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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9 13:13
어릴때 친구들과 무슨 놀이를했나 생각해봤습니다.
(1) 경찰과 도둑(경도)= 전통의 술래잡기 게임. 경찰은 전체 참여자 중 10%~30% 정도가 적당했던 놀이입니다. 감옥에 갇힌 친구들을 구해줄수도 있죠. (2) 꼼꼬미=경도와 차이점은 술래가 나를 잡기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들이 정한 장소가 있으면, 피술래는 그곳을 터치하며 자기이름을 외칩니다. 그럼 게임에서 나올 수 있어요. 술래는 터치한 사람 못잡습니다. (3) 얼음땡= 이것도 술래잡기네요. 팀원이 나를 땡쳐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술래에게 잡히기 전 "얼음" 외치면 스스로를 깍두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4) 혹성탈출= 놀이터 놀이기구(미끄럼틀, 유격기구, 뺑뺑이, 정글짐)에서 하는 술래잡기. 피술래는 놀이기구에선 두 발로 뛰어다닐 수 있고, 모래밭으로 내려오면 한발로 콩콩이 뛰어야합니다. 술래는 놀이기구에 있을 때 눈을 감고 찾아다녀야 합니다. 모래밭에서는 눈을 뜰 수 있고 두 발로 뛰어서 피술래를 잡을 수 있어요. (5) 닭싸움 진짜 전통의 놀이터 강자죠. 두사람만 있어도 가능한 놀이입니다. (6) 피구 남녀 커플피구도 재밌고, 그냥 막 섞어서 하는 피구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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