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31 00:59
제가 장담컨데 어지간한 승용차로 풀가속으로 K200박으면 K200에 있는 병사들은 좀 위험할 수 있긴한데 차는 거의 멀쩡할겁니다.
승용차는 이미 앞이 없고 사람이 살아있으면 다행입니다. 궤도차가 무서운게 무겁고 마찰력이 강해서(궤도의 특징) 충격이 와도 궤도차량은 별로 타격이 없어요. 문제는 충격이 안에 탑승자에게 꽤 많이 전달되고 무엇보다도 차량이 받는 충격이 엄청나죠.
24/08/30 22:45
일단 쉽게 어그로 끄는 방법 중 하나는 궤도 달린 모든 차량을 일단 탱크라고 부르는 것임.
예시) k9을 봤을때 - 와 탱크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크다!
24/08/30 23:09
장갑차 조종수 출신입니다.! 반갑네요 크크 근데 생각보다 엄청 쉬워요... 또 조종하고 싶어라..
(장갑차는 운전이 아니라 조종이라고 합니다 선탑자한테 기갑하이바로 명령을 하달받아서 조종하는거라서 !)
24/08/31 10:46
제가 있던 부대는 정비부대였는데 전차 등판로를 포함하여 실제 도로와 같은 왕복 2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부대 내에 쭉 깔려 있었습니다.
근데 운용 부대 사정은 좀 열악했나 보네요.
24/08/31 10:58
운용부대는 그런 여건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소규모라면 부대내 도로도 좁아서 아예 없다고 봐야...
특히 산개되어있는 경우가 많은 포병쪽이 심합니다. 정비부대나 학교부대 같은곳들은 실제 정비나 장비 테스트가 가능하게 해놓지만 야전부대는 많기도 하고 부대사정이 제각각이라 그래요. 최근에는 보병사단이 기계화 되었지만 모든 시설은 보병때 지었던거에서 급한대로 전환하니 연습용 도로는 공간이 좁아서 없는경우도 있기도 하고...
24/08/31 00:31
장갑차 조종쉐 출신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요즘엔 안그럴텐데 구형 장갑차는 소리로 rpm 1500~1600 맞추면서 가야해 나름 고오급 기술이 필요합니다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