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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1 15:09
(수정됨) 당연히 2라고 생각했는데 저렇게도 생각할수있군요
마지막 말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제가 문신한 사람 거르는 이유랑 비슷하네요. 문신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 안 하는데 사회 통념적으로 부정적인 행위를 일부러 하는 사람과는 어울리고 싶지 않거든요
24/08/01 15:32
저도 입시 수학 교육 안 접한지 20년이 넘었죠 크크크 수학강사가 주력이지만 티비 예능에 나오고 예능 유튜브에도 많이 나오는 인플루언서라고 봐서요
24/08/01 15:40
그러면 저게 정확한 공통의 답은 없고 정의한 곳마다 달라지는거에요? 한국, 미국에서는 1이 되는 방식으로 정의되어있는것이고? 맞나요?
24/08/01 15:43
결국 숫자냐 문자냐에 따라 갈리는 것인데, 오토마타 관점에서 2가 구현하기 편합니다
숫자냐 문자냐까지 판단하려고 하면 뎁스를 2단계로 짜놓아야 해서 훨씬 복잡해지고 어려워집니다
24/08/01 16:38
왜 논란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에게는 2. 설명하라면 못하지만, 그냥 어렸을 때 이렇게 배웠다고 해야 하나.. 그냥 너의 혈액형은 A형이야, 아 그렇구나 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2라고 생각합니다.
24/08/01 17:36
이런 해석이 가능하므로 2*(3+4) 를 2(3+4) 이렇게 쓰지 않는 것입니다. 숫자와 문자 혹은 문자와 문자사이의 곱셈기호는 생략할 수 있고 생략하는 순간 한덩어리로 보지만, 그 이외에는 생략하지 않습니다.
24/08/01 19:40
그런데, 사실 숫자와 숫자 사이에 곱셈이 생략된 것이 아니라 숫자와 괄호 사이에 곱셈이 생략된 걸로 봐야 해요.
48÷2(9+3)이 288임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괄호 안에 문자가 들어있으면 그건 당연히 생략 우선이지라고 한다는 거거든요. 48÷2(x+3) = 2라는 방정식이 있으면 당연히 x = 9이지 x는 무슨 1/12 -3이라고 2와 (x+3) 사이에 생략된 곱셈을 채워넣어서 왼쪽부터 순서대로 계산하지 않는단 말이죠. 근데, 수학에서 문자는 그냥 숫자를 대신해서 들어가있을 뿐이잖아요? 그래서 구한 답 x=9를 원래의 방정식에 대입해서 검산하면 어떻게 됩니까? 48÷2(x+3) = 2에서 x를 채워넣으면?48÷2(9+3) = 2가 되네요? 어? 그러면 288 = 2가 된다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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