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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18:03
두번째 영상을 예로 들면 일종의 확률샷을 한건데
(3쿠션 종목의 경우 1,2 목적구를 맞추고 쿠션 세번을 맞춘다 두가지를 하면 득점 입니다) 1시방향에서 1적구 맞추기 + 3쿠션 완성을 다 이루고 8시방향 좁은코너에 있는 2적구의 방향으로 보낸거죠 가면서 맞아도 되고 돌아 나오면서 맞아도 득점 이니까요 저 방향으로 보낸게 성공하면 진짜 운지지리 없는거 아니면 득점 합니다 근데 그 운 지지리 없는거에 당첨 된거죠 특히 맞고 나올때 2적구와 쿠션과 거리 보면 안맞을수가 없는 위치인데 그걸 빠져 나오네요
24/08/12 18:20
아슬아슬하게 안맞는 정도는 생각보다 자주 나옵니다. 축구에서 골대 맞는거랑 비슷하다 보구요.
근데 저건 첫번째는 보통 안맞아도 바깥쪽으로 나가는데 안으로 세는게 좀 특이한거고 두번째건 들어갈때 나갈때 정말 공하나 만큼 공간만 스쳐지나가면서 안맞은거라 운이 정말 나쁜건데 하루에 둘다 벌어진 일이란게 포인트인듯
24/08/12 18:27
두번째 샷은 축구로 치면 슛이 왼쪽 골대에 맞고 오른쪽으로 튀었는데 다시 오른쪽 골대에 맞고 바깥으로 튀어나온 수준으로 운이 없다고 봐야..
24/08/12 17:43
제가 대학생 때 당구장에서의 별명이 뽀록 500이었습죠...
진짜 별의 별 말도 안되는 뽀록샷과 키스로 안들어가야 할 공들이 다 들어감....크크크
24/08/12 19:35
64강에서 여제 김가영을 누르고 올라왔네요.
이미 실력은 검증됐는데... 이정도면 운보다는 본인도 모르는 약간의 변수가 있지 싶네요 크크크 어이없어하는 표정 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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