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12 21:20:14
Name possible
출처 유투브
Subject [연예인] 립싱크를 해야만 하는 노래


다들 오늘만 사는 건지.....무대 끝나고 다 실려 나갈 것 같네요.

립싱크 하려면 이정도 난리는 쳐줘야 함...크크크

노래는 지금 다시 들어도 좋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12 21:42
수정 아이콘
지금 돌아보면 90년대에 아이돌들이 워낙 난립하기도 했지만 걔중에는 요즘 중견급 이상에서 관리받으며 활동 했다면 꽤 괜찮았겠다 싶은 그룹들이 있었죠.
이글 파이브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긴한데.. 1집때 멤버들은 꽤 괜찮았거든요...
진짜 야만의 시대 였던지라 개판 오분전인 기획사가 많아도 너무 많았어서... 크크
24/08/12 21:42
수정 아이콘
아 이거도 이건데 알고보니 카메라맨이 카메라 돌리고있을거 생각하니 크크
24/08/12 21:44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글파이브는 이 노래로 라이브 무대도 종종 했었죠.
팀으로 빛은 생각만큼 못 보긴 했지만 그래도 SM 대표 안무가 중 한 명과 좋은 솔로 R&B 가수를 배출 했네요.
24/08/12 21:50
수정 아이콘
심재원도 가수 커리어 생각해보면 안 풀려도 오지게 안 풀린 케이스죠. 그나마 본인 능력으로 스엠에 말뚝 박았으니 망정이지...
이글파이브야 뭐 그러려니 해도 스엠에서 야심차게 내놨던 블랙비트가 그 정도로 박을 줄은 본인도 예상 못 했을 겁니다 크크
하필 스엠 암흑기 중심이었던...
24/08/12 22:08
수정 아이콘
젊었을때 좋아했던 노래네요.
애국심, 현태일기..
술먹고 노래방에서 발라드 부르다가 목이 멀쩡하면 한번씩 불러서 목을 갈아버렸던 노래네요.
비오는풍경
24/08/12 22:46
수정 아이콘
그리운 나레이션이 들리네요
카메라도 딱 그 때 그 감성
스터너
24/08/12 23:10
수정 아이콘
3:28 무릎착지는 진짜... 크크
그땐 몰랐는데 춤 진짜 역동적이고 노래도 엄청 힘들어보이네요.
샤르미에티미
24/08/13 00:06
수정 아이콘
이 시기는 아니고 좀 나중인데 어떤 채널에서 무조건 라이브를 해야 하는 음악 방송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공중파 메인 음악 방송에서는 라이브 안 했는데 그 방송만 나오면 다 라이브를 하더라고요. 어릴 때라 무슨 채널인지 무슨 음악 방송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야외 녹화를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그때도 남자 아이돌들이 라이브를 하기 굉장히 곤란한 춤을 추는 경우들이 많았었는데, 찾아보니까 디토라는 팀이 그 방송에서 라이브를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메보인 멤버가 라이브를 그 날 처음 하는지 그냥 풀로 댄스를 춰버려서 호흡 곤란으로 노래를 못 부르더군요. 그래서 다른 멤버들이 커버 해주고 그 다음부터는 메보는 자기가 노래를 부르는 파트에서는 춤을 생략하는 식으로 바꿨더라고요.
본문도 그렇게 바꿔서 하면 라이브가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똑같이 첫방에서 그런 실수를 해버리면 옆에서 커버 해줄 멤버도 없겠다는 차이점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그 시절에는 안무가가 어차피 라이브 안 할 거니까 고려 안 하고 짜준 느낌이 있습니다.
Untamed Heart
24/08/13 00:25
수정 아이콘
요즘 남돌들 이정도는 하지 않나요!?
Bts, 스트레이 키즈, 투바투등 빡센 군무로 라이브 잘하는
그룹들 많더라구요. 대단해요
전국민 왁싱기원
24/08/13 00:41
수정 아이콘
춤이 덜빡세긴 하지만 라이브 영상이 있습니다.

https://youtu.be/aOBt9CYhbQ4?si=lAy6pu9yvR3aRG3i

원키 + 쌩 MR의 위엄
이지금
24/08/13 03:59
수정 아이콘
형돈이랑 대준이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아니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754 [유머] 물리는 24등 이었어 [16] 공기청정기4648 24/11/21 4648
508753 [게임] 총용량 2PB라는 그 게임 근황 [14] Lord Be Goja5093 24/11/21 5093
508752 [유머] 폭발적인 석유화학 산업 근황 [31] 깃털달린뱀6503 24/11/21 6503
508751 [유머] '페페' 하면 누가 더 유명한가 대결 [43] 프로불편러5204 24/11/21 5204
508750 [기타] 아내가 게이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본다고 하면 허락? 불가? [68] 뭉땡쓰7073 24/11/21 7073
508749 [유머] 원룸 복층에 살면 안되는 이유 [32] 뭉땡쓰5813 24/11/21 5813
508748 [방송]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논란이 된 소년원 9호는? [9] 뭉땡쓰3830 24/11/21 3830
508747 [유머] (얏후) 시험기간 엉뚱한 과목을 복습중인 여대생.jpg [21] 캬라5859 24/11/21 5859
508746 [방송] 흑백요리사에 나왔는데 아무도 모르는 사람.jpg [11] insane4500 24/11/21 4500
508745 [서브컬쳐] 표지는 기깔나는 만화 [5] roqur2252 24/11/21 2252
508744 [서브컬쳐] 25년 방영예정 애니메이션 근황 [9] 롤격발매기원2308 24/11/21 2308
508743 [LOL] 씨맥이 T1코치가 된다면 예상 [28] 뭉땡쓰4498 24/11/21 4498
508741 [기타] 실제로 미국이 비밀리에 실시했다는 스파이 프로그램 [40] a-ha5461 24/11/21 5461
508740 [서브컬쳐] 어 이 녀석들 돈이 되는걸...? [6] Cand3728 24/11/21 3728
508739 [유머] ?? : "어느 네이버 웹툰의 결말" [20] 길갈5404 24/11/21 5404
508738 [LOL] 도란 저점이 파멸적이라고??? [6] 동굴곰4150 24/11/21 4150
508737 [동물&귀욤] 12년만에 생각이 바뀐 사람 [37] INTJ4800 24/11/21 4800
508736 [LOL] TL의 로스터 공개 Run it back [11] 카루오스4128 24/11/21 4128
508735 [유머] 500년에 걸쳐 내려온 만두 빚는 방법 [9] VictoryFood8384 24/11/21 8384
508734 [서브컬쳐] 마인크래프트 실사영화 2차 예고편 VictoryFood2627 24/11/21 2627
508733 [게임] 혹시나 했지만 결국 역시나가 된 스토커2 [7] 롤격발매기원5429 24/11/21 5429
508732 [기타] 일광욕을 즐기다가 소매치기를 잡은 스웨덴 여경누나의 평소 몸관리.mp4 [25] insane8050 24/11/21 8050
508731 [스타1] 도란의 T1 첫 데뷔전.MP4 [3] insane4780 24/11/21 47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