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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 12:50
객실 전체 좌석 형태가 객실 중간을 바라보게 배치된 거라...돌릴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돌려봐야 뒷자리 사람하고 마주보게 될 겁니다.
24/07/21 15:11
아니요 정방향 역방향은 서울 -> 부산이나 부산 -> 서울이나 똑같아요.
이때 정방향은 저때도 정방향이에요. 그리고 역방향 좌석이 있는 열차는 KTX가 유일하죠. 그 이유 때문 아닙니다.
24/07/21 16:26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첨에 떼제베 들여올때 프랑스 식이, 객차를 돌리지않고 주행방향을 꺼꾸로 끌어가기 위해 좌석을 이렇게 배치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은 부산 갔다가 돌아올때 객차 유턴을 시키나요?
24/07/21 19:42
다시 확인해보니, 모든 기차는 갔던 그대로 반대로 이동하며,
이때 좌석은 회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서 방향을 돌린다고 합니다. KTX 산천부터 도입된 신형은 이런 방법으로 모두 정방향으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SaiNT님과 덕이님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역방향이 있으면 이러한 운영의 장점이 있다. 라는 것과 그래서 역방향이 필요하다는건 다른 이야기죠. KTX산천 부터의 신버전 KTX는 모두 역방향을 없앴다는 점, 또 애초에 KTX 이전의 모든 기차가 정방향으로만 운영했었다는 점을 미뤄보면 말이죠. 결국 이런 운영의 장점이 있음에도 신버전 부터는 역방향을 없애는 것을 보면, 고객 입장에서는 승차감 및 저런 짜투리 자리에서의 불편함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고, 또한 대안이 충분히 있다는거니까요. 역방향은 초기 프랑스 버전을 그대로 가져오는 과정에서 구조를 임의변경할 수 없었고, 좌석이 많이 들어가는 장점과, 운영의 편리함이 있었던 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고객의 불편을 이유로 국내 기술로 제작한 신버전 부터는 모두 정방향만 운영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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