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31 12:46:24
Name EnergyFlow
File #1 asdasdsdaasdasddas.png (981.7 KB), Download : 166
File #2 sdadasdsadasdasasdads.png (448.8 KB), Download : 154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소주가 쓴 이유에 대한 양대 학설





타고난유전자설 vs 니인생순탄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31 12:48
수정 아이콘
[적셔]
24/08/31 12:52
수정 아이콘
아래 캐릭터 너무 현실적이라 분명 누구 얼굴따서 그렸을듯 크크
동굴곰
24/08/31 12:52
수정 아이콘
재는 인생이 순탄치 않았는데 유전자는 있었군요.
24/08/31 12:56
수정 아이콘
쓰고 말게 없이 그냥 맛이없음..
사람되고싶다
24/08/31 12:56
수정 아이콘
나이들면 쓴맛에 무뎌진다고도 하더군요
24/08/31 12:56
수정 아이콘
3병은 거뜬히 먹는 주량이지만 소주가 달다 라는 말이 가장 이해안되는 말중에 하납니다.
4Atropos
24/08/31 14:26
수정 아이콘
근데 당연한 말이지만, 정말 단맛이 나요..;;
특히 진로이즈백 같이 10도 초반대면 더 그렇고요..
단거 먹고 입에 남는 끈적한 느낌도 정도만 다르지 그대로..
보드카 같이 딴거 안들어간 술에 비하면 확실히 답니다.
강문계
24/08/31 14:36
수정 아이콘
감미료를 그렇게 때려넣었는데요...
24/08/31 14:52
수정 아이콘
소주 특유의 쓰고 역한맛이 그걸 다 가리나 봅니다.

알콜이 쓰다기엔 다른 독한술은 맛있게 먹거든요
안군시대
24/08/31 14:58
수정 아이콘
보통 아스파탐이나 올리고당 등을 첨가하잖아요..
본문에 있는 것처럼 알코올의 역한맛을 느끼게 하는 염색체가 없는 사람이라면 온전히 그 단맛만 느껴질지도요??
24/08/31 15:55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그 소주 특유의 맛이 알콜때문인지 잘 모르겠는게 50,60도 넘는술 먹어도 그런 역한 맛은 느낀적이 없거든요.

애들 가루약 쓴거 음료수에 타줘도 겁나 쓴거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티아라멘츠
24/08/31 19:24
수정 아이콘
소주 도수 상 역한 알콜맛 나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높으면 안그런다고
MissNothing
24/08/31 15:40
수정 아이콘
저도... 쓴맛이 안날때는 가끔 있지만 달다는건 동의 못함
Far Niente
24/08/31 17:44
수정 아이콘
주량이랑은 별로 상관없는 것 같아요 유독 달게 느껴지는 날도 있고
특히 아메리카노랑 1:1로 섞어보면 소주가 왜 단지 알 수 있음
24/09/02 13:25
수정 아이콘
저도 (희석식)소주 별로 안좋아하는데, 컨디션 좋은(?) 날엔 이상하게 달게 느껴질 때가 가~끔 있단 말이죠.
페로몬아돌
24/08/31 12:57
수정 아이콘
적셔
미카엘
24/08/31 12:59
수정 아이콘
소주 진짜 달아요.. 그 중에서도 특히 단 날이 있어요.
24/08/31 13:00
수정 아이콘
전 처음먹었을땐 썼는데 알콜에 익숙해지니 단맛이 느껴집니다.
짐바르도
24/08/31 13:03
수정 아이콘
아 아래 진짜 크크
환상회랑
24/08/31 13:04
수정 아이콘
써서 역한게 아니라 그 감미료맛이 역함...
24/08/31 13:10
수정 아이콘
술을 즐기진 않지만 사케나 보드카는 포인트는 달라도 깔끔한 맛이라고 느끼는데 희석식 소주는 그 역한 맛때문에 도저히 못먹겠어요.
아리아
24/08/31 13: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진짜 맛없는 술 1등
그냥 알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마라탕
24/08/31 13:18
수정 아이콘
술이 다 맛 없는데 무슨 술이 맛없다느니 그런게 제일 이해가 안 됨...
바밥밥바
24/08/31 13:22
수정 아이콘
소주는 제조일로부터 멀어질수록 써진다고 합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8/31 13:23
수정 아이콘
저의 경우 소주와 가장 어울리는 음식은 피자였습니다
삼겹살과의 조합은 유명하지만 피자소주는 정말 한번 맛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메가트롤
24/08/31 13:25
수정 아이콘
진짜 터무니없이 써요
인간실격
24/08/31 13:26
수정 아이콘
알콜에 설탕탄건데 알콜맛을 못느끼면 그냥 시원한 설탕물이죠 크크크
지탄다 에루
24/08/31 13:27
수정 아이콘
근데 감미료 넣으니까 좀 단것 같긴 함
VictoryFood
24/08/31 13:29
수정 아이콘
갑자기 뚜껑 따놔서 알콜 날아간 소주맛이 어떨지 궁금해 지네요.
친친나트
24/08/31 13:39
수정 아이콘
대학생때 주점에서 일할때 손님들이 남긴 소주 짬시켰다가 먹고는 했는데 며칠 놔두면 좀 더 부드러워지는 느낌적인 느낌? 이 나긴 합니다. 생각해보면 뚜껑 꽉 닫아서 냉장고에 넣어놓는데 알콜이 얼마나 날아갔겠나 싶기는 해요.
답이머얌
24/09/03 08:3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요즘 음식점 소주 남기고 가는 양이 현격히 줄어들었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로이드 배닝스
24/08/31 14:10
수정 아이콘
설탕물에 가까워요
E.D.G.E.
24/08/31 13:48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약보다 씀
땅땅한웜뱃
24/08/31 13:52
수정 아이콘
달면서 동시에 쓰던데요. 근데 달든말든 캪틴큐 제외하고는 평생 먹어본 그 어떤 술보다도 소주가 맛없음...
ComeAgain
24/08/31 13:53
수정 아이콘
커피도 그렇죠.
인생이 써서 그런지 커피가 다네요... (자바칩프라푸치노를 마시며)
24/08/31 17:22
수정 아이콘
자바스크립트를 드신다니 개발자 신가요?
24/08/31 13:53
수정 아이콘
소주 싫어하긴한데 어디 나가면 다들 소주를 찾고 식당에도 기껏해야 대안은 맥주정도지 소주만 있다보니 그냥 집에서 먹는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Liberalist
24/08/31 14:01
수정 아이콘
제가 소주 특유의 역한 향을 너무 잘 느끼는 편이라 소주를 싫어하고, 회식 자리에서나 어쩔 수 없이 마실 뿐 제가 제 돈 내고 소주 사서 마시는 일은 절대 없는데, 이상하게 다른 술은 또 맛있게 마셔지더라고요. 싸구려 빼갈이나 버번 마시면서도 역하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고. 도대체 왜 소주 마실 때만 유독 거부반응이 쎈지, 개인적으로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다람쥐룰루
24/08/31 14:23
수정 아이콘
집에있는 미원을 손끝에 몇알갱이 올려놓고 입에 대보세요 엄청 비리고 역하게 느껴질겁니다. 아마 그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24/08/31 14:07
수정 아이콘
자 우리 모두 증류식 소주를 먹어 봅시다.
북극곰탱이
24/08/31 18:58
수정 아이콘
삼해소주, 조옥화 안동소주 조와용 오홍홍
영양만점치킨
24/08/31 14:14
수정 아이콘
알콜 들어가니 쓰고, 감미료 있으니 단거 아닌가..
24/08/31 14:16
수정 아이콘
너무 달아서 느끼하죠
다람쥐룰루
24/08/31 14:21
수정 아이콘
알콜의 쓴맛에 얼마나 민감하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저는 그다지 민감한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소주는...그 2%? 이온음료 있죠 그거랑 알콜 섞은맛이거든요 아무튼 결론은 불호입니다
24/08/31 14:42
수정 아이콘
극혐 소주
일반상대성이론
24/08/31 15:15
수정 아이콘
후자는 그냥 알못일듯
24/08/31 16:18
수정 아이콘
저 유전자가 알콜의 쓴 맛에만 관여하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쓴 맛, 그러니까 커피나 한약, 일부 나물등에서 나는 쓴 맛들에도 관여하는 걸까요?
짐바르도
24/08/31 16:59
수정 아이콘
소주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스로를 막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물론 소주감성이 또 있지만
로메인시저
24/08/31 17:19
수정 아이콘
그냥 비싼 술 먹으면 맛있잖아요
굳이 소주를 먹어야 할 이유는 돈 밖에 없음
그냥적어봄
24/08/31 17:3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소득 수준이면 소주는 진작에 도태되었어야 정상인데...법으로 강제로 먹이는 수준이죠.
24/09/02 13:45
수정 아이콘
주세가 엉망진창이라...
24/08/31 17:43
수정 아이콘
역함..어제도 소맥으로만 마셨네요
24/08/31 22:50
수정 아이콘
그냥 쓰고 단맛 다 느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808 [유머] 시속 70키로로 박았는데 왜 에어백 안 터짐? [19] Myoi Mina 8208 24/08/31 8208
504807 [동물&귀욤] 야, 그래도 내가 니들 밥을 챙겨주는데... [5] 공기청정기5093 24/08/31 5093
504806 [유머] 두한아 일어서라 일어서! [14] 롤격발매기원8087 24/08/31 8087
504805 [유머] 도둑이 도둑질 나설 동네 물색하는 방식.jpg [3] 北海道7970 24/08/31 7970
504804 [유머] 하찮은 초능력 vs 미화 1000만 달러.jpg [60] 北海道8520 24/08/31 8520
504803 [스포츠] [당구] 김가영 인생 럭키샷 갱신 [8] Croove8585 24/08/31 8585
504802 [유머] 고추 큰 중고등학생에게 호불호 갈리는 장난.jpg [25] 北海道9875 24/08/31 9875
504801 [음식] PGR에서 극호할만한 짜파게티제품 [9] 명탐정코난6634 24/08/31 6634
504800 [유머] 오타니의 50-50 달성을 누구보다 기원하는 국내 걸그룹 팬 [18] Neanderthal9201 24/08/31 9201
504799 [LOL] LCK SUMMER 플레이오프 3라운드 공식 포스터 [12] EnergyFlow4884 24/08/31 4884
504798 [유머] 소주가 쓴 이유에 대한 양대 학설 [53] EnergyFlow8920 24/08/31 8920
504797 [기타] 최근 베트남 교내 미인대회 우승자 [32] 묻고 더블로 가!11780 24/08/31 11780
504796 [기타] 전세계 탈모 비율 [20] VictoryFood8126 24/08/31 8126
504795 [기타] 적국이 항복했는데 전혀 기쁘지가 않음 [9] 길갈9048 24/08/31 9048
504794 [유머] 남자들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메뉴들 [22] EnergyFlow8930 24/08/31 8930
504793 [서브컬쳐] 네이버 시리즈 9월 무료이벤트 - 진격의 거인, 유리가면 [6] EnergyFlow4873 24/08/31 4873
504792 [방송] 한국 여행 중 휴대폰을 분실한 일본인 유튜버.jpg [13] insane8924 24/08/31 8924
504791 [LOL] 여름이 가고 롤드컵이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 [24] 묻고 더블로 가!6125 24/08/31 6125
504790 [유머] 수업 시간에 웃었다고 체벌한 영어선생.jpg [9] 北海道8899 24/08/31 8899
504789 [LOL] 양대리그 가성비 킹 [26] Leeka5920 24/08/31 5920
504788 [게임] 글 내려주세요 [6] 김아무개6257 24/08/31 6257
504787 [서브컬쳐]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 마지막 그녀석 배우 [3] Anti-MAGE5704 24/08/31 5704
504786 [기타] 탱크 운전의 정석 [9] Neo6486 24/08/31 64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