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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4 02:03
물리신분들은 먼저 애도를 표합니다
근데 머지때도 그렇고...생각보다 저런데에 거치? 충전? 많이 해놓으시는 분들이 많은가 보네요 저는 소비패턴이 안 그래서 잘 몰랐습니다
24/07/24 11:12
상품권은 날마다 할인율이 달라요.
예를들어 평소 할인율이 5% 라고 한다면 가끔 핫딜로 8~10% 정도의 할인율로 팔때가 있습니다. 그럼 쓸때마다 5% 할인율로 구매하는 것보다 핫딜일때 대량 구매해놓고 필요할때 쓰는거죠.
24/07/24 05:31
몬가 이상한 산업(?), 시스템 이긴 했죠.
암만 봐도 매꿀려고 손해보면서 장사 하는 거 같앗는데 언젠간 끝날 상황 이엇고요. 거기다 저번에 티몬에서 그 상품권 풀때는 경고 하는 사람 엄청 많았는데도 물린거는 리스크를 감수 하겠다는 거죠 모... 딱 느낌이 상폐 직전에 야수의 심장 가지신 분들이 주식 거래 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24/07/24 08:46
쓱페이 페이코 등 망할 급은 아닌 회사가 많이 껴 있는 걸 봐선 대형업체들이 티몬사태 때문에 일단 상품권 전환 막고 옥석가리기에 들어간 걸로 생각되네요.
24/07/24 09:57
저런 상품권류는 일단 종이상품권(오프라인)이든 핀번호(온라인)든 발행하고 시중에 유통을 시킵니다. 이때 돈은 먼저 받게되죠. 그러면 돈을 내고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가 그 상품권으로 실제 상품이나 서비스에 결제를 하겠죠. 그러먼 상품권 결제를 받은 업체는 보통 거래일로부터 M+1월 말, M+2월말에 상품권 수수료를 제외한 잔액을 상품권 발행처로부터 정산받아야 합니다.(물론 중간에 결제대행사가 낍니다) 즉, 상품권 발행처의 입장에서는 발행해서 유통만 되면 현금을 2~3개월 땡겨서 받을 수 있는 구조이죠. 그런데 이런 발행처가 할인발행을 남발하다가 자금흐름이 경색되면 결제대금을 정산하지 못하고 결국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이거는 그러니까 기업이 거래하면서 어음을 남발하는 것과 결과적으로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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