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15 18:19:54
Name Croove
File #1 8.jpg (493.0 KB), Download : 47
출처 어게인 마이 라이프
Subject [유머] 우리나라에서 타임슬립물을 만든다면


군대 두번 가는 에피소드 나옴 크크크....

별에서온 그대 에서는
김수현이 병인양요때부터 수십번 재입대 하고 있었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15 18:40
수정 아이콘
그저께 재입대 꿈 꾼거 생각나네요.
자대 전입왔는데 내 후임들이 저 전역할때 계급 그대로고 저만 이등병상태인..
신사동사신
24/08/16 09:22
수정 아이콘
와..
기술적트레이더
24/08/15 19:01
수정 아이콘
전 꿈에서 상말까지 근무하고 깼습니다. 영겁의 시간이더군요
김삼관
24/08/16 07:55
수정 아이콘
소주파
24/08/15 19:14
수정 아이콘
재입대 꿈은, 진짜 꿈 속이지만 위기감이 어마어마하더군요.
24/08/15 19:42
수정 아이콘
저는 예비역 중사 입니다 (병 복무중 부사관 전환)
식은땀 흐르며 깼던 꿈이
"(병) 복무를 하다 말았으니 (병) 복무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된다"
라는 소리를 하며 헌병에게 끌려가는 꿈 이었습니다
자다 발버둥 쳤는지 양쪽 종아리에 쥐나면서 깼어요 크크크...
24/08/15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전역하고 몇년간 한번도 안 꿔서 별 공감이 안 갔는데
어느날 입대의 악몽에서 깨어나고 보니 전신이 식은땀으로..
제가 자면서 비명을 질렀다더군요..
Karmotrine
24/08/15 19:25
수정 아이콘
저는 꿈이 초기화형 재입대보다는 부분재입대 에피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복무기간 잘못체크해서 두달정도 더해야하니 계급 그대로 와서 마저 하다가라고 하는 크크크
의식이 그와중에 꿈에서 개연성 챙기려고 한건가 싶은 크크크크 그나마 이등병은 아니라서 다행...
Light Delight
24/08/15 20:55
수정 아이콘
저도 일이등병때로 돌아간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아요
재입대해도 거진 말년이더라구요 크크
24/08/15 22:48
수정 아이콘
저도 1달 다시 하는 입대 꿈이 역대 군대 꿈 중 제일 생생했네요. 깨고 나니 진짜 다녀온 기분
24/08/15 19:35
수정 아이콘
저는 일년 두번정도, 졸업학기 시험 시간 놓치는 꿈 꿉니다.
24/08/15 19:56
수정 아이콘
공익 근무했고, 객관적으로 그렇게 힘들게 지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런데도 다시 복무하는 악몽 자주 꿉니다 크크
항정살
24/08/15 21:46
수정 아이콘
이준기씨는 늙지를 않네요.
디쿠아스점안액
24/08/15 21:54
수정 아이콘
저는 수능 다시 보는 꿈을 그렇게 많이 꿨는데...
앙겔루스 노부스
24/08/15 23:00
수정 아이콘
30대중반까지는 재입대꿈(심지어 북한군에 입대하는 꿈도 꾼)많이 꿨는데, 그 뒤로 안꾼지 꽤 오래되었네요.
Cazellnu
24/08/16 08:21
수정 아이콘
이것도 더이상 안꾸게되는
24/08/16 11:48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좀 덜 꾸네요
꿔보기 전에는 별로 안 와닿았는데 전역해보니
꿈인데 억울한 감정이 그렇게 생생하게 느껴진다는게 신기
답이머얌
24/08/18 13:20
수정 아이콘
딱히 남녀갈등을 조장하려는건 아니고,
군대 경험은 일종의 PTSD인 것으로 보이는데, 여자들은 출산 다시하는 (진통 오면서 병원으로 급히 가는) 악몽을 꾸지는 않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4156 [게임] 끊임없이 명작들이 나오는 신창섭 유니버스 [4] 된장까스7891 24/08/18 7891
504155 [LOL] 오늘 티원 경기 최다 데스 [16] Leeka10186 24/08/18 10186
504154 [유머] 서양에서 수사망 벗어나는 방법.jpg [31] VictoryFood14507 24/08/18 14507
504153 [서브컬쳐] 라이브로 들으면 더 가슴이 웅장해지는 브금들 [4] TQQQ6928 24/08/17 6928
504151 [유머] 의외로 미국인들의 취향인 음식 [37] 길갈12314 24/08/17 12314
504150 [기타] 위스키 입문 테크트리... [35] Neanderthal8404 24/08/17 8404
504149 [게임] 게등위를 세일즈 포인트로 잡는 해외 게임사 [5] 퍼블레인7204 24/08/17 7204
504148 [기타] 곽튜브-빠니보틀과 울릉도 여행간 하지원-우수한 [33] insane12228 24/08/17 12228
504147 [방송] 이상기후, 7월 기상관측 175년중 가장 더웠다. [37] Croove11078 24/08/17 11078
504146 [음식] 요 근래 생선구이가 계속 먹고 싶던 자취남의 현실 [20] pecotek10779 24/08/17 10779
504145 [게임] 상상도 못한 콜라보 [6] xxqpxx8035 24/08/17 8035
504144 [서브컬쳐] 달동네 예송논쟁 [38] lemma9365 24/08/17 9365
504143 [게임] 메이플 정상화사태를 예견한 무도 [2] Alcest6432 24/08/17 6432
504142 [유머] 미국 밈으로 등장한 방시혁..jpg [15] Myoi Mina 11790 24/08/17 11790
504141 [게임] 스타2 ewc 3일차 결과 [9] STEAM5073 24/08/17 5073
504140 [유머] 당신의 닉네임이 별의 이름이 된다면?.jpg [60] 北海道6688 24/08/17 6688
504139 [기타] 신박한 인구밀도지도 [18] 삭제됨9196 24/08/17 9196
504137 [기타] "조선 땅의 형태는 대륙을 움켜잡고 있는 호랑이" [40] 쎌라비10342 24/08/17 10342
504136 [유머] 바뀌어버린 휴가철 계곡 백숙 근황 [35] 무딜링호흡머신10620 24/08/17 10620
504135 [게임] 해외 영화전문매체 스크린랜트의 검은신화 우공 리뷰.jpg [31] Thirsha7496 24/08/17 7496
504133 [LOL] 1맥 vs 2맥 [22] 묻고 더블로 가!8769 24/08/17 8769
504132 [게임] [철권8] 사우디 최후의 티켓 4장 TOP8 [7] 이호철6714 24/08/17 6714
504131 [기타] 오토바이 사고로 한 눈 실명했는데요 [50] Myoi Mina 12770 24/08/17 127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