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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4 23:15:5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614.0 KB), Download : 15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시대별 육군 막사 생활 난이도.jpg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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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필라
24/08/14 23:18
수정 아이콘
건물이 아주 낡은 노멀이었는데 집체교육으로 막사 공사중인 하드 가서 일주일 살아보니 오히려 여기가 낫더군요...
녹용젤리
24/08/14 23:18
수정 아이콘
익스트림
→막사개보수로 힌여름 24인천막에서 4개월
→베리하드
트리를 탔군요
24/08/14 23:23
수정 아이콘
베리하드에서 군생활했네요. 막상 예하부대는 다 이지였는디…
울산현대
24/08/14 23:28
수정 아이콘
노멀에서 일병때까지 버티고 상병 때 리모컨 슬슬 잡아볼까 하던 차에 동기생활관으로 변경되서 전역때까지 걸레질 하다 왔네요. 더 열받는건 7월 군번이었는데 7 8 9월 군번이 동기가 되서 하루아침에 8월 9월 후임들이 동기로 변신하는 마법...ㅠㅠ
코우사카 호노카
24/08/14 23:32
수정 아이콘
Easy 였는데 유행병 걸려서 격리 됐을떄 Extreme 이상을 경험했습니다
늦여름에 얼어죽을뻔해서 산에 몰래 장작으로 쓸 나무 찾으러도 가고
물 전기 안나오니 빨래도 씻지도 못하고 어느날은 밥차가 안와서 특공대 만들어서 산 내려가서 대대에 전화하고..
에베레스트
24/08/14 2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베리하드에서 생활했는데 교육받으러 예하부대에 1주일간 파견갔더니 거기는 익스트림이더군요.
나름 좋은데서 하는구나싶긴했는데 일병때 파견나간거라 거기서는 아저씨 취급받으면서 내무생활도 안하니까 그냥 쭉 있고 싶었습니다.
wersdfhr
24/08/14 23:35
수정 아이콘
노말인데 12인실이었네요
다람쥐룰루
24/08/14 23:47
수정 아이콘
베리하드 형태의 막사였지만 중간중간에 잘 짤라져서 한 생활관에 25~34 사이였습니다.
당연히 한 생활관에 사람수가 적은게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실은 많은게 좋습니다. 겨울에 덜 춥거든요
다이애나
24/08/14 23:47
수정 아이콘
난 왜 2년 동안 익스트림 빼고 다 경험해보았는가
티트리
24/08/14 23:48
수정 아이콘
공군이라 6인 생활관이었는데 티오 안채워주고 동기는 파견나가고 해서 두달정도 혼자 산 적 있습니다
o o (175.223)
24/08/14 23:51
수정 아이콘
입대했을 쯤에 서산비행단에 동기생활관이 존재한다는 소문을 주워들었었는데
요즘엔 보편화되었나 보네요
24/08/14 23:54
수정 아이콘
익스트림 케이스로 한겨울에 천막 내무반 생활 했었습니다. 막사가 덜 지어져서요.
Pinocchio
24/08/14 23:58
수정 아이콘
신교대에서 익스트림, 자대는 노말, 강안경계 동안에는 이지.
가만히 손을 잡으
24/08/15 00:02
수정 아이콘
나무 관물대..
ANTETOKOUNMPO
24/08/15 00:08
수정 아이콘
익스트림...
공사해서 난방은 라디에이터로 했지만 패치카는 있었음.
관물대 침상 사진과 일치
내무실 정원 45명인데 침상에 매트리스는 35개 정도 깔 수 있었음.
휴가자, 야간 근무자 교대하면 침상자리도 교대됨.
재수없게 근무마치고 왔는데 후임구역은 자리없고 고참구역만 빈자리있으면 절망적임.
도저히 방법이 없어 고참구역에서 잠든 **일병은 다음 날부터 별명이 **병장이 됨.
24/08/15 00:09
수정 아이콘
노멀에서 하드...
하드에서 1년동안 생활하다 전역하고 3개월뒤에 신막사 생기던데
개부럽
라멜로
24/08/15 00:20
수정 아이콘
제가 강안 경계 부대에 있었는데
같은 부대에 소초별로 이지부터 베리하드까지 모든 막사가 다 있었습니다
손꾸랔
24/08/15 00:21
수정 아이콘
체구가 작다고 침상 밑 청소에 용감하게 자원 투입됐다가 나올 때는 폭삭 늙은 생쥐 꼴이 됐던 훈련소 동기가 아직도 생각나요..
DownTeamisDown
24/08/15 01:01
수정 아이콘
저는 신교대 노멀 교육기관 노멀 자대는 베리하드 사이즈인데 인원이 그 절반정도...
이게 원래 베리하드 였는데 부대인원이 줄어서 반토막 나서 공간이 좀 있었죠.
거기다 추가하면 자대는 막사 버리는게 확정이라서 (다른곳에 막사가 공사중이었음 아예 부대를 통으로 옮기면서 새로짓는공사 한거라서) 나중엔 돈들어가는 관리는 안해서 좀 난방이...
깜디아
24/08/15 01:22
수정 아이콘
내가 익스트림이라니
캐러거
24/08/15 01:29
수정 아이콘
노멀과 베리하드
베리하드는 부대이전한다고 조금만 버티자로 단열 마저 엉망 크크크 아아
24/08/15 02:16
수정 아이콘
Gop 익스트림 1년 생활했습니다
근데 환경보다도 사람이 힘들었네요
Myoi Mina
24/08/15 02:19
수정 아이콘
베리하드 경험자입니다만...

익스트림은 뭐 2000년 초반까지도 있었다고 하니..(페치카는 유머일번지 동작그만때문에 알게되긴 했었는데..)
24/08/15 02:19
수정 아이콘
육훈소 normal에서 후방 국직부대 운전병으로 배치돼서 very easy한 막사였습니다
아연아빠
24/08/15 03:10
수정 아이콘
익스트림..아 냄새까지 기억납니다.
청운지몽
24/08/15 03:33
수정 아이콘
사실 very easy 버전도 있죠
공군에서 직감이라 부르던 미니내무실

의무대 기무사 식당(아침밥) 보일러실 등등 한두명만 열외되서 생활하는 꿀도 있긴합니다
동년배
24/08/15 07:29
수정 아이콘
익스트림이었지만 70명은 아니고 30명 정도 였네요.
샤워후목욕
24/08/15 07:33
수정 아이콘
99년 군번인데 노말이내요
24/08/15 07:34
수정 아이콘
계급에따라 난이도 역순 아닌가요?
부르즈할리파
24/08/15 09:33
수정 아이콘
요즘은 다 이지라고 해서 갔는데 노말이었음...
Cazellnu
24/08/15 10:15
수정 아이콘
익트
24/08/15 10:26
수정 아이콘
전방에서 익스트림하게 보낸거네요 흐흐 2000년대 후반임에도 저런곳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파벨네드베드
24/08/15 11:03
수정 아이콘
패치카 없는 익스트림에서 살다가
병장때 막사 새로 짓는다고 막사 다 부셔서
연병장에 24인용 텐트 치고 살다가 전역
사부작
24/08/15 11:06
수정 아이콘
똑바로 누워 잘 공간이 없어서 다 모로 누워 잤던 기억이 나네요. 21세기 한국에서
프리미어1k
24/08/15 11:20
수정 아이콘
생활 대부분을 익스트림에서 하긴 했는데, 잠깐 한단계 더 위도 경험했어요.
No.99 AaronJudge
24/08/15 12:05
수정 아이콘
매우 낡은 노말에서 [와 2024년에 이런 곳이 있구나] 싶었는데
하드 익스트림 저 곳은 어떤 곳들일까..세상에..
그리드세이버
24/08/15 12:11
수정 아이콘
5군단 사령부에서 생활했는데 내무실은 very hard 보다 약간 나은정도?(35명 한 내무실) 이었던 거 같네요
이직신
24/08/15 13:15
수정 아이콘
베리하드속 사진에 제 모습이 보이는게 소름이네요... 저 사진은 언제찍고 누가 올린건지 허허
아엠포유
24/08/15 15:48
수정 아이콘
이지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해서 크크크
24/08/15 15:59
수정 아이콘
베리하드군요
굿럭감사
24/08/15 17:56
수정 아이콘
노말
답이머얌
24/08/18 14:00
수정 아이콘
익스트림 경험자입니다.
거기에 더 최악은 걸프전이 일어나서 기름 난로에 기름 공급이 끊겼음. 천만 다행히도 GOP지역이라 목숨걸고(지뢰 있을수 있음) 나무 잘라다가 목재 난방 실시했죠. 추워도 너무 추우니까 인사계(지금 말로는 행보관)가 평소 봐둔 지뢰가 없을 법한 곳으로 끌고 다니며 졸지에 나무꾼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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