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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6 16:01
커버넌트를 어떻게 처리하지 않는 이상 프메 후속작은 어렵다고 봐야..
하다못해 엔지니어 별 거기가 그냥 쩌리들 모여있던 곳의 한군데 정도다..정도로 설정을 좀 때려서...다른 내용으로 전개해야..
24/08/16 16:38
1. 사실은 쇼 박사가 우주선에서 꾼 꿈이었다. 깨어보니 데이빗 머리와 함께 어딘가에 막 도착했다.
2. 사실은 다른 타임라인의 다른 우주의 일이었다. 커버넌트 짬처리 방안
24/08/16 16:14
연배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세대라면 영상이 조악해서 쉽지 않을 것 같구요.
제가 40대인데 2는 어릴적 워낙 재밌게 봤던 터라 몇 달 전에 봐도 재밌더군요. 5번 넘게 봤습니다. 가장 수작으로 평가받는 1과 2가 결이 꽤 다릅니다. 1은 한정된 공간(우주선) 내에서 미지의 생명체에게 위협받는 SF호러물이고 2는 미지의 생명체가 우글우글한 곳에서 탈출하려는 SF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24/08/16 16:48
어릴때 에일리언4 만 봄 - 프로메테우스 재밌게 봄 - 에일리언 시리즈 정주행
저는 요 루트 탔는데 솔직히 1,2,3 편 그렇게까지 재밌게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4편은 추억보정도 있고 취향에 맞는 감독이다보니 그럭저럭 재밌게 보긴 했지만요
24/08/16 16:09
원래 스핀오프 3부작 구성이
프로메테우스 -> 3편 -> 커버넌트 였다던데 진짜 패스밴더가 알아낸 검은 물방울의 진실이 뭐였을지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ㅠㅠ 크크 그리고 프로메테우스에서 엔지니어가 패스밴더에게 한 말도 아직 제대로 밝혀진게 없는거죠?
24/08/16 16:22
https://namu.wiki/w/%EC%97%94%EC%A7%80%EB%8B%88%EC%96%B4(%EC%97%90%EC%9D%B4%EB%A6%AC%EC%96%B8%20%EC%8B%9C%EB%A6%AC%EC%A6%88)#s-2.4.3.2
나무위키에 엔지니어 항목 '각본에서 삭제된 장면들' 보시면 어떤 대화를 했는지는 나오는데 좀 더 신비감을 주기 위해 삭제됐다고 하네요.
24/08/16 16:22
영화는 아니지만 게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스토리도 정사에 포함됐습니다. 1편과 2편사이의 스토리니까 이번 로물루스랑 비슷한 시기일 듯?
아이솔레이션도 스토리가 꽤 괜찮아서 영화화 되어도 좋겠다 싶은데 힘들겠죠..
24/08/16 16:58
전 모든 시리즈 다 좋아합니다. 3편이 좀 가우뚱 했으나 인정(?)하기로 했고...
프롤로그 3편은 내가 죽기까지 마무리는 지었으면 합니다.
24/08/16 17:25
그래서 에이리언 : 어스를 드리겠습니다?
https://namu.wiki/w/%EC%97%90%EC%9D%B4%EB%A6%AC%EC%96%B8:%20%EC%96%B4%EC%8A%A4
24/08/16 17:44
전작이 망해서 후속작이 안나올정도인 시리즈는 아니죠...
전작이 망하더라도 잘된 프랜차이즈 시리즈는 계속 나옵니다 스타워즈 보시면 망해도 쭉쭉 나오고 마블도 망한 영화들 많은데 계속 나오고
24/08/16 19:23
반지의 제왕처럼 큰 이야기를 나눠놓은게 아니라 각각의 영화마다 기승전결이 있는데 그런거때문에 안 볼 이유는 없죠.
큰 배경 설정만 공유할 뿐입니다.
24/08/16 19:45
이 시리즈 하나도 안보고 커버넌트 프로메테우스 순서로만 봤는데
이번꺼 잘 나왔다는 소식듣고 1부터 정주행 시작했습니다 1도 시대 감안해서 나름 볼만 했습니다 모두가 호평하는 2볼차례인데 얼른 다보고 싶네요
24/08/16 19:49
1편은 개인적으로 시리즈 전체에서 제일 높이 평가하는 영화입니다. 오리지널 시리즈만 보자면 제 순위는
1편 >= 2편 > 3편 > 4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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