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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31 11:48:36
Name 길갈
File #1 Screenshot_20240831_114641_Samsung_Internet.jpg (146.3 KB), Download : 214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적국이 항복했는데 전혀 기쁘지가 않음


(1945년 4월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들)

그리고 이 80년 전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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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HaDaddy
24/08/31 12:07
수정 아이콘
항복은커녕 어떻게든 시간끌고 한명이라도 더 데려가려고 그놈의 '특공'을 육해공 가리지않고 해대고 있었죠... 미친놈들.
영혼의공원
24/08/31 12:46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
24/08/31 12:57
수정 아이콘
우금의 7군이 항복했을때의 관우시점인줄..
원숭이손
24/08/31 13:00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죽으면 진짜 억울해진다....
아우구스투스
24/08/31 17:51
수정 아이콘
진짜 그렇겠네요
지그제프
24/08/31 17:5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건..
24/08/31 22:58
수정 아이콘
날씨도 완전 다르죠
태평양 전선은 습하고 덥죠
앙겔루스 노부스
24/09/01 00:13
수정 아이콘
그 전까지는 미군이 상륙하면 일본군이 저항 자체는 극렬하지만 썩은 문짝 걷어차듯이 궤멸 자체는 금방 되기라도 했는데, 오키나와에선 그렇지도 않아서, 미군으 피해가 어마어마했죠. 필리핀전체에서보다 오키나와에서 5배이상 희생된걸로. 다운폴 작전에 이어서 원폭투하로 이어지는 무브도, 이런 식으로 일본본토에서 계속 싸워댔다간 우리가 말라죽겠다는 생각때문에 그랬던 면도 클 겁니다.
애플프리터
24/09/01 00:47
수정 아이콘
얼굴 모자이크로 가리면 2024년 여름 한국군 사진을 그냥 흑백변환한 느낌이 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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