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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5 14:43
가격을 저렇게 올리고 아 왜 안팔릴까 백날천날 고민해봤자...
생각해보니 저희집도 코스트코 피자 아니면 피자 안먹어본지 굉장히 오래되긴 했네요
24/08/15 14:47
개인적으로는 피자 가격이 좀 의아합니다. 치킨에 비해서 재료비가 훨 쌀 거 같은데 그런거에 비해선 가격이 비싸서요. 치즈가 대형 체인에서 유통해도 가격이 그리 비싼가 싶구요.
24/08/15 14:48
기본가를 저렇게 잡아놓고 할인을 무려 30% 50%씩 해버리는거 보면 엄청 기형적으로 느껴져요
고급화 전략 때문인건지..
24/08/15 19:02
피자 가끔 먹구요
할인이 기본인 건 아는데 간만에 시키려면 알아보기 어렵고 그래서 싫고 남들은 30프로 할인이라는데 나는 20프로밖에 안되고 그 과정이 짜증나고 등등의 이유로 더 안 먹게 됩니다
24/08/15 14:51
사실 피자가 그렇게 많이 오른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1년 피자헛 슈퍼슈프림 라지사이즈가 17900원이었고 지금 라지사이즈 콤비네이션 피자 정가가 27900원이네요. (슈퍼슈프림이랑 제일 비슷해보이는 메뉴) 다만 예전만큼의 만족감을 못 주는 거겠죠 이제 크크크 예전에는 고급진 양식/외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으니까요. 피자 먹으러 나가면 "나가서 먹을 때에는 손으로 들고 먹는거 아니고, 포크랑 나이프로 먹는거야" 하시던 어머니 말씀이 생각납니다.
24/08/15 14:52
개인적으로 치킨보다 피자 좋아하고
매주 도미노피자 먹습니다 포테이토 라지기준 정가 27900원 방문포장 화요일에 40프로 할인하면16740 평일상시로 30프로해도 19000원정도 당연히? 한번에 다 못먹고 남은건 얼렸다가 먹는데 저는 다른 외식 배달 메뉴보다 피자가 가성비 있는거 같아요
24/08/15 15:11
이거 제가 잘 안시켜먹어봐서 잘 모르는데, 홈페이지 가면 이런 할인이 다 나와 있는 건가요?
아니면 무슨 앱이나 할인 방법이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24/08/15 15:26
도미노어플이 있고 회원가입(무료)하면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상시로 하고 있는 할인이고 지금은 광복절 이벤트로 50프로 쿠폰 주고 있네요. 제가 적은 것의 단점은 방문포장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배달 위주로 드실 때는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24/08/15 16:03
방문포장 목요일에는 50%입니다. 매장마다 해당되는 곳이 있는데
오늘이 해당매장에서 2판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815기념해서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그냥 계속 2판이더군요... 에잇 그냥 내일 시킬걸...
24/08/15 17:39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도미노는 뭐랄까. 정가 주고 먹으면 아까운 느낌이 들게 된 거 같아요. 옛날에는 와 40퍼 와 30퍼 이러면서 날잡고 먹고 평소에는 좀 비싸도 그러려니 했는데요. 뭔가 할인도 잦고 모르면 비싸게 먹는 일이 생기니 평상시에는 할인이 20퍼 이러면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 든 달까요. 정가는 30~40퍼 할인된 가격이고,, 평소에는 돈 더 주고 먹는 느낌?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도미노를 비롯해서 하이엔드급 피자들은 그냥 안먹게 되더라고요.
24/08/15 14:54
옛날엔 큰맘먹고 3만원 짜리 피자 시키면 채소 싫어하는 애기들은 부담스러워 할만큼 재료가 많이 들어갔는데 지금은 순 밀가루뿐...
옛날 피자헛 진짜 맛있었는데..
24/08/15 14:58
메이커 마다 다르겠지만 두판세트로 시키면 4,5만원쯤 되던데 한 3명 먹을거 시킨다 그러면 왠만한 배달음식 다 비슷하지 않나요..
댓글에 많이 나온얘기지만 할인도 많이하고 냉동피자는 맛 자체가 같은 음식이란 생각도 안들고요
24/08/15 14:58
걍 비쌈 끝이죠.
개인적으로 2만원 넘는 피자는 못먹겠는.. 그래서 가성비 피자 추천좀요 크크크 냉동피자는 집에 전자렌지만 있어서 패스고 크크 피자스쿨도 이제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데 어떤 가성비 피자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최근 마지막 피자는 작년 말 도미노 피자 1+1 몇천원 내면 되는 그 때 사먹은게 끝인듯
24/08/15 15:05
피자 땡기면 코스트코 피자 포장해와서 얼려둔거 먹든가 합니다
집 나가자마자 파파존스 있어서 행사때 가끔 포장해오긴 하네요
24/08/15 15:07
할인을 많이 해서 저는 잘 시켜먹긴 해요.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 할인이 있다는걸 잘 모른다는게 문제입니다.
이게 무슨 스팀도 아니고 음식점 매출의 대부분은 할인으로 나오는게 아니고 정가로 사는 사람들 덕분에 나오는건데 정가를 너무 높게 잡아놓으니까 당연히 먹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피자먹는 문화 자체가 점점 줄어드니까 할인해봐야 한계가 있는거죠.
24/08/15 15:08
미국에서는 피자가 짜장면 포지션이라고 하던데 한국에서는 원가 체계가 어떻게 되길래 이렇게 비싼 음식으로 올라가게 된 것인지 궁금하네요
24/08/15 15:11
일단 피자가격에서 빵과 치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한국은 유제품 가격이 엄청 높습니다.
축산농가 보호한다고 가격을 낮추지 못하게 해놓았고 그 결과 소비자들은 유제품을 사는데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하죠. 이게 난 우유 안먹어 이정도로 끝날 문제가 아니고 각종 서양음식에 다 악영향을 미치죠. 그래서 빵가격도 엄청나게 비싼거고요.
24/08/15 17:31
정반대죠. 축산업계가 발언권이 클정도로 산업이 거대하면 가격은 내려가죠. 영세하니까 정부가 보호하는거고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까 가격은 당연히 올라가죠.
좀만 검색해봐도 사실인걸 알겁니다.
24/08/15 18:24
우리나라
농업이든 축산업이든 영세하고 보조금이나 관세장벽 없으면 해외 농작물과 상대가 안되어서 그런겁니다...지금 평생 농사,축산업 하신분들 돌아가셔야 기업농도 생기고 햔듯요...
24/08/15 15:11
오늘 피자로 점심 때우고 방금 피자박스 버리고오니 이런 글을 보는군요 크크킄
체감상 너무 비싼데, 1인가구가 늘어나는 현실에 탄수화물 덩어리에다 밥 반찬으로 어우러지기도 힘든 메뉴라 타격이 더 있지 않나 싶습니다.
24/08/15 15:12
태생이 그냥 끼니 때우기용 가성비 식품인데 한국에선 고급화되었던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파스타도 처음 들어올 땐 고급 메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쉽고 저렴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기 편한 식품이다보니 위상이 많이 내려왔는데, 피자는 어쨌든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는 어렵다보니 고급 이미지가 쓸데없이 더 오래 가버린 느낌도 있고요. 게다가 여럿이서 주문해 먹기 좋은 메뉴인데 요새는 1,2인 가구가 늘어서 그것도 문제죠. 남은 피자 얼렸다가 녹여먹으면 냉동피자에 비해 그렇게 차별화되는지도 모르겠고..
24/08/15 15:16
건강에 별로 좋은 음식이 아니다보니 걍 끊은지 오래됐습니다
가격도 요샌 너무함 최근에 먹었던 동네피자는 밀가루 알러지 올라오더군요. 우엑 ㅡㅡ
24/08/15 15:22
부유하신 분들이요.
뭐 사실 진짜 금수저 건물주 재벌같은 부자님들은 브랜드피자도 불량식품이라고 생각해서 호텔식사나 미슐랭 초고오급 식당만 가신다고 본 적이 있긴 합니다ㅜㅠ 저도 아주 잘 알지요ㅠ 하지만 그런 '핏-짜'도 큰맘먹어야 먹을 수 있는 지경이 바로 제 경제능력인지라.... 그리고 그런 재벌가문아니더라도 동네 아파트단지마다 다 저같은 사람만 사는 건 아니고 부자들도 섞여사니까요ㅠ 꼭 재벌 금수저 건물주 전국 상위 1%는 아니더라도 브랜드 즐겨먹는 흔하디흔한 신도시 중산층가족들 정도는 제 기준엔 충분히 부유층이라서... 그래서 부유하신 분들이라는 건 바로 그 분들을 일컬어서 쓴... 또 죽창가일까요? 죄송합니다 ㅜㅠ
24/08/15 18:58
아니 그런게 아니라.. 피자라는 음식 자체가, 재료라던지, 만들 때 들어가는 정성이라던지 등등을 생각해보면, 부유층의 음식으로 꼽힐 만큼의 가격대가 형성될 음식이 아니라는 얘기였습니다. 오히려 대량생산(?)에 특화된 음식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얘기한거죠.
게다가,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소규모 수제피자집에서 만드는 피자가 더 비싸야지, 저런 프차는 어차피 공장에서 재료를 대량으로 수급해와서 레시피에 따라서 굽는 거기 때문에 더 싸야 하는게 일반적인건데, 브랜드네임이 있다고 더 비싸게 받는다는 게 이상한거죠.
24/08/15 15:26
피자는 비싸다기보다는 가격정책을 이상하게 하고있는 경우가 많던데..
도미노 라지 한판 시그니쳐로 시키면 영수증엔 19000원인가 그럴꺼에요. 근데 원래가격은 25000원 그정도에 할인을 계속 엄청 크게 잡아놓는다는 말이죠. 그게 아마 피자를 잘 안시켜먹어본 중장년층의 입문을 상당히 막을텐데 그 정책을 계속 유지하더라고요.
24/08/15 15:29
도미노랑 피자헛같은거 프리미엄라인으로 안 시키면 먹을만한 가격 나옵니다.
지금 짤방은 사이드까지 우겨넣은 메뉴네요. 다른 메뉴로 캡쳐 가능 했을 텐데
24/08/15 15:40
솔직히 할인이 정가 수준이긴 한데.. 그 자체가 눈꼴시렵더라구요. 할인을 열심히 뒤지지 않으면 바가지 쓴다는 건데.. 요즘 세상에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먹고싶지는 않다는 느낌?
할인이 디폴트면 차라리 그걸 정가로 하면 사람들이 고민없이 많이 시켜먹을 거 같은데요. 할인 찾아야하는 심력이 만원이라고 하면 그냥 다른 게 먹고싶어지니까요..
24/08/15 15:42
라지기준 1인 1피자 못하는 사람인데 도미노 피자헛 할인들이 많아서 뭐가 잔뜩들어가거나 신상이거나 이런 라인업빼곤 충분히 먹을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24/08/15 15:53
제 기준에서
프차 피자집에서 밀고 있는 피자(본문 사진) 먹은지는 10년쯤 된듯 하고 프차 기본(도미노 포테이토&베이컨 혹은 치즈)은 반년전에 먹긴 했습니다만... 전보다 훠얼씬 덜 시켜 먹습니다 댓글에 나온대로 할인권 잘 찾아서 먹으면 일반적인 프차에서 미는 치킨보다 훨씬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먹은게 도미노고요 근데 만약 프라이드 양념 = 포테이토 피자를 같은 가성비 수준으로 볼때 치킨은 좀 더 상위 제품을 먹을 수 있어서 기분내서 가끔 먹는다면 피자는 그 위를 바라보기엔 가격이 너무 나가서 주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어서 피자스쿨류의 기본피자 + 토핑을 꾸준히 먹다가 그마저도 가격이 오르자 냉동피자로 선회했습니다. 맛은 냉동이든 피자스쿨류 피자든 모두 프차 피자보다 떨어져도 가성비가 너무 압도적이라(마트에서 좀 비싸다는 냉동피자 종류도 할인 자주해서 걍 만원에 2판입니다.) 주문 안한지 오래되었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치킨 역시 냉동치킨이 있긴 한데 좀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야하고 그마저도 배달치킨과 비교하면 맛이 떨어져서 배달 치킨 대체로 먹긴 그랬어요.(그래서 전 치킨을 걍 만들어 먹습니다)
24/08/15 15:59
반대로 생각하는데..
치킨값이 올라서 피자가 가성비 가격으로 올라온거 같아요. 물론 할인 받아야 됩니다. 할인이 잘안되는 알볼로 청년피자 막이런것들 말고.... 할인되는 피자로... 거기다가 배민이나 이런 배달어플말고 자체어플이나 전화주문,온라인주문으로 해야 가성비가격나옴
24/08/15 16:07
우리 나라 사람들이 유독 가성비가 안 좋거나 비싸다고 생각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보면 불평을 넘어 증오하는 경향이 있어요.
단점이나 부족함을 지적하다가 점점 분노함. 크크 별개로 요식업에 종사하는 개인 사업자가 너무 많다고 봅니다. 점차로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4/08/15 16:15
막말로 피자 솔까 냉동도우+토마토소스+치즈 오븐에 굽기만 해도 만들거든요. 위에 토핑 원하는대로 얹고.
7년전에 이미 도미노피자에 300만원 어치 피자 시켜먹었고, 도미노 졸업한 후에 온갖 피잣집 시켜먹다가. 어떤 피잣집하고 싸운 뒤에 이럴바에 만들어먹고 만다 해서 오븐 구입까지 한 사람으로써 브랜드 피자값 정상 아닙니다. 요식업해봐서 이쪽 업계 마진 남기는 방식이야 알긴 아는데 그럼에도 원가 대비 치킨보다도 심한거 같음.
24/08/15 16:22
피자 좋아하긴 하지만
가격이 기형적으로 높고 과거에 비해 종류는 다양해졌으나 기본 메뉴를 포함해 전체 퀄리티는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거의 안먹게 됬죠...
24/08/15 16:33
지금 배민앱 키고 피자 카테고리 보니간 할인안하고도 3만원 넘어가는거 한참 내려가니간 피자헛 하나 나오네요
피자헛은 상시 1만원급 쿠폰 주는거 생각하면 저것도 2만원대라고 봐야죠 동네 배달피자는 1만원대의 프렌차이즈도 많고요 라지가 1인분 느낌의 양이 아닌걸 감안하면 2만원도 안하는 배달 가능한 2인분이라 생각한다면 사실상 배달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포지션 아닌가 싶은데요
24/08/15 16:51
예전엔 치킨보다 피자가 비쌌는데 요즘은 치킨이나 피자나 가격이 비슷해서
나는 피자헛 도미노 알볼로 프리미엄으로만 먹는다 가 아니면 비싸서 안팔린다는건 갸우뚱 하게 되네요. (저는 근처 도미노가 맛이 없어서 동네 피자집들에서 먹다보니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습니다..)
24/08/15 16:55
도미노는 기본 30에 많으면 50퍼 할인도 많이 해줘서 생각보다 싸요
옛날엔 도미노가 비싼 피자의 상징 같았는데 이젠 오히려 잭슨피자처럼 더 맛있고 더 비싼 피자집들이 나와버린...
24/08/15 16:58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은 가격이 참... 배달 시켜 먹기 어렵더라구요. 포장은 집에서 가까운 매장이 없으니 가질 않게 되고..
적당히 동네 피자 시켜 먹습니다. 개인적으론 피자마루, 라오니 피자, 반올림 피자가 가장 좋더군요. 가격도 합리적이고요.
24/08/15 17:06
요즘 프차 피자는 할인쿠폰 적용 안 받으면 손해 보는 느낌이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똥꼬쇼 장사하면 정말 오래 못가겠다 싶은데...
24/08/15 17:28
피자헛, 도미노는 통신사 할인이라도 있지, 그 아래 프랜차이즈들은 그런 것도 거의 없죠.
식사용으로 셀 수 없이 대체재는 너무 많고, 안주가 필요하면 족발이 더 싸게 먹히는 게 피자의 현 위치.
24/08/15 17:35
솔직히 도미노피자 너무 맛없고 파파존스 아니면 돈값 못하는것 같아요.
요즘은 냉동생지 사서 작게 만들어서 오븐으로 만들어 먹는게 가장 좋은것 같고
24/08/15 17:40
치킨 피자 햄버거는 원래 대표적인 서민음식인데 한국에서 처음에 너무 프리미엄한 브랜드로 자리잡은게 좀 아쉽긴 합니다. 그런데 사실 피자 인기가 떨어진건 가격보다는 탄수화물 비중이나 칼로리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이제 씬피자도 비중이 많아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저는 냉동피자도 일시적 유행이고 외국처럼 토핑까지만 하고 저렴하게 드릴테니 오븐에 알아서 구워드세요 하는 피자집 서비스가 생길거 같아요.
24/08/15 21:06
당연히 소비자를 기만할 수 있는 패턴 중 하나인 가격 올려놓고 할인하기, 즉 앵커링 효과를 이용하니 소비자들이 불만이 있을 수 밖에요
그거 할인 받으면 싸게 먹을 수 있다는 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위해서 그런 거겠습니까? 똑같은 피자도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는 교묘한 방법을 찾은 거고 지네들 수익 극대화를 위해 채택한 방법이에요 낮은 가격(정가)에 먹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부가시켜서 비싸게 먹으라고 유도하는 건데 굳이 쉴드칠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런 악랄한 다크패턴 때문에 다들 싫증이 나니까 부작용이 나타나는 거고 소비자들이 알아 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뭐라할 게 아니라 피자 브랜드들이 자초한 거에요
24/08/15 23:06
높은 가격 정해놓고 상시할인으로 실질가격을 낮추는 방식의 영업의 대표적 실패사례라고 봅니다. 그냥 높은 가격만 이미지에 남아버리니... 그 가격주고 먹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24/08/16 11:31
저는 개인적으로
가격도 가격이고 먹을 때도 손으로 먹는게 별로고 , 정리도 박스가 커서 불편하고 이런 느낌이라 차라리 나무젓가락으로 먹는 치킨 먹을래 이렇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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