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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7 13:34
(수정됨) 쓰다가 나간다고 내용이 짤렸네요
저기 댓글은 캡쳐 안되어있는데 마지막에 안타기로 했습니다로 마무리 되었단 이야기를 하고싶었슴다
24/08/17 13:35
해당 글 관련 내용은 제가 다른 대댓글에 서술했어요
그런것 보다 이륜차 타면 당연히 사고난다 죽는다는 늬앙스 댓글이 예전부터 많아서 달은 댓글이구요
24/08/17 18:09
제가 궁금해서 원글을 찾아봤는데
작성자가 댓글로 댓글을 하나하나 모두 보았습니다. 눈을 가린 채 생활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네요. 쟤 자신도 위험을 느끼고 있는 걸 알았습니다. 또한 타인에게도 위협이 될 거라 판단되네요. 아쉬움도 많고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네요. 오토바이는 타지 않겠다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수술과 치료에 전념하려 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24/08/17 12:06
어떤 기분인지는 알겠는데, 운전은 한쪽 시야가 없으면 이륜차가 아니라 4륜 승용차여도 하지 말아야죠. 나 하나 죽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24/08/17 15:01
양쪽 눈이 다 보일 경우 한쪽 눈이 안 보이면 크게 불편함을 느끼겠지만 인체는 적응이란 걸 하는 법이라 실명에 적응할 경우 한쪽눈만으로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각보다 꽤 넓어서 의외로 안보이는 눈쪽의 사이드미러를 볼때 조금 더 고개를 돌려야 한다 정도의 불편함만 남습니다.
24/08/17 14:49
전문가분들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제가 알기로 양쪽 눈이 바라보는 상의 차이를 근거로 3D를 인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간 간격 등에 있어서 한쪽눈이 아무리 시력이 좋아도 운전은 어려울 듯 한데...
24/08/17 17:19
아마 계속 바이크를 타면 다른 눈 실명하기 전에 목숨이 위험할 것 같은데요....
적응하면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시야는 좁아집니다. 이게 평상시보다 운전할때 크게 나타나는데 반대편 눈이 봐줘야할 각을 보려면 고개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반응이 느려져요. 야간일수록 더하고 이게 완충장치가 없는 바이크에서는 더 크게 나타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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