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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5 20:26
사실 일상생활에서 무거운거 번쩍번쩍 들고 잘 나르고 이런 실용적 목적에는 큰 도움이 되나? 싶긴 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파워가 강해지긴 하겠지만 중량운동을 한다 쳐도 특정한 도구와 자세를 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부상때문에 관절 가동범위 같은게 줄어들면 기존보다 더 능력이 떨어질 위험성도 있고요..(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그러니 안전운동 하세요
24/07/26 00:11
그 "외국의 유명한 운동 밈"을 찾아보려고 구글링했는데,
검색결과로 현재 페이지에 랜슬롯님 댓글로 다시 오게됐습니다. (그 밈인줄알고 클릭 크크) 구글갓 검색 잘하네요
24/07/26 09:16
요새 다시 운동하면서 느끼는건데, 이만큼 적은 노력으로 현실 성취감 꿀 빨 수 있는 것이 얼마 안됩니다.
게임으로는 훨씬 쉽긴 한데 아무래도 가상이라 효용이 좀 떨어지고.. 현실에서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고 있자면 할 때는 하기 싫어 죽겠는데 그 외의 시간이 조금 흐뭇.. 해지죠.
24/07/26 10:28
저는 나이드니까 쪼끔이라도 하려고 아둥바둥 댑니다
젊었을땐 그런거 못느끼지만.. 피쟐 평균이 되면 안할수가 없게되어요 소위 생존을 위해서
24/07/26 11:22
한창 운동 열심히 하던 시절, 부모님 댁 갔다가 짐을 옮길 일이 있었는데,
뭔가 너무 쉽게 잘 옮겨져서 스스로 깜짝 놀라며, 역시 운동이 최고야 이러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갑자기 고기사러 가신다며 앞으로도 짐 옮길 일 있을테니 이거 먹고 계속 운동하라고...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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