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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9 10:56
아 그럴수 있겠네요. 전 볼때마다 쾌락주의라 평생 마약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젊은시절은 잘 참았다가 나이들고 삶이 힘들어서 하는거라면 짠하네요.
24/08/19 10:42
저거 영상보면 나오는데 약물로 자살하는거라 하더군요
젊을때는 어떻게든 살아지는데 50대 넘고 가족도 친지도 없고 하면 비관해서 과다투여해서 죽는다고
24/08/19 10:57
이거 60대이상 음주로 인한 질환자 수 1위가 우리나라인거랑 비슷한건가요
주류소비 상위권 동유럽국가들은 다 50대에 죽어서 60대 이상 음주질환자가 없거든요
24/08/19 12:49
(수정됨) 캐나다 약국 외노자인데, 마약중독자 재활약물치료를 약국으로 처방내서 해서리..(매일 타먹거나 1주일마다 먹을거 들고가거나 등등 재활치료 상태에 따라 의사가 지정하긴 합니다만) 노인보험 (65세) 해당하는 마약중독 재활치료 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주로 20-40대환자들 뿐이긴 해요 가끔 저렇게 매일 오는 환자들 많은 약국으로 쉬프트 나가면...내가 메싸돈 칵테일 바텐더인지 약사인지 자괴감이 느껴질 때가 가끔 있습니다 흐흐
24/08/19 13:38
(수정됨) 이것도 하드드러그 한정입니다. 하긴 하드드러거 정도는 되어야 중독자(junky)딱지를 붙이겠지만요
더군다나 저런 통계에 수집당하는 마약중독자는 경찰이나 병원과 관계를 형성하게 된 사람들밖에 없죠. 멀쩡히 사회생활 잘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간과한 통계의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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