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31 00:05:21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퍼스트 디센던트
Subject [게임] 발등에 불 떨어졌던 퍼스트 디센던트 근황









Screenshot%202024-08-30%20at%2023-57-35%20%ED%8D%BC%EC%8A%A4%ED%8A%B8%20%EB%94%94%EC%84%BC%EB%8D%98%ED%8A%B8.png





가장 크게 욕 먹고 있던 시즌 컨텐츠  다음주 다방면으로 개선 예정.

신규 캐릭터 파밍 난이도 핫픽스로 대폭 완화.

앞으로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출시할 예정.

소통 열심히 하겠음.














i15684741615.jpg




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31 00:06
수정 아이콘
피드백 하나는 진짜 잘하긴 하네요 크크크
시린비
24/08/31 00:09
수정 아이콘
초반부터 환호만 나오던 게임도 아니었으니 게임 굴리려면 저정도는 해야하는듯
24/08/31 00:12
수정 아이콘
제가 프리시즌때 열심히 했고 시즌1도 적당히 하긴 할테지만
이런식으로 잦은 수리를 반복하는것도 우려된단 말이죠...
기대이상의 성공이라 급히 신규채용도 하고 그런다는데 빨리 안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엔타이어
24/08/31 00:12
수정 아이콘
무료 플레이에 부분 유료화라 피드백 열심히 안하면 안되죠...개발비를 생각하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긴 할겁니다...
고무장이
24/08/31 00:17
수정 아이콘
유저들이 가만히 서있는 것 싫어하는걸 알아서 침투 미션에서 점령을 모두 빼는 패치를 하면서 정작 가만히 서있는 기믹이 있는 시즌 콘텐츠를 출시하는
미친 짓을 하는건 대체 무슨 정신머린지 모르겠습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건 많지만 큰 줄기는 대체로 하나로 압축되요.
그냥 시원하게 달리면서 총이든 스킬이든 마구 쏘면서 쏟아지는 적을 펑펑 터뜨리는 겁니다.
최근 인터뷰도 보니까 질문 답변에 고민이라는 단어만 열 번 넘게 나오고 시즌 컨텐츠인 역배열도 재미 하나도 없는 그냥 숫자 놀음에 패널티까지 있는
그냥 아무런 감흥 없는 게으르고 무능력해 보이는 디자인 이고요. 뭘 해야 할지 전혀 갈피를 못 잡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파고들어라
24/08/31 00:22
수정 아이콘
디아2를 성공시킨 블리자드가 디아3, 디아4 모두 처음 1년 넘게 죽 쑤는걸 생각하면 삽질하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지요.
집이 불타는 와중에도 열심히 수리하는걸 보면 조금씩 나아질 것 같기도?
닉을대체왜바꿈
24/08/31 01:03
수정 아이콘
우리 창세기전 모바일은 왜 저걸 못할까..
이킷 클로
24/08/31 01:10
수정 아이콘
주가 20퍼 박으니까 바로 반응나오네요
24/08/31 01:59
수정 아이콘
요즘 라이브게임에서 제일 중요한게 빠른 피드백이죠. 이것만 잘 해줘도 점수를 꽤 먹고 들어가는건 맞는거같아요.
MissNothing
24/08/31 02:33
수정 아이콘
빠르게 고치는건 좋긴한데, 문제가 없는게 가장 좋은거죠. 유저 감수성이 nc처럼 동떨어진것도 아닐텐데 신규 컨텐츠마다 일단 삐걱거리니...
그냥적어봄
24/08/31 05:25
수정 아이콘
저자세로 공지하고 소통하고 나서는것도 한두번이죠..이제는 유저를 만족시킬 개발자로서의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게임은 물론 사람도 저러면 속으로는 냉정하게 손절을 생각하게 되죠.
24/08/31 12:27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이번 피드백에는 저번처럼
마냥 호의적이지는 않더라구요
진짜로 다음 업데는 한번에 유저들이 반길만한
업데를 해줘야죠.
24/08/31 06:26
수정 아이콘
얘네 진짜 온갖 말도 안되는 버그 터뜨리는거 보면 그냥 순수 능력 부족인거라...

윈도우 시간수정으로 초소 글리치만 두번 터뜨렸던 애들이에요..차라리 커뮤 돌아다니면서 장르 이해 높은 겜잘알들 스카웃해서 피드백 받는게 훨씬 나을거 같음
초보트레이너
24/08/31 09:3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신규 컨텐츠를 보며 느낀 점은 이 게임 제작진은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특히 해외쪽은 신캐의 획득방법에 대해 여론이 안 좋은데 불쾌한 기믹을 뚫고 타임어택을 성공해 금메달을 따야 4종류의 재료 중 랜덤으로 한개 재료의 조각을 3개 얻을 수 있고 하루에 최대 12개만 먹게 만들어 놨습니다.(이걸 각 재료당 36개씩 조각을 모아야합니다) 중복없이 재료를 모두 금메달로 획득해야 최소 12일이 걸리게 만들어 놓은거죠.

루트슈터 매니아들이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얻는걸 힘들어하진 않습니다. 지금까지 이 게임에 300시간 400시간 이상씩 갈아넣으며 스스로 노가다 거리를 찾아가면서 즐겨왔으니까요. 그렇지만 이렇게 불쾌한 기믹과 불쾌한 획득방식으로 노가다 하는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기본 뼈대는 다른 루트슈터의 시스템을 가져와서 그럴듯하긴한데 앞으로도 이런식의 업데이트면 접는걸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듯하네요.
24/08/31 12:29
수정 아이콘
커뮤에서 제일 얘기 많이 나오는게 이거죠.
이놈들은 루트슈터에 대한 장르 이해도가 아예 없는거 같다.
이번 침공은 진짜 루트슈터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내놓을만한 컨텐츠였습니다.
탑클라우드
24/08/31 11:31
수정 아이콘
개개인의 취향이 모두 다르고, 가뜩이나 온 세상에 즐길 컨텐츠가 투성이인 시대에
옳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우리 게임에 남아 있을 유저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파악해 가는 시기이고,
소위 오랜 기간 머무르며 즐기고 돈을 쓸 사람들 다수가 원하는 방향성에 맞춰 업데이트 해가는게
지금 시대 게임사들이 가야할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넥슨이 이런거 참 잘하네요.
푸른잔향
24/08/31 12:54
수정 아이콘
루트슈터 잘알 기획자로 긴급 채용만 해도 많이 나아질 것 같은데... 흠...
파이어군
24/08/31 13:53
수정 아이콘
기획쪽중 일부가 데가유저라 오히려 문제옇던걸수도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865 [게임] SNK 홍보 대사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6135 24/09/02 6135
504862 [게임] 국산 게임 OST 중 GOAT는?? [82] 코미카도 켄스케6848 24/09/02 6848
504861 [게임] 8월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매출 [24] STEAM5026 24/09/02 5026
504854 [게임] 프롬소프트 게임들 1레벨 클리어 난이도 [11] 소금물5469 24/09/02 5469
504826 [게임] 호연 리뷰 레전드 [3] 명탐정코난6892 24/09/01 6892
504788 [게임] 글 내려주세요 [6] 김아무개6314 24/08/31 6314
504782 [게임] 발등에 불 떨어졌던 퍼스트 디센던트 근황 [18] 묻고 더블로 가!8500 24/08/31 8500
504758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캐릭터 [28] 묻고 더블로 가!6263 24/08/30 6263
504743 [게임] 콘코드 손실액만 2600억 발생할수도... [41] Myoi Mina 8571 24/08/30 8571
504739 [게임] NC 퇴사자들이 만들고 있다는 게임의 캐릭터들 [27] 묻고 더블로 가!8876 24/08/30 8876
504732 [게임] 스페이스 마린 2 - 죽음의 천사 트레일러 [9] STEAM4829 24/08/30 4829
504728 [게임] 창과 방패의 대결 [12] 롯데리아6603 24/08/30 6603
504726 [게임] 에픽게임즈 다음주 무료게임.jpg [26] insane8625 24/08/30 8625
504724 [게임] 창팝 리미제라블 시리즈 제작자 Q&A [3] 된장까스4668 24/08/30 4668
504696 [게임] 더이상 펫,랜덤강화,BJ사주로 우롱하지 않겠다! [27] Lord Be Goja6813 24/08/29 6813
504679 [게임] 재미있어 보이는 드라마가 아마존프라임에서 나올 예정이네요. [5] 곰돌곰돌파트나8589 24/08/28 8589
504669 [게임] 콩코드 사내 상황 유출 내용 [47] 구급킹11047 24/08/28 11047
504662 [게임] 피의 거짓 최지원 디렉터 성과급 공개 [32] Leeka8656 24/08/28 8656
504660 [게임] 캡콤 파이팅 컬렉션 2 발표 트레일러 [17] STEAM4945 24/08/28 4945
504658 [게임] 게임계의 매미 [12] 기무라탈리야6617 24/08/28 6617
504625 [게임] 신창섭 덕분에 재조명 되는 전통 탈춤의 기원 [6] 된장까스5587 24/08/28 5587
504623 [게임] 아틀리에 신작 트레일러 [3] 묻고 더블로 가!5015 24/08/28 5015
504618 [게임] 사골은 우려도 끝이 없다 feat.궤적 [32] 아드리아나8035 24/08/28 80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