마나 춥냐이기 때문에 여름 등 타 계절을 바탕으로 오인해서는 안 된다.
즉 여름이 아무리 더워도 겨울이 춥고 혹독하면 냉대기후이다.
위에 해당되지 않는 대한민국 전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