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 솔직히 좀 섭섭하긴 했는데, 그 상황에서 쉬바나가 와봤자 할 수 있는게 없긴하다.


피넛 : 아트록스가 바텀에서 물렸을 때 도와줄까도 싶었는데 뒤에 아이번까지 오는걸 확인해서 3:2가 아니라 4:2 상황이라

절대 싸울 각이 안 나온다고 판단했다. 쉬바나라서 버린게 아니라 세주아니었어도 도와주러 갈 상황이 아니었다.


그 외에 쉬바나는 스크림에서 다른 특정 팀이 써먹었던걸 보고 괜찮아서 해본게 아니라

피넛 본인이 LPL 시청 후에 스크림에서 써봤는데 결과가 괜찮아서 실전도입했다고 합니다.

LCK에 쉬바나 독(?)을 푼 범인은 피넛 본인이었던 것으로....

다만 계속 쉬바나 골라서 스크림에서 이겼는데 다른 팀에서는 아무도 쉬바나를 안 하길래 뭐지??? 싶기는 했다고....

쉬바나와 함께 쓸 조합을 좀 더 신경써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쉬바나 자체는 여전히 좋은 픽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