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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9 19: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34761?sid=101
[연돈볼카츠 매장 수·매출 반토막…가맹업계 "이례적"] 2024.07.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19766?sid=101 [백종원 진짜 위기?…연돈 볼카츠 매출액 2835→656만원] 2024.07.29. 이미 망조가 들어버려서 저런다고 살릴수있을까...싶긴 합니다. 살리면 또 장사천재가 되겠죠.
24/07/29 19:11
연돈의 유명세를 타고 돈까스 프차를 하기에는 좀 눈치보이니 살짝 노선을 튼건데 애초에 볼카츠라는 메뉴는 프차로 내놓으면 안되는 아이템이었다고 봅니다. 어쩌다 한번 사먹기에는 괜찮아도 결국 멘치카츠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24/07/29 19:12
가맹점 교육이나 지원에 문제가 있는지 동네에 3번 가본 곳은 장사를 참 주먹구구식으로 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좀 애잔하더군요
24/07/29 19:15
전 연돈볼카츠 괜찮았는데 주변에 매장이 어느새 사라져있더라구요.
저라고 갈때마다 사먹었던건 아니니 당연한 수순이었겠죠.
24/07/29 19:18
수제돈까스는 퀄차이가 크니 볼카츠로 프랜차이즈를 했다는게 대체 뭔 소린지.. 연돈이 볼카츠로 뜬 가게인가요? 피터 루거가 한국에 분점 냈는데 스테이크 대신 비후까스 파는 소리랑 똑같은건데
24/07/29 19:22
안먹어본 입장에서 한번쯤 먹어보고 싶어지긴 하네요
다만 저한테 문제는 빽보이피자,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를 거치면서 점점 더본이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느낌이 아니라 항상 새로운 가게를 도전하는 느낌이에요
24/07/29 19:39
볼카츠라는 메뉴가 단독으로 프렌차이츠를 할 수 있는 메뉴인가도 의식스러웠는데, 맛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돼지냄새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다 나더라구요.
24/07/29 19:40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좀 애매한 컨셉이었던거 같아요. 가볍게 먹기엔 무겁고 밥 대신 끼니로 삼기엔 애매하고… 도시락 컨셉이라면 더 나을거 같습니다.
24/07/29 19:57
본사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원재료 반 값에 공급하고 도시락 가격을 미친 수준으로 프로모션 때리면 회생가능하다고 봅니다
더본 본사에서 손해가 크겠지만 장사의 신 백종원 타이틀을 얻을 수 있으면 그깟 손해 아무것도 아니죠
24/07/29 20:21
수년간 업주들 수익 보장할거 아니면 이런 방식은 의미없죠. 실제적인 수익 창출 모델로 가는게 정답인데 가능할까 싶네요. 차라리 다른 프차로 업종 전환을 시켜주던지.
24/07/29 20:03
볼카츠나 멘치카츠는 솔직히 도시락이나 이런 것 보다는 그냥 술안주로 가는게 나았을 것 같은데...
스몰비어류 펍에서 메뉴로 같이 팔기 딱 좋은데 따로 프렌차이즈를 하면 저것만으로 유지하긴 어렵겠죠.
24/07/29 20:05
애초에 볼카츠를 가지고 프랜차이즈를 하려한것부터 잘못된 선택인데
이 컨텐츠는 항상 백종원은 아무 잘못이 없고 이게 자기 사업인데 본인이 심판자인 동시에 구원자인 이게 맞나 싶어요
24/07/29 20:11
솔직히 맛있긴 했는데요
자주 먹을 음식은 절대 아니니까요 저는 홍콩반점을 그래도 한달에 한번이상 먹는데 저건 진짜 한번 먹어봤다 수준이니...
24/07/29 20:18
추적60분을 봤는데 아예 책임이 없지는 않던데
영업사원이 월 매출 3천 정도 보장한 녹취랑 80개 정도 매장이 3년만에 21개 매장으로 줄고 8개 매장이 뿔 났는데 소수 점주의 불만으로 칭하기엔 좀
24/07/29 20:47
백종원이 개인 이미지 좋은것과 별개로 프챠 사장이다보니 어떻게든 축소하고 쉴드 치고 대책 내놓아야죠
이거 못막으면 그동안 쌓은 백종원 이미지도 상당수 손상 갈껍니다 이미 꽤나 스크레치 났고요
24/07/29 20:46
볼카츠는 처음 나올때부터 무슨 타겟층을 노리는지 알수가 없긴했죠
연돈 이름 붙길래 연돈 돈꺼스 마이너 판인가 했는데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볼카츠 라는 메뉴가 간판에 붙었고 비주얼, 크기를 본 후 가격을 보니 손이 안가더군요
24/07/29 21:36
집근처 매장은 망했군요..
망할만 했음.. 무조건 연돈이랑 똑같은 방식으로 팔았어야함.. 그거 아니면 애초에 성공할수가없었음
24/07/29 23:07
이 글의 댓글만 봐도 볼카츠 퀄리티가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은데, 주 메뉴를 개선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도시락 메뉴를 주력으로 민다는 점에서 더본 입장에서도 볼카츠는 성공할 메뉴로 안 본 다는 걸 알겠습니다.
연돈 볼가츠에서 돈카츠도 팔고 치킨 도시락도 팔고 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다른 전문점이나 프차 놔두고 서브메뉴로 파는 연돈볼카츠에 가야할 이유가...?
24/07/30 06:37
원래 프랜차이즈 막 뿌려서 안돼는 브랜드 버리는게 저 기업 전략이고 버려지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연돈은 이름값 때문에 가맹점이 능력이상으로 많이 모이고 접으려니 일이 커져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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