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08 21:05:21
Name 퀀텀리프
File #1 2b38f48a944c1561d2745ca9c4741d09.jpg (29.5 KB), Download : 820
출처 니우니우스
Link #2 https://zdnet.co.kr/view/?no=20240807111056
Subject [기타] 로봇 치과의사




미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Perceptive가 발표.
90% 이상의 정확도로 충치를 감지하는 광학 간섭 기술(OCT) 스캐너로 치료 계획을 세움.
로봇이 15분만에 크라운 시술을 처리함.

-------
SF에서 보던 로봇 닥터가 나타나기 시작했슴미다.
치과 샘들 편해질 수도 있고, 일자리를 뺏길 수도 있고 그렇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4/08/08 21:09
수정 아이콘
로봇 치과의사는 마취 안 아프게 해 주나요?
치과 마취주사 너무 무서움
타츠야
24/08/08 21:18
수정 아이콘
마취주사는 살짝 따끔하고 안 아프지 않나요? 나이 들수록 입 오래 벌리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마취주사는 구세주라 정말 감사할 따름.
이호철
24/08/08 21:19
수정 아이콘
팔이나 이런데랑 다르게 입 안으로 바늘들어가는게 너무 무섭더군요.
가끔 무통주사인가 이런거 하는 치과는 괜찮더라구요.
타츠야
24/08/08 23:31
수정 아이콘
저도 젊을 때는 그런 이유로 치과를 잘 안 갔습니다만 ㅠㅠ 그 결과 많은 충치 치료와 40대에 임플란트를 하는 경험을 한 이후론 전혀 안 무섭더라구요. 이젠 치주염도 있어서 마취주사 놔주고 치료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하고 있습니다.
여덟글자뭘로하지
24/08/09 08:04
수정 아이콘
요즘 마취주사는 예전만큼 아프고 오래 놓지도 않고 여기저기 찌르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마취제 농도?도 조절을 하는지 얼마전에 금니 씌운게 벗겨져서 새로 처치할 때 마취 했었는데, 내 살이 내 살 아닌 것 같은 느낌도 몇 시간 안가 풀렸어요.

확실히 치과 치료 기술도 많이 발전하고 있구나 했습니다 흐흐
This-Plus
24/08/08 21:12
수정 아이콘
시린비
24/08/08 21:14
수정 아이콘
인간이 호흡이나 통증때문에 불규칙적으로 움직일텐데 사고 안나려나 모르겠네요
24/08/08 21:21
수정 아이콘
설마 그것까지 실시간 계산&예상해서 치료하는 기기라면....!
타츠야
24/08/08 21:16
수정 아이콘
아프면 손을 드세요. 휴먼. (안 봐줌)
이호철
24/08/08 21:19
수정 아이콘
아 손만 들라고 크크
퀀텀리프
24/08/08 21:41
수정 아이콘
손은 왜 들었나. 휴먼
24/08/08 23:50
수정 아이콘
네네 원래 아픈 거에요 휴먼
24/08/09 12:20
수정 아이콘
(손을들면) 그게 정상이에요.
앙겔루스 노부스
24/08/10 21:3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네 원래 아파요~
허저비
24/08/08 21:25
수정 아이콘
다행히 90%가 충치 [감지] 확률이군요
90%의 정확도로 치료한다면 어우
망이군
24/08/08 21:59
수정 아이콘
???:대혜자
한발더나아가
24/08/08 21:43
수정 아이콘
양치질을 대신 해주는 로봇은 없을까요
개구기처럼 착 끼면 자동으로 치약도 도포하고 1분안에 고속으로 치간칫솔과 백태청소까지 깔끔하게 해주는 그런거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flowater
24/08/08 21:57
수정 아이콘
그런거 있지 읺나요? 유튜브로 봤던 것 같은데요 뭐 물론 성능은 .........
mooncake
24/08/08 22:34
수정 아이콘
환자분 쪼금 아파요 신호는 해주겠죠??
24/08/08 22: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치과의사가 없어도 될 정도로 로봇공학이 발달 한다면 전인류가 일하지 않아도 될거라고 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8/08 23:18
수정 아이콘
??? : 닝겐이 아프다고 손을 들었다. 치료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다시마두장
24/08/08 23:56
수정 아이콘
최종 책임을 지고 기계를 쓰는 라이센스가 필요할테니 일단은 치과의사들이 편해지는 쪽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24/08/09 00:00
수정 아이콘
이걸 믿고 맡기는게 가능할까요?
10%의 오차가 생기면 잇몸 갈아버릴텐데?
모나크모나크
24/08/09 00:05
수정 아이콘
이게 될 정도면 로봇이 못하는 일이 있을까 싶긴한데
소금물
24/08/09 06:00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도 많은 종류의 일들이 가능 여부 보다 생산성/효율성으로 인간을 이기지 못해 안쓰고 있죠. 일반 노동자에 비해 치과의사는 훨씬 몸값이 비싸니..
24/08/09 07:57
수정 아이콘
가챠 10퍼면 혜자네요(?)
24/08/09 09:12
수정 아이콘
빨간불이 켜지면 아플수도 있습니다.
아프시면 손 드세요.(손쪽으로는 카메라가 없음)
김소현
24/08/09 10:47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무서운게 치과인데 로봇에 이와 잇몸을 맡길 사람이 지금 별로 없을것 같은데
24/08/09 12:38
수정 아이콘
살상모드 발동. 만약에 인간자체를 충치로 인식한다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232 [기타] 교통 문화 최악의 도시... [147] 카미트리아12645 24/09/10 12645
505218 [기타] 맛 바뀐다는 진라면 [42] 무딜링호흡머신7288 24/09/09 7288
505216 [기타] 양양에 있다는 야외 스쿼트 시설 [12] 묻고 더블로 가!7370 24/09/09 7370
505211 [기타] 아이폰 16 시리즈 예상 스펙 [35] Heretic6568 24/09/09 6568
505209 [기타] 성우 더빙 대회에 출전한 버추얼의 경력이 수상하다. [15] 물맛이좋아요5906 24/09/09 5906
505204 [기타] 손가락이 여섯개인 여자 [39] Myoi Mina 9048 24/09/09 9048
505203 [기타] 전의경 PTSD 생기는 영상 [37] 탄야6315 24/09/09 6315
505202 [기타] 불법건축물이지만 나라에서도 건드리지 못하는 건물 [33] Myoi Mina 9432 24/09/09 9432
505200 [기타] 실현되었으면 과연 어땠을까 싶은 주장 [36] Neanderthal9435 24/09/09 9435
505198 [기타] 라운드숄더, 거북목 1분 교정운동.x [10] VictoryFood6330 24/09/09 6330
505191 [기타] 중국에서 35세 이상은 이미 늙었고 해고대상이 되어버린 상황 [51] 주말10523 24/09/09 10523
505178 [기타] (짤주의) 박혁거세가 태어난 알의 실체일지도 모르는 것 [10] VictoryFood8086 24/09/08 8086
505177 [기타] (약후?) 어쩌다 대중적으로 입게 된 건지 궁금한 [17] 묻고 더블로 가!11415 24/09/08 11415
505172 [기타] QWERTY 자판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자판 [33] Neanderthal8304 24/09/08 8304
505163 [기타] 요즘 초등학교 교사들이 받는 민원 수준.jpg [26] 굿럭감사8227 24/09/08 8227
505157 [기타] 신대륙...... 콘솔, 명령어, 치트 입력 [7] 닭강정4840 24/09/08 4840
505156 [기타] 지금 일부 관련분야 과학자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것 [42] Neanderthal8203 24/09/08 8203
505148 [기타] 테트라포드가 위험한 이유 [26] 어강됴리7881 24/09/08 7881
505145 [기타] 9월도 이제 일주일이 지났군요 [5] 된장까스6873 24/09/08 6873
505144 [기타] 슬슬 두근두근한 순간 [5] 닉넴길이제한8자6006 24/09/08 6006
505138 [기타] 싸패인지 아닌지 논란중인 남친.jpg [163] pecotek11291 24/09/08 11291
505136 [기타] 무인점포 사용 시 주의점... [129] 닉넴길이제한8자12292 24/09/08 12292
505131 [기타] 친구 중에서 같이 걷기 빡센 유형 [17] 묻고 더블로 가!7946 24/09/07 79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