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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5 20:48
크크크 저도 천원 시절 진짜 자주 사먹었던 기억 나네요 이틀에 한번씩 편의점 가서 먹었던 것 같았는데
요즘은 1700원이던가? 그러더군요 비싸서 안먹...
24/08/25 21:19
전이거 봉지라면만 먹어봤는데 군대에서 뽀그리로 최애급이었는데 제대하고 나서 집에서 그맛이 생각나서 사다가 뽀글이 만고 제대로끓여 먹은적있는데 반정도먹고 너무느끼하고 맛없어서 버린기억 나네요 크크
24/08/25 23:58
저거 너무 뜨거워서 그런거라.. 봉지로 끓이면 나중에 비비기전에 찬물로 살짝 데쳐주는게 포인트입니다.
뽀글이가 맛있는게, 면이 집에서 끓일때만큼 팔팔 끓지 않아서거든요. 저도 그거 알고 그렇게 해먹었는데 나쁘지 않더라고요.
24/08/25 22:47
편의점에서 한 입 먹고 그대로 음쓰 직행했던...
언젠가 편의점에서 애들 셋이 저거 맛있냐 먹어볼까 하길래 옆에서 비추라고 했는데 도전!하더니 셋 다 한입 먹고 쌍욕 날리며 버렸던 기억도 있네요... 호불호가 분명 있겠지만 제 주변에서는 호 라는 사람 못봤습니다;
24/08/26 09:41
저도 좋아했던 편인데
까르보 붉닭 막고나서는 잘 안먹게 되는... 까르보가 상휘호환인 느낌 맛이 너무 단순해요. 케찹맛 원툴...
24/08/26 21:11
굳이 찾아먹진 않는데, 먹을 기회 생기면 맛나게 먹습니다. 오히려 오뚜기 제품을 일반적으로 싫어하는데, 저건 안 싫어하는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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