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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27 08:46:28
Name Neanderthal
File #1 Screenshot_20240827_084132_Google.jpg (150.4 KB), Download : 350
File #2 Screenshot_20240827_084246_Chrome.jpg (351.9 KB), Download : 336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호주 highway 1 고속도로




호주를 한 바퀴 도는 고속도로라고 하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저 고속도로를 따라서 떠나는 로드트립도 꽤 낭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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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24/08/27 08:53
수정 아이콘
차뒤에 텐트끼고 도로 돌면서 쉬면 쩔긴하겠네요....위험도는 둘째치고...크크
너T야?
24/08/27 08:53
수정 아이콘
저게 유지관리가 되는군요.
오타니
24/08/27 08:55
수정 아이콘
와 왕복 2차선인가요? 편도인가요?
DogSound-_-*
24/08/27 08:55
수정 아이콘
아웃백을 가로질러서 애들레이랑 다윈을 연결하는 저 도로도 낭만 있을듯
파프리카
24/08/27 09:03
수정 아이콘
짜잔! 야생의 전투코알라가 나타났다!
24/08/27 09:04
수정 아이콘
막상 유튜브에 highway 1에 대한 로드 트립은 많지는 않네요.
Energy Poor
24/08/27 09:06
수정 아이콘
다음 주유소 수백 킬로미터 이런 건 아니겠죠?
포도씨
24/08/27 10:32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서른다섯배의 저 넓은 대륙에 인구는 절반인데 50km마다 주유소가 있으면 그게 더 무서울듯... 미국만 하더라도 텍사스나 애리조나같은 주에서는 다음 주유소까지 100마일 이상 되는곳 보이던걸요.
24/08/27 16:13
수정 아이콘
수백이 기본 아닌가요? 저 호주 갈 때만해도 버스타고 고속도로 가도 가이드가....
여러분 여긴 한국과 다르게 휴계소가 많이 없으니 화장실 무조건 꼭 가셔야 됩니다..... 다음 휴계소가 언제 나올지 몰라요...
안 나오는 오줌이라도 싸고 오세요.... 라고해서 억지로라도 싸고 왔는데.....
츠라빈스카야
24/08/27 09:06
수정 아이콘
이게 진정한 외곽순환고속도로지.....
24/08/27 09:17
수정 아이콘
(수도권)외곽순환 vs. (대륙)외곽순환
스케일 쩌네요 크크
카즈하
24/08/27 09:09
수정 아이콘
일주할려면 비상용 연료를 싣고 달려야겠는데요....
이혜리
24/08/27 09:10
수정 아이콘
앗 사진은 시드니 외곽에 있는 도로인 듯 하네요,
딱 사진 위치 저기 가 본 것 같은데.
24/08/27 09:15
수정 아이콘
저거 유지보수가 되나요 인구밀도도 낮아보이는데
24/08/27 09:18
수정 아이콘
이륜차로 저거 한 바퀴 돌면 즐겁겠네요.
24/08/27 09:22
수정 아이콘
관리비용이
울산공룡
24/08/27 09:28
수정 아이콘
주유소가 얼마간격으로 있을지...
김소현
24/08/27 09:31
수정 아이콘
한바퀴에 3만키로는 넘을것 같은데
24/08/27 09:37
수정 아이콘
지구 둘레의 3/4???
24/08/27 09:58
수정 아이콘
14,500 이라네요
김태연아
24/08/27 09:35
수정 아이콘
예타통과 어떻게 했지
하아아아암
24/08/27 09:44
수정 아이콘
조상님께서 내주셔서?
요망한피망
24/08/27 09:36
수정 아이콘
한 바퀴는 아니고 브리즈번-케언즈-다윈-앨리스 스프링스-애들레이드-캥거루 아일랜드-멜버른-시드니-브리즈번의 호주 반바퀴 자동차 여행 했었는데
길 잘 못 들었는데 기름 없어서 난감 한 적도 있었지만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고속도로인데 도심지 빼고는 대부분 왕복 2차선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작은마음
24/08/27 09:56
수정 아이콘
몇일 코스로 도신 건가요???
요망한피망
24/08/27 10:11
수정 아이콘
한 달 넘게 했습니다 한 도시에 들러서 액티비티도 하고 구경도 하구요
작은마음
24/08/27 10:56
수정 아이콘
어우야 역시나 일정이 상당하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하아아아암
24/08/27 09:42
수정 아이콘
캔버라는 안지나요..?
하아아아암
24/08/27 09:44
수정 아이콘
진짜 안지나네 그래도 수도인데
Rorschach
24/08/27 10:07
수정 아이콘
엇 크크크
진짜 [캔버라를 제외한] 모든 주의 캐피탈시티를 지나는 도로라고 되어있네요 크크
둥그러미
24/08/27 12:49
수정 아이콘
[수도 과밀화] 따위는 도로를 제거함으로써 해결했다구!
츠라빈스카야
24/08/27 15:17
수정 아이콘
그것은 혹시 캔버라는 [주]의 캐피탈시티가 아니기 때문에...?
터치터치
24/08/27 09:47
수정 아이콘
시드니 멜버른이 서울 부산 2배군요
24/08/27 09:58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니까 체감이 확 되네요
경부선 몇 개를 이어놓은 거야...
QuickSohee
24/08/27 11:01
수정 아이콘
와 저 부분 되게 짧아보이는데 크크크크
24/08/27 09:52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때 야생의 화물트럭이 나타났다 (안나타남)
24/08/27 09:57
수정 아이콘
평면교차는 있으려나요
서린언니
24/08/27 09:58
수정 아이콘
지프차에 제리캔(말통)싣고 달려야겠네요. 혹시 모르니 의약품이랑 식량도 실어야 할테고... 측량도구도 ...
가성비충
24/08/27 09:59
수정 아이콘
프랑스 가서 하루에 1000km 운전해봤는데.. 죽겠더라고요.. ㅜㅜ
24/08/27 09:59
수정 아이콘
저게 완전 뻥 뚤린 고속도로는 아닐거에요.
시드니에서 브리스번 갈때도 중간중간 국도가 좀 나오거든요.
Underwater
24/08/27 10:00
수정 아이콘
제주도랑 느낌 비슷하네요
20년만 젊었어도 자전거타고 완주하고 싶네요
24/08/27 10: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뚫어야 할 고속도로인데, 사막을 가로질러서 만들수는 없으니 저렇게 만든거 같아요.
Rorschach
24/08/27 10:05
수정 아이콘
안전하다는 보장만 되면 거창한 차박 까지 아니더라도 적당히 숙식 해결하면서 한 바퀴 돌아보고싶긴 하네요 크크
하지만 안전이 아주 보장되지만은 않을 것 같......
24/08/27 10:14
수정 아이콘
급속충전 되나요?
24/08/27 10:18
수정 아이콘
호주 서부는 뭐가 있나 했더니 쿼카가 살고 있는 섬이랑 광물들이 엄청 많군요 덜덜
24/08/27 10:29
수정 아이콘
여행보단 고생길일거 같은데 흐...
유료도로당
24/08/27 10:29
수정 아이콘
주유소가 많을리가없어서.. 차에 기름 말통 예비로 싣고 다녀야겠어요 크크
파르셀
24/08/27 10:30
수정 아이콘
호주에 사람 사는 지역을 보면 저 고속도로가 얼마나 위험한 길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한글자
24/08/27 10:41
수정 아이콘
옆에 사람 다니는 길목인지 자전거 도로인지 좁은 길이 하나더 있네요. 여기 둘레길 만들면 도보로 일주할 사람들 있겠네요.
메리츠퀀텀점프
24/08/27 10:42
수정 아이콘
에스페란스에서 퍼스 그리고 위로는 몽키마이아 까지는 해봤습니다

내륙 고속도로에 비해 좋고 주유소 많아요

내륙고속도로에서 기름 떨어져 가는데 주유소는 안나오고 살짝 무서운 단계까지 갔습니다.

간신히 주유소 찾아 갔는데 왠 젊은 여성이 있어서 또 의아했네요
지탄다 에루
24/08/27 10:56
수정 아이콘
선생님 다음 이야기는요!
24/08/27 11:10
수정 아이콘
도로 왼쪽에 인도나 자전거 도로 같은데
빡시겠네요 크크
성야무인
24/08/27 11:26
수정 아이콘
4,000km 넘게 운전해 봤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밤에 앞으로 달려드는 벌레들 때문에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과장 좀 보태서 소나기 오는줄 알았다니까요.
Zakk WyldE
24/08/27 11:44
수정 아이콘
아아.. 그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큰 벌레들이 막 터지고 와이퍼 움직이고 앞이 더 안 보이고 막..

워셔액 몇 통 가지고 다녀야 될거 같던데..
24/08/27 11:47
수정 아이콘
고속도로 가다보면 코알라나 캥거루, 에뮤 등 볼수 있으려나요?
김소현
24/08/27 12:35
수정 아이콘
캥거루는 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칠수가 있느냐가 걱정이죠
유자마카롱
24/08/27 12:06
수정 아이콘
앨리스스프링스-테넌트크릭-케언즈-브리즈번-시드니 했었는데.. 추억이네요. 캥거루 보단 소를 제일 많이 봤던거 같아요
김승남
24/08/27 12:19
수정 아이콘
이마저도 도로 상태가 별로라서 구글맵에서 나오는 예상 시간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헝그르르
24/08/27 12:24
수정 아이콘
호주 외곽도로를 배경으로한 공포영화를 본거 같은데;;
24/08/27 13:15
수정 아이콘
오! 가끔 웨이스트 랜드 분위게도 느낄수 있겠군요
24/08/27 13:27
수정 아이콘
오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뭘 파는지 궁금하네요...
탑클라우드
24/08/27 13:37
수정 아이콘
아... 브리즈베인부터 애들레이드까지 하루에 조금씩 이동하면서 한달살기 하고 싶은 그림이네요 허허허
피로사회
24/08/27 13:45
수정 아이콘
멜번에서 좀더 서쪽에서 시작하는 great ocean road 멋집니다
시무룩
24/08/27 13:49
수정 아이콘
전기차도 일주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충전기는 유지보수가 주유기보다 좀 더 번거로운 것 같은데
이른취침
24/08/27 16:14
수정 아이콘
경부고속도로는 진입로 수준이네요...
프라하
24/08/27 17:30
수정 아이콘
동부해안 8800km 주행 했습니다. 그 뒤로 운전대를 안잡아요.
고구마장수
24/08/28 09:23
수정 아이콘
옛날 생각 나네요.

저는 멜버른에서 출발해서, 시계방향으로 애들레이드 - 앨리스 스프링스 - 케언즈 - 브리즈번 - 시드니 - 멜버른으로 돌아오는 버스여행(자유이용권)을 한 적 있었는데요. 체력은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버스 못 타겠더라구요. 허리 아파요. 큭큭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마셨던, '따뜻한 콜라'가 기억 나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4/08/28 23:38
수정 아이콘
자율주행차타고 가면서 감상만 한다면 참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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