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7/20 12:33:08
Name Lord Be Goja
File #1 IMG_3601.jpeg (169.2 KB), Download : 130
출처 x 어느 식당
Subject [기타] ??: 식당 다이소 그릇보니 정이 싹달아나네




가격표는 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20 12:36
수정 아이콘
이건 가게 잘못이 맞네.. 진짜 씻지고 않고 줬네..
우스타
24/07/20 12:36
수정 아이콘
음식이 3000원이라는 표기입니다 (아님)

근데 동네에 분식집이 생겨서 한번 가봤었는데, 주문하면서 가격은 꽤 괜찮다 싶었고.

근데 나오는 그릇이 르크루제더라고요. 그제서야 돌아보니 냄비고 뭐고 전부 르크루제. 취미로 운영하시는 분이었나...
24/07/20 12:42
수정 아이콘
으악, 그 무겁고 법랑도 잘 벗겨지는 르크루제를 업소용으로 쓰시다니...
시린비
24/07/20 12:44
수정 아이콘
3000짜리 그릇 : 용서할 수 있음
그릇에 종이 가격표 안떼고 음식냄 : 용서할 수 없음
인간실격
24/07/20 12:46
수정 아이콘
저걸 내오면서 모를수가 있나요 크크크크
항정살
24/07/20 12:47
수정 아이콘
가격표는 떼야지
좋습니다
24/07/20 12:52
수정 아이콘
음식 맛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블래스트 도저
24/07/20 12:54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한국 식당들이 플레이팅에 신경 안쓰긴 하는데
좀 비싸다는 한정식 집에서 밥은 스뎅 공기에 나오고 물은 플라스틱 물통에 나오고 이러면 뭐지 싶은
자연스러운
24/07/21 00:13
수정 아이콘
밥은 스뎅 물은프라스틱이 근본이라서?
이른취침
24/07/21 01:22
수정 아이콘
화학적으론 그게 더 안전해서???
츠라빈스카야
24/07/20 13:21
수정 아이콘
매번 버리고 새거 쓴다면....? 그래도 유통과정에서 이물질이나 먼지가 묻을건데..
손꾸랔
24/07/20 13:36
수정 아이콘
손님이 떼줄 것이므로 굳이 힘들여 떼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동굴곰
24/07/20 13:37
수정 아이콘
저건 식당 잘못이죠.
가격표만 뗐어도 다이소 그릇인지도 몰랐음.
마작에진심인남자
24/07/20 13:54
수정 아이콘
기분이 엄청 나쁘긴 하네요.
음식이라는것도 분위기 느낌 감성을 파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첫술 뜨기도 전에 짜치는 느낌이 강합니다.
다신 안가죠. 저런데는
24/07/20 13:54
수정 아이콘
다이소 그릇에 주는건 문제없는데 저걸 안뗀건 진짜 설거지조차 똑바로 안한거라 극혐
아즈가브
24/07/20 14: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요즘은 저런 사진보면 자기가 붙여서 사진 찍고 올리는 것 아닌지 하는 의심이 먼저 가네요. 에휴...
감전주의
24/07/20 14:11
수정 아이콘
처음 사서 씻지도 않았다는 얘기네요
갤럭시S24
24/07/20 14:27
수정 아이콘
그릇을 닦기는 하겠죠 단지 가격표가 안 떨어졌을듯.
24/07/20 14:35
수정 아이콘
닦은거면 종이 상태가 저렇게 좋을리가 없어요.
다이소 꺼면 더욱더...
24/07/20 14:40
수정 아이콘
가격표 붙은 그릇이 나오는게 비상식적인 상황이니 당연히 닦았을거란 상식적인 추론이 신뢰가 안가는거죠. 일단 닦으면서 저거 못보기도 어려울거고..

아마도 새로산 그릇을 정리하다가 서빙하는 그릇이랑 실수로 섞였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남행자
24/07/20 14:49
수정 아이콘
안닦은거죠
24/07/20 16:03
수정 아이콘
닦는데 저걸 못보고 안떼면 안닦은겁니다
24/07/20 17:12
수정 아이콘
그... 접시를 닦아야 한다는 관념과 능지를 지닌 사람이라면...

일단 가격표를 뗍니다...
QuickSohee
24/07/20 14:39
수정 아이콘
별걸 다 뭐라 그러네....
뭐라 그래야겠네;;
Jon Snow
24/07/20 15:17
수정 아이콘
좋은거 쓰면 다 훔쳐가서 못쓴다던데

물론 가격표는…
24/07/20 15:28
수정 아이콘
그릇 꺼낼 때, 밥 옮길때, 김가루 뿌릴때, 계란 올릴때 손님에게 내 놓을때. 다 놓쳤다는건 좀... 가격표 주위로 기름기가 전체적으로 있는데, 가격표만 유난히 깔끔한것도 그렇고. 그냥 관심과 좋아요. 댓글이 필요한 분의 조작 느낌이네요.
메가트롤
24/07/20 15:48
수정 아이콘
랴 크크크크
24/07/20 16:44
수정 아이콘
30만원이 찍혀있었다면?
24/07/20 18:12
수정 아이콘
(가방에 넣으며) 다신, 절대 안감
마작에진심인남자
24/07/20 20:48
수정 아이콘
가방에 수납...
24/07/20 19:11
수정 아이콘
햐...이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6814 [유머] 이다도시가 말하는 90년대 한국 분위기.jpg [45] 핑크솔져6295 25/07/02 6295
516813 [게임] 철권 근황 [69] 카루오스4805 25/07/02 4805
516812 [유머] 박진감 넘치는 1:1 총싸움 [8] 카루오스3736 25/07/02 3736
516811 [연예인] 리암 갤러거 근황 [22] 코라이돈3861 25/07/02 3861
516810 [게임] GTA6 현지화 언어 중에 한국어 포함 확인 [7] EnergyFlow2618 25/07/02 2618
516808 [게임] 무려 여자가 군대보다도 없는 남초 게임이 있다! [50] STEAM5839 25/07/02 5839
516807 [연예인] 요즘 사이가 나쁘다는 두 사람 [19] 깃털달린뱀5254 25/07/02 5254
516806 [동물&귀욤]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알려주는 장치 [2] Lord Be Goja1754 25/07/02 1754
516804 [연예인] 트럼프, 반기 든 '옛측근' 머스크 추방 질문에 "살펴보겠다" [15] 전기쥐3568 25/07/02 3568
516803 [동물&귀욤] 너무 더웠던 강아지 [8] 길갈2456 25/07/02 2456
516802 [서브컬쳐] 진우 햄이 쓸데없이 매력적인 이유(feat. 케이팝 데몬 헌터스) [5] 카미트리아2888 25/07/02 2888
516801 [유머] 회사 여직원에게 고백해보았다 [36] 퍼블레인5766 25/07/02 5766
516800 [기타] 앞이 깜깜한 한 주 날씨 [26] Cand4517 25/07/02 4517
516799 [서브컬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진짜 위험한 측면 [47] VictoryFood8494 25/07/02 8494
516798 [유머] ???: 지자체 티셔츠를 만들겠습니다 [44] 인간흑인대머리남캐7014 25/07/01 7014
516797 [기타] 현재 날씨... [14] TheZone7215 25/07/01 7215
516796 [방송] [뉴스] AI시대 논문 속 '비밀 명령문' [9] Croove4919 25/07/01 4919
516795 [유머] 파키스탄에 자동차 장인들이 있는 이유 [28] DENALI7917 25/07/01 7917
516794 [유머] 이것이 2025년 인류 기술의 결정체입니다 [14] 된장까스7763 25/07/01 7763
516793 [유머] 면죄부가 뻘짓인 이유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6476 25/07/01 6476
516792 [유머] 캐나다 맥도날드 신메뉴 근황.WW2 [14] 된장까스6257 25/07/01 6257
516791 [유머] 야구선수 출신 최준석, 김태균의 오예스 먹방 [9] 한화생명우승하자5236 25/07/01 5236
516790 [기타] 인천 계양산 러브버그.jpg [36] insane6368 25/07/01 63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