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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04 19:33:53
Name Croove
출처 MBCNEWS
Subject [방송] 한반도 폭염 근황
서울 36.2도, 경기도 여주 40도
2018년 이후 처음으로 40도 이상의 기온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열흘은 더 이어진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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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4 19:34
수정 아이콘
거의 18년도급이란 소리군요
24/08/04 19:40
수정 아이콘
여러분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입니다~
24/08/04 19:44
수정 아이콘
앞으로 남은 평생 여름마다 이 난리를 쳐야 된다고 생각하니 급격히 우울해지네요..........삶의 질이 그냥 지하 구석으로 처박혔어요
최강한화
24/08/04 19:46
수정 아이콘
오늘 집에만 있었습니다. 집이 천국입니다.
짐바르도
24/08/04 19:46
수정 아이콘
동네 마트 다녀오면 샤워해야 하는 날씨
This-Plus
24/08/04 19:48
수정 아이콘
방 온도계가 36도를 찍네요...
김삼관
24/08/04 19:48
수정 아이콘
으아.. 2018년..
mooncake
24/08/04 19:53
수정 아이콘
실내는 어디든 미어터지더라구요 크크
24/08/04 19:55
수정 아이콘
(같은이유) 더워서 가게에 손님이 없는데
퇴근하기 싫습니다 크크크
그렇군요
24/08/04 19:55
수정 아이콘
인류의 발전과 물질적 풍족을 위해 알빠노로 앞만보고 달려온
이오니
24/08/04 19:56
수정 아이콘
3일 짱박혀있다가 오늘 낮에 밖에 나갔는데.....
20분만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24/08/04 19:59
수정 아이콘
3일 시간이 되서 낮밤으로 배달뛰는데 어젠 환장하겠더라구요
운전하는데 갑자기 블랙아웃오는데 이대로 골로 가나 싶었습니다
덴드로븀
24/08/04 20:03
수정 아이콘
진짜 골로갑니다...조심하세요 ㅜㅜ
24/08/04 20:11
수정 아이콘
짬뽕완료치고 바로 팥빙수사먹으로 갔습니다. 껄껄
감사합니다
탑클라우드
24/08/04 20:02
수정 아이콘
이제라도 뭔가 모든 인류가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무엇보다도 기후 위기 해결에 올인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할 수 있는 종이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겠지 싶기도 합니다.

이 와중에도 서로 싸우며 미사일 쏘고 있는 나라들이 있고,
기후 위기는 허상이라고 주장하며 강연 다니는 사람들이 있으니...
24/08/04 21:52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나도 뭘 해야한다고 하면 실제로 할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예컨대 전국민의 에어컨 사용 금지, 자가용 탑승 금지, 집안에 큰 화분 10개 기르면 기후변화가 '해결된다고 가정했을 때', 대통령이 그거 강제하면 탄핵당하지 싶어요.
덴드로븀
24/08/04 20:0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53606
['사상 최악' 2018년 이후 '40도' 폭염 재연…열흘은 더 폭염(종합2보)] 2024.08.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04556?sid=102
["말이 안 나오네.." '폭염 속 배달노동' 직접 해보니] 2024.08.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17783?sid=103
[밭일하던 80대 여성, 열사병 사망…전국이 '찜통' 폭염특보] 2024.08.04.
바람돌돌이
24/08/04 20:12
수정 아이콘
올해가 향후 50년간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는데요..
랜슬롯
24/08/04 20:13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될정도로 덥긴하던데… 그냥 앞에 편의점갔다와도 땀이 흐르고 살짝 걷기로 운동좀 해볼까 이러면 그냥 걷는데도 전력질주하고 다음마냥 땀이 비오듯이 쏟아지니..
24/08/04 20:18
수정 아이콘
나이먹고보니 2002년 월드컵 그 땡볕에서 전국민이 광화문이나 길거리에 모인게 대단하기도 합니다...6시간 전에 미리 가서 자리 맡아놓고 경기까지하면 10시간 가까이 땡볕에 앉아있는데 콘서트장보다 더 많은 인원이 더운 날씨에 뭉쳐있어서 정말 더위가 최고조인데....

이젠 나이 들어서 한국이 4강 간다고 해도 길거리응원은 못 갈둣...
설사왕
24/08/04 20:20
수정 아이콘
앞으로 몇년간은 라니냐 때문에 그나마 더위가 좀 가실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Lord Be Goja
24/08/04 20:38
수정 아이콘
??? : 18년 이후로는 별로 덥지도 않은거 같은데 호들갑아니냐?
비익조
24/08/04 20:44
수정 아이콘
18년보단 덜하고 16년이랑 비슷한것 같네요. 아...
김리프
24/08/04 20:47
수정 아이콘
모기가 없어요
아엠포유
24/08/04 20:47
수정 아이콘
낮이나 밤이나 차에서 내리면 숨이 턱.......
개인적으로 18년 보다는 나은 거 같습니다 크크크
o o (175.223)
24/08/04 21:06
수정 아이콘
외적이 쳐들어와도 내전을 일으키는게 인간이기 때문에
전지구적 조별과제 같은 건 성공할 수가 없죠
24/08/04 21:40
수정 아이콘
전 왜 ‘18년도 보다 올해가 더 견디기 어려운 것 같죠? ㅠ.ㅠ
24/08/04 21: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피지알은 덜 억울한 나잇대니까...
24/08/04 21:56
수정 아이콘
어제까진 많이 덥다 정도였는데 오늘은 진짜 미친 더위네요. 이걸 10일 이상 견뎌야 된다고 생각하니 현기증 납니다.
24/08/04 22:32
수정 아이콘
천장에 계신 캐리어님 지옥불반도로부터 절 구원하여 주시옵고..
네오스
24/08/04 22:41
수정 아이콘
사실 실내에 있으면 에어콘이 있으니 더운지 모르겠다는. 집에서도 예전보다 더 부담없이 켜는 느낌이네요. 한달 전기세 좀더 내면 된다고 생각하니.
곧미남
24/08/07 08:36
수정 아이콘
18년도가 폭염일수가 더 길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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