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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0 21:53
갠적으로 와우유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세계 유저들은 어떤 평가, 분위기일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국와우 한정으로는 격아-둠땅 2연타가 너무 컸어서..용군단같은걸 일찍 냈으면 어땠을까싶습니다 격아 둠땅때 죽어도 평생 와우할거같던 대깨와들이 너무 많이 사라짐
24/07/20 22:01
제가 전문기술 공부(?) 때문에 레딧이나 다른 와우사이트 많이 봤는데...
이번 와우 전문기술이 사람이 좀 있어야 원할하게 돌아가는 거라 한국이랑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블쟈가 의도하는 시스템을 한국에선 일부만 소화해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24/07/20 23:14
격아도 짜증은 났지만,
뭐 그래도 만렙때까지 렙업은 재미있었습니다. 어둠땅은 만렙까지 가는 것조차 재미가 없었고, 그냥 조금 하다가 접었었네요... 진짜 용군단과 용조련술이 조금만 더 빨랐어도 한와가 이 정도까지 처박진 않았을 것을....
24/07/20 21:55
용군단 초반 좀 달리다 접었는데 편의성이 미쳤던거 생각나네요
용조련술은 그냥 아제로스에 옮겼으면 싶을 정도로 좋았고 둠땅과 다르게(아 톨가....) 숙제가 별로 없어서 부캐도 쉽게쉽게 키우면서 전문기술로 장사하는거 재미있었습니다
24/07/21 00:05
용군단도 초반에 한달정도 찍먹했었는데
내부전쟁도 찍먹을 해볼까 살짝 고민하고 있습니다. 근데 또 렙업을 할 수 있을지 귀차니즘에 고민이네요 크크크
24/07/21 01:53
시간만 된다면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언제 복귀해도 다 초기화 된 상태라 오히려 부담없고. 진득히 날잡아서 레이드 달릴수있다면 다시 해보고 싶은데 직장인이라 이젠 힘들겠지...
24/07/21 02:27
대격변 이후 아예 손 놨다가 어둠땅 1달 반짝이지만 꽤 재밌게 했었는데 (평가는 최악이었다지만)
그 이후로 얼마나 많은게 바뀌었길래 와우3 이야기 까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흔한 와우저들의 호들갑 같은게 아니고 진심으로 탈태하고서 떡상한 느낌인데 흐흐 관심 전혀 없었는데 다음 확장팩 나오면 찍먹이라도 해볼까 조금씩 기대치가 올라가는 중입니다
24/07/21 02:28
나락이 진짜 죽을만큼 재미없었따는게.. 그나마 찻 레이드 막보 데나트리우스는 재밌었는데 그거 마저 피씨파동으로 엄청나게 질질끌면서 흥미잃고
24/07/21 10:16
용군단은 캐쥬얼하고 명랑한 게 칙칙한 어둠땅 분위기와 대조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시작부터 사용가능한 용조련술과 지상탈것도 빼앗아간 나락을 봐도 그렇고, 두 확장팩은 완전히 대척점에 있었던 거 같아요.
24/07/21 10:20
군단을 전설 때문에 욕도 많이 했지만 아르거스까지 너무 재밌게 잘 즐겼다가 격아, 둠땅 2연 펀치 맞고 클래식만 하다가 내부전쟁 때는 복귀하려고 하는데 용군단 만큼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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