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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4 22:58
https://v.daum.net/v/20240628162802069
거의 한달 전에 본인이 해명했고, 대부분이 그 해명에 대해 납득했던 이슈를 굳이 이 글에서 다시 가져오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4/07/24 23:10
(수정됨) 해명에 대해서는 이미 확인했던 기사이고, 저는 결혼 사회 준비하면서 신랑 신부에 대해 확인 한 번 안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니
납득을 했다는 그 대부분이 아니었나봅니다.
24/07/25 08:01
연예인이 사회보는건 행사처럼 생각하고 가서 확인 잘안할꺼에요
일반인들이 사회본다면 준비를 하겠는데 연예인들이 그런거 준비를 왜 합니까
24/07/25 08:29
제 주위에도 연예인들이 있는데 결혼식 사회 축가 많이 합니다.
다만, 신랑 신부가 직접 본인이 요청한 건이 아니면, 의뢰(부탁)한 지인만 보고 가고 신랑신부가 누군지 모르고 가요
24/07/24 23:34
지인 믿고 속아서 간 상태에서 얼굴 확인하고 현장 분위기 깽판 놓기는 그러니 일단 진행은 하고
지인한테 실수한 거라고 지적하고 돈은 안 받았으면 대처 잘한 거란 반응이 많았는데 이 댓글은 당혹스럽네요.
24/07/24 23:37
그러니까 지인이 저를 속인거인데 저 같으면 욕한사발 하고 집에 갔을 거라고요.
사기꾼 결혼이 망치든 어색하든 그게 내 잘못도 아니고 말이죠. 깽판은 아니죠 그냥 가면. 이렇게 쓰고 보니 제가 좀 나쁜 놈 같긴 하네요.
24/07/25 05:26
그랬으면 부탁받아서 간 자리 당일 현장에서 파토 내고 가 박성광 충격 인성논란 황색언론이나 유튜브에 뜰 겁니다. 그런 식으로 욕 먹고 연예인 이미지 손상가서 유무형의 손해보는 거 보호해줄 능력 없으면 이랬어야 하네 저랬어야 하네 품평하고 말 안 얹는 게 예의라고 봅니다. 어차피 어느 쪽을 선택하건 사람들은 욕할 거 아닙니까.
24/07/25 05:27
저 사건이 안 커진 이유가 깽판치진 않았기 때문일겁니다.
할 일을 하고 조용히 넘어가길 기다리기 vs 깽판치고 이유를 납득 가능할 때 까지 해명하기 난이도 자체가 달라요. 특히 이희진을 모르는 어르신들 같은 사람이 보면 진짜 욕먹을 짓인데, 그걸 일일이 해명하고 다니는게 보통일은 아닐깔요.
24/07/25 08:13
일방적으로 사회자 귀책사유로 계약이 파기되는거라 이미 그 순간 잘못이 생기는건데 [사기꾼 결혼이 망치든 어색하든 그게 내 잘못도 아니고]라니요
그냥 사회 안보고 돈 안받으면 땡이 아니고 소송이라도 들어오면 거꾸로 돈을 뱉어내야 할 문제가 생길수도 있구요 게다가 연예인은 단순히 돈만 물어준다고 될게 아니라 사회적 평판에도 문제가 생기는데요
24/07/25 16:01
오후에 왔더니 여러분들이...
알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리 생각하시면 그게 타당한 거겠죠. 제 생각이 너무 단순했나 봅니다. 제가 저런 자리에 안간게 다행이네요.
24/07/25 00:09
예. 저도 그러고 사느니 애인과 헤어져라 이혼해라 하는 단호박에는 별로 동의 안합니다.
그래도 일이 엮였고 지인이 이용하려 했다면 좀 주의해야 할거예요.
24/07/25 08:31
아무리 하기 싫어도 남의 잔칫날 재 뿌리는 짓을 선택하기에는 쉽지 않을겁니다.
연예인이 공인이라는 표현을 매우 혐오하지만, 남의 입에 쉽게 오르내리는 직업을 가진 사람일 수록 만약 저자리에서 당일 도착 후 그냥 집에 갔다면, 엄청난 비난을 받았을겁니다.
24/07/25 02:00
저 여자가 박성곽인가요?
그 개콘에 키컸을 때인가 프로 하던 곽현화빼곤 여배우는 거의 몰라서... 아 안영미도 있구나... 만약 저분이 아니라 박성곽이라는 분이 남편이면 그 개콘에서 정부는 ~! 하면서 빨간띠 매고 복학생 옆에서 개그하던 그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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