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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7 10:18
근데 알몸으로 놀고 있는 고등학생들한테 화내면서 이니시 거는 깡이 대단하네요
뭐 이 XXXXXXX 하면서 우르르 달려들어서 근육버스터 맞으면 바로 세상 하직인데...
24/08/17 10:41
오히려 미친사람들이다 피하자 이런생각이 들텐데 아직 젊은피라 간섭했나보군요 크크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위치라면 상식적으로 될지 안될지 알텐데
24/08/17 10:54
세계 어딘가에는 누드비치, 혼탕도 있는데 공연음란죄를 들먹이는 유교공화국... 바바리코트입고 거리에 나선게 아닌데 불러세워 꾸짖을 필요까지 있나싶네요. 저라면 크크 좋을때다 하고 말것 같은데.
24/08/17 11:21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끼친 행동이잖아요.. 이게 어려운 일인가?
그냥 카페나 영화관같은데서 시끄럽게 떠들며 옆자리 민폐끼치고 있으면 조용히좀 해주시죠 한건데 꽁해서 적반하장으로 아 좀 친구들끼리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뭔 꼰대니 유교니 할 상황이 아닌것같은데
24/08/17 12:10
댓글다시는 분들도 알몸수영을 해도된다는 입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극장카페와 한적한 계곡이 같은 비교선상에 놓일 수 없고 공연음란죄니 불러놓고 혼내줄 일이다라고 생각들만큼 심각한 일이 아니라는거죠. 다른사람에게 불편이나 해악을 끼치는것으로만 따지면 노상흡연이나 밤 늦은시각 주취소란이 훨씬 큰데 과연 저사람이 그럴때마다 훈계질을 했을까를 생각해보면 아닐것 같네요. 선택적으로 적용되는 훈계라면 성기노출이 있어서는 안되는 유교적 관점 + 자신보다 어린 고등학생이라는 이유일것 같은데요.
작성자가 워낙 댓글수집으로 유명하신 분이라 사실 여기서 논쟁하고 싶진 않습니다.
24/08/17 13:25
하고싶은말 죽 그것도 대댓글로 달아놓고 논쟁하고 싶지 않다면서 마지막에 덧붙이는건 뭔가싶네요..
내 할말은 해야겠는데 남 말은 듣기 싫다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시는것도 방법일텐데. 찬찬히 다시 읽어봐도 좀 그렇네요
24/08/17 22:54
반말투로 댓글달아놓고 빈정거리시길래 알몸수영을 옹호하는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거에요. [이게 이해가 힘든가?] 어떤가요? 찬찬히 다시 읽어봐도 좀 그렇죠?
어차피 무슨얘기를 해도 본인생각 바꾸실분같지 않은데 제기준에서 그건 논쟁이 아니라 시간낭비네요. 대댓글 마지막까지 다시고 논쟁 승리하세요.
24/08/18 11:07
논쟁하기 싫다면서 또 자기 말과는 다르게 댓글달고 막댓사수하려 하시네 참 신기한 사람이에요
내가 다는 댓글은 착한댓글이고 남이 다는 댓글은 논쟁댓글이고 그런거에요? 그러면서도 자기가 하고싶은말은 끝까지 들으라 하고 남말은 듣기 싫고 이번엔 댓글달고 싶은 욕구가 솟아올라도 좀 참아봐요 제가 한번 볼게요 이번엔
24/08/18 13:59
본인 댓글을 먼저 보라고요.
여기에 꼰대얘기하는사람 없는데 뭔 허수아비치기신지 일단 웃기고 그러면서 반말투로 일침가한다 생각하는게 뻔히 보이니까 댓글다는것 아니겠어요? 한적한 계곡에서 알몸수영을 훈계하는걸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유교문화 영향아니면 뭔데요그럼? 유교와 꼰대를 묶어서 말하는사람 누군지 닉넴 적어보세요 카페, 영화관에서 떠들며 지속적인 불편을 주는것과 어쩌다 사람 지나가는 계곡에서 알몸수영이 주는 불편을 동일선상에서 놓고 괜찮다는 사람 도덕적으로 문제있는듯 비웃는 모습이 가관이네요.
24/08/18 14:09
논쟁은 피할생각 없는데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지적능력이 떨어지는듯한 태도를 취하는 님같은 사람과 개싸움이 싫은거에요. 님이 옹호하는 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의견은 해도 괜찮다가 아니라 잘못이야 맞지만 뭘 굳이 불러서 훈계까지 할 일이냐는겁니다. 그런데 무슨 적반하장식으로 그럴수도 있지 빼액하는사람 취급을하며 비웃으시는지요?
24/08/17 13:49
반응이 어떤데요? 이해는 해도 공공장소에서 잘못은 잘못이고 지적당하면 수긍해야 한다는 반응이 더 많은데 이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반응인가요.
24/08/17 13:58
1 ~ 10까지 클 수록 부정적인 반응으로 봤을 때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공장소였으면 다들 9~10 정도의 반응이 나왔겠죠. 근데 지금 반응은 5~9 정도잖아요? 몇 분은 미적지근한 반응도 보이죠?(EX 좋을 때다 할거 같다. 너무 나간거 같다.)
카페나 영화관이었으면 저랬겠냐고요. 뭔 바바리맨도 아니고 미친 놈들이잖아요 그건 그냥. 애초에 카페나 영화관이 아닌 사안에 대해 그걸 전제로 써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24/08/17 14:09
카페나 영화관에서 벌거벗었다고 가정하라는게 아니라...;
카페에 소란스럽게 한 정도로도 지적하는게 별일이 아닌데 공공장소에서 빨개벗고 있는거 보고 지적한게 꼰대 유교 소리 들어야 하냐고요 그럼 같은 상황에서 계곡에 4~50대 아저씨들이 홀딱 벗고 놀고있었다 해봐요 지적이 아니라 경찰이 출동해도 할말없죠 아니 뭔 초딩들도 아니고 고등학생이 벌거벗고 노는거 잡아 가두라는 것도 아니고 뭔짓이냐 몇마디 지적했다고 꼰대에 유교에 나올건 아니죠
24/08/17 14:18
본문이 말하는 한적한 계곡이 관광지 한가운데 일리는 없을거고, 관광지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곳이면 그래도 공공장소지 싶지만 아예 깊숙한 산골짜기면 또 애매할테니까요.
24/08/17 13:45
이게 90년대 낭만시대 감성으로 접근하면 그럴 수 있지인데, 지금 시대에선 잘못이죠.
아예 각잡고 훈계를 했으면 모르겠는데(그러려면 같은 낭만감성으로 접근해야 해서 상대 쪽에 힘을 줌) 그냥 몇마디 한거면 기분 잡친 입장에서 그럴만 함.
24/08/17 14:12
더운데 길거리에서 다 벗고 돌아다니면 안 돼요?
랑 비슷한 소리라고 봅니다 본인 말마따나 일부러 물놀이하러 온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던' 대학생들이 있을만한 장소라면 공공장소에 가깝겠죠 공공장소에서 벗고 노는건 상식수준에서 당연히 안 되고 물론 저정도는 그냥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한적한 계곡 아직 학생 뭐 이런 조건을 감안해서 그럴 수도 있다 는 거지 당딩하게 본인의 당연한 권리인냥 벗고 놀고는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음? 할 사안은 아닌듯요
24/08/17 14:57
일단 '한적한 계곡이니까 왔다갔다할 사람도 별로 없을테니' 라고도 했고 과감히(?) 알몸으로 논 것 보면 평소에 사람의 통행이 무척 드문 곳 같네요. 웬만큼 사람이 다닐 만한 곳이면 옷을 다 벗고 놀 생각 자체를 못 하겠죠. 공공 장소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보통 저 상황에서 보통 저렇게 야단치진 않죠. 그럴 만한 상황도 아닌 것 같고...... 대개는 못본 척 지나가거나, 어떤 식으로든 여기 사람 있다고 알리지 않을까요? 저렇게 대놓고 아는 척 하는 거 서로에게 민망스러운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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