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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2 15:53:24
Name 한화생명우승하자
File #1 05957d7d519cfb2cc7a138730699131e.jpg (117.8 KB), Download : 188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 특징.jpg


겨울에 전기장판?? 저에겐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더워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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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도그
24/08/12 15:54
수정 아이콘
잠옷인데 반팔에반바지요?

팬티바람이 정석인데...
일반상대성이론
24/08/12 15:57
수정 아이콘
23도 이상 안올립니다
회색사과
24/08/12 15:57
수정 아이콘
몸에 열 많은데 김나는 물에 샤워하고 장판에서 잘 잡니다 

땀 벌벌흘리면서..
항정살
24/08/12 15:59
수정 아이콘
진짜 추운곳에서 안 자봐서 그렇죠
썬콜and아델
24/08/12 1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혼자 살았을 땐 아무리 추워도 극세사 이불 하나 믿고 잤습니다.

뭐 남극 시베리아 오지 추위 이런거 말씀이시면 죄송하게 됐습니다만, 한국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영하 20도급 추위에는 당연히 그렇게 잤어요. 그것도 상시 환기를 해야한다는 생각 아래 창문 열어두고요. 그래도 극세사 이불 안에 들어가면 따뜻합니다.

번외) 군대 혹한기도 별 방한대책 없이 그냥 했습니다. (몇개를 껴입니 핫팩을 몇개를 챙기니 이런 요란 안 떨고..) 장소는 철원이고요..
24/08/12 16:11
수정 아이콘
혼자 자취할때 영하 10도 넘어도 난방한번 안돌리고 살았습니다.
강문계
24/08/12 16:14
수정 아이콘
진짜 열이 많은 사람을 안 만나 보신 듯
살려야한다
24/08/12 16:18
수정 아이콘
진짜 추운 곳이 설마 한국 이야기는 아니겠죠
승승장구
24/08/12 16:25
수정 아이콘
저는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어릴때 독립하기전 난방 걱정없이 얹혀 살면서 내가 하던말이
난 겨울에도 선풍기틀고잘 정도로 몸에 열이 많아 이랬는데
혼자 살고 나서 난방비 아낀다고 패딩입고 생활했었는데
진짜 내가 되게 오만했구나 느낀적이 있어요
24/08/12 16:31
수정 아이콘
난방을 하고 덥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크크

저희는 본가가 애초에 겨울에 보일러는 그냥 온수용이지 추워서 난방이란 개념이 없었습니다.
24/08/13 03:10
수정 아이콘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크크크 저희집도 그렇게 쓰다가 하도 안쓰니 보일러 자체가 고장나버려서 온수기만 따로 설치해서 쓰고 겨울에 추운 사람만 따로 전기장판 깔고 생활합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
24/08/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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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만 해봐도 자기는 열이 많아서 너무 달라붙으면 싫다는 사람 한둘은 만나보셨을텐데....없으신가요
블레싱
24/08/12 19:4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양극단은 배제 해야죠
24/08/13 13:12
수정 아이콘
경남 쪽에 살기는 한데..
겨울에도 선풍기 틀고 삽니다.
24/08/12 16:03
수정 아이콘
올해 장판을 5월까지 쓰다 치워서 크흠..
벌점받는사람바보
24/08/12 16:09
수정 아이콘
침대에서 전기장판 트니까 너무덥고
바닥에서 잘때는 바닥 냉기때문에 켜지는 최소한의 온도로 한다음
그위에 이불깔고 잡니다 크크크
캡틴백호랑이
24/08/12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몸에 열이 많은 편이었는데 군대에서 체질이 바뀌고 왔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4/08/12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겨울에 전장보단 두꺼운 이불이 좋습니다
24/08/12 16:13
수정 아이콘
고딩때 겨울 히터 바람이 너무 덥고 짜증나서 맨뒷자리 앉아서 틈나면 끄고 혼자 창문 살짝 열고 찬바람 쐬면서 버틸 정도로 열체질 이였는데 40중반 되니까 조금 바뀌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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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16:14
수정 아이콘
겨울에도 저녁에 운동 빡시게 하고 집에오면 몸에 열나서 잠이안옵니다. 다음날 출근때문에 어차피 자야하는 경우에는 맨바닥(보일러는 당연히 안킴)에 누워있으면 열이 식으면서 잠에듭니다 그러다가 새벽에 추워서 깜놀해서 깨면 그제서야 얇은 이불로 들어갑니다.
24/08/12 16:15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이면 난방이 안되면 써야하지 않을까요?

10년전 군관사 보일러가 기름 보일러.. 연락해보니 한드럼씩 구매해야한다고해서 한철만 버티면 되는데란 생각에 밑바닥 조금 남은 기름은 잠깐의 온수 샤워를 위해 남겨두고 전기장판 깔고 살았습니다. 겨울에 군관사에서는 그래서 그냥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있기만 했던 기억이… 

남은 기름마저 다 썼을때는 운동했던거 같네요. 그나마 한겨울 찬물 샤워를 버틸 열내기 위해
Towasama
24/08/12 16:17
수정 아이콘
저는 겨울에도 얇은 극세사 이불 하나 덮고 잡니다.
24/08/12 16:17
수정 아이콘
여름에는 에어컨 안 틀고 잤을 때 잠에서 깨면 샤워라도 한 것마냥 몸이랑 머리가 땀에 젖어있고 겨울엔 전기 장판 약하게라도 틀어놓으면 자면서 이불을 다 차놔서 장판 안 틀고 긴팔 긴바지 입고 이불 푹 뒤집어 쓰고 자는 게 낫더라구요. 열이 많은 사람들한텐 추운 곳에서 안자봐서 그런다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네모필라
24/08/12 16:18
수정 아이콘
제가 몸에 열이 많은 편은 아닌데 잘땐 좀 썰렁한게 좋아서 전기장판 신세를 져본적이 없습니다
24/08/12 16:19
수정 아이콘
겨울에도 팬티만 입고잡니다....
24/08/12 16:21
수정 아이콘
제 얘기네요 전 겨울에 보일러 거의 안 틉니다. 그냥 대충 껴입으면 해결.. 그대신 여름이 지옥이에요..
시무룩
24/08/12 16:24
수정 아이콘
더위 엄청 타고 몸에 열도 많이 나는 편인데 겨울에 전기장판은 꼭 틀어두고 잡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4/08/12 16:26
수정 아이콘
팬티만 입고 누워서 전기장판 틀고 이불 덮고 창문 열고 자는게 국룰 아닌가요?
굿럭감사
24/08/12 16:26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도 남들 다 침낭 쓸때 단 한번도 안썼고 전기장판은 살면서 써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뜨끈하면 잠이 안와요.
라방백
24/08/12 16:28
수정 아이콘
긴팔긴바지잠옷에 온수매트 켜놓고도 이불로 꽁꽁싸매고 잤었는데. 여름에 선풍기만 켜도 이불덮고자는 저는 열이 거의 없는거군요.
Karmotrine
24/08/12 16:31
수정 아이콘
군대가니까 어차피 난방도 없는 침상이고 훈련나가서 땅파고자는거 아니면 침낭에 드가는것도 아니고 대충 덮는 정도면 영하 15도까진 따뜻하더라구요.
집이문제인데 추울땐 추운사람에 맞추는게 맞으니 그냥 창문 약간 열고 잡니다 확여니까 오히려 보일러가 열일해서 크크
Karmotrine
24/08/12 16:3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저는 열이 엄청많다 까진 아니고 평균보다 조금 많으면 이정도지 않으까 싶네요. 한겨울에 반팔티입고다니는 친구를 보면 저는 범부가 맞음.
24/08/12 16:40
수정 아이콘
잘때 뭘 입고 자다니..
24/08/12 16:41
수정 아이콘
공감 크크
24/08/12 17:01
수정 아이콘
반팔이 겨울 산에 딱 어울리죠.
위원장
24/08/12 17:03
수정 아이콘
열이 많은지는 모르겠고 더우면 못잡니다
잘때 추우면 입는게 반바지 아닌가요?
이혜리
24/08/12 17:21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성질 차이 같은 게..
저 몸에 열 엄청 많은데, 어렸을 때부터 뜨끈후끈하게 자는 게 좋아서 엄청 뜨겁게 놓고 잡니다..
바닥은 뜨겁게 공기는 차갑게 자는 게 좋아요,

물론 겨울에도 언제나 반팔 - 가디건 - 외투로 살아요..
열이 많아서 늘 벗어야 함..
terralunar
24/08/12 17:22
수정 아이콘
예전엔 1월에도 창문 풀로 열고 잤는데 요샌 한뼘정도만 열고 자네요
카케티르
24/08/12 17:31
수정 아이콘
딱 저네요 더우면 10분 단위로 깹니다.
카즈하
24/08/12 17:33
수정 아이콘
와 열많으신분들은 난방 걱정은 안해도 되겠군요 덜덜
24/08/12 17:47
수정 아이콘
대신 여름에 밤에 자다가도 에어컨이나 선풍기 타이머 꺼지면 잠에서 깹니다..
카즈하
24/08/12 17:52
수정 아이콘
그건.. 열이 안많아도 깨요 ㅠㅠㅠㅠㅠ
24/08/12 17:59
수정 아이콘
밤에 에어컨 키면 춥다고 못자는 분들이 많더라구요..일단 저희 와이프가 그래서 더운날은 각방씁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8/12 18:22
수정 아이콘
저는 한겨울에도 나체or팬티바람으로 있고 싶을때만
난방 살짝 돌리고(다이얼 살짝)
거의 온수로만 씁니다.

옷 입으면 난방 안합니다
VictoryFood
24/08/12 17:42
수정 아이콘
집이 외풍만 없으면야 난방은 외출 정도여도 충분하긴 하죠.
재활용
24/08/12 17:56
수정 아이콘
저희 집이 방 바깥에 발코니가 있는 구축인데 겨울에 윗집에서 난방을 틀면 더워서 잠을 못자겠어요..ㅠ
Janzisuka
24/08/12 18:15
수정 아이콘
전..전기장판 이상하게 소리?같은게 느껴져서 잠을 못자더라구요...정말 피곤하면 키고 잠드는데
왠만하면...끕니다.
14년째도피중
24/08/12 18:25
수정 아이콘
침대냐 방바닥이냐의 차이도 있어요.
저도 침대는 아무리 추워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방바닥? 차원이 달라요. 사실 침낭정도 두께의 이불만 제공되면 못잘건 없는데 바닥이 문제입니다. 바닥이.
라울리스타
24/08/12 18:37
수정 아이콘
전 정반대...몸에 냉기가 많습니다. 군대는 강원도 화천에 어떻게 다녀왔는지...

겨울에 전기장판에 이불 두겹 꽁꽁싸서 잡니다.
대신 여름은 열대야인 요즘에도 에어컨 안키고 잡니다.

여름과 겨울 중 선택하라면 아무리 더워도 무조건 여름입니다.
마스터충달
24/08/12 18:48
수정 아이콘
에어컨 바람을 직빵으로 맞아야 잠이 옴
사랑해 Ji
24/08/12 18:59
수정 아이콘
저는 몸에 열이 많아서 여름에 죽어나가고 남편은 추위를 힘들어해서 겨울에 죽어나가죠...
잉차잉차
24/08/12 19:00
수정 아이콘
겉엔 열이 많아서 좀만 더워져도 찬물샤워에 에어컨 필수인데
속은 찬거 싫어해서 여름에도 냉수나 아이스크림 잘 안먹는 분은 없나요 크크
심지어 한여름에도 차는 꼭 끓여서 마신다능..
24/08/12 21:57
수정 아이콘
저 몸에 열 많은 사람인데,
이가 시려서... 아이스크림이나 빙과류 잘 못 먹어요.
특히 얼음이 바로 씹히는 폴라포 극혐.
음료도 너무 차면 이 시려ㅠㅠ
이직신
24/08/12 19:10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여름 체력소모 너무 심각합니다. 추위는 강원도 철원도 잘견뎌냈었는데
녹용젤리
24/08/12 19:52
수정 아이콘
겨울에 저는 집사람의 난로입니다.
로메인시저
24/08/12 20:26
수정 아이콘
옥탑에 한번 살아보시죠..
종말메이커
24/08/12 21:21
수정 아이콘
몸에 열많은 사람의 다른 특징:
나이드니까 식어감..
24/08/12 21:59
수정 아이콘
혼자사는데 집에있으면 빤스만 입거있습니다
곧미남
24/08/12 22:01
수정 아이콘
딱 저네요!
갤럭시S24
24/08/12 22:08
수정 아이콘
비슷한 분들 많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4/08/12 23:12
수정 아이콘
바닥에 담요도 아니고 얇은 이불 여러장 깔고 자는지라, 장판이 필요없긴 하네요 후후
24/08/12 2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이런사람인데, 허리아프고 그래서 돌침대를 한번 사봤다가
난방대신 돌침대 저온화상 입을정도로 켜두고 잡니다 크크크크
옛날에 한겨울에도 외출해두고 방바닥에 얇은이불 하나 깔고 살았던 사람인데.
한겨울에도 돌침대키면 더워서 이불 없이 그냥 잡니다(덮어도 자다가 땀나서 깨고 집어던지고 다시 잡니다)
가끔 술마시고 와서 이불덮고 에어컨키고 초호화 전기낭비하면서 잡니다.
물론 잘때 복장은 빤스한장입니다
그냥사람
24/08/13 02:27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추위 엄청타는데 열많은 집안에서 자라서 여름에 에어컨 너무추워서 방에서 휴대용 히터틀고 지낸적도 있습니다.
24/08/13 04:22
수정 아이콘
겨울에 그냥 두꺼운이불만 덮어도 땀나서 깨더라구요. 얇은 이불 덥고 잡니다
바람의바람
24/08/13 11:03
수정 아이콘
겨울에 대부분 안키고 이불덮고 자다가
진짜 추우면 미열로 킵니다
React Query
24/08/13 14:08
수정 아이콘
캐나다에서 살때도 겨울에 얇은 이불에 반팔 + 팬티 + 선풍기 켜고 잤습니다.
지금 여름에 지옥입니다. 밤에 잡을 못자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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