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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8 11:01
다른 커뮤니티에 상세 가격표 떴습니다.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r&no=926360 하이브리드 기준(위 표 → 실제 가격표) 테크노 : 3,800 → 3,920 아이코닉 : 4,150 → 4,295 알핀 : 4,400 → 4,495 로 본문의 가격보다 더 높습니다.
24/07/18 11:02
이미지가 안올라가서 잠시 해맸는데 친환경차 세제혜택 받으면 쏘하랑 거의 비슷한듯 합니다. 다행히(?) 쏘렌토보다 비싼 정도까진 아닌듯 함...
24/07/18 11:07
중국산차 스킨 체인지인점을 고려해야죠. 거기다 파워트레인도 중국산...
물론 지리자동차가 볼보 기술을 적극 활용해서 일반적인 중국차는 아니라지만, 차크기도 경쟁차인 쏘렌토, 싼타페보다 작은 것도 고려하면 비슷한 가격은 비싼 가격으로 인식되죠. 솔직히 국내 시장이 너무 현기 중심이라 르쌍쉐도 잘되길 빌다보니 유튜버들도 강조를 안해서 그렇지, 지금같은 이미지 + 중국차 스킨체인지인 상황에서 동급 현기차랑 비슷한 가격이면 비싼게 맞다고 봅니다. (당장 중고차 시장에 풀렸을 때 감가로 몇백 손해볼텐데, 신차가가 비슷한 상황인걸요.)
24/07/18 11:13
하브 파워트레인은 르노 기술 기반 지리 합작 생산 파워트레인이긴 할겁니다. 자료가 많이는 안나오는데 나온 것들 보면 일단 르노 쪽 거는 맞는듯해요. 가솔린은 지리 건지 볼보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24/07/18 12:17
볼보가 하이브리드 엔진이 없긴 한데(마일드 및 플러그드 하이브리드 차량만 존재), 엔진 개발에 르노 의견이 얼마나 반영되었을지 의문입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가 출력인데...르노를 포함한 프랑스차들(푸조, 시트로엥)보면 출력보다는 연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다운사이징에 매우 적극적이죠. (qm3 90마력은 진심 충격이었습니다.) 근데 이번 그랑 콜레오스는 가솔린 터보 211마력, 하브 245마력으로 기존 르노차량의 출력과는 많이 다릅니다. 반면 볼보 차량들 보면 2.0 터보엔진들이 250마력을 상회하죠. 차체 사이즈만 봐도 유럽 시장이 고려된 차가 아닌 게 명백한 상황에서 출력이 충분한 볼보 엔진기술보다, 연비 위주의 르노 기술 기반을 활용했을 거라는 추측은 개인적으로 잘 와닿지 않네요.
24/07/18 11:25
일반인 입장에서 파워트레인이니 이런건 크게 고려하는 대상이 아닌데
당장 고장났을 때, 수리 및 정비 편의성과 비용이 너무 비교되죠. 중고든 신차든...같은 가격이면 그냥 현기사는게 속편함...
24/07/18 11:02
기본적으로 중국차 기반이라 그 사건 아니었어도 가격이라도 싸지 않으면 많이 팔리긴 힘들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쏘렌토 가격이면...
24/07/18 11:06
와와 굉장하군요..
중국차를 케이스갈이해서 유럽차 가격으로 내놓은 셈인데.. 자동차의 성능과 차이점에 대해서 집중 홍보를 해야할 시기에.. 논란의 중심에 서서 홍보도 못하고.. 이건 뭔가 계획이 있는게 아닐까요? 한국 시장에서 이렇게 안팔리니 어쩔수 없이 미국 시장에 싸게 풀어 보겠다. 뭐 이런 건가??
24/07/18 11:06
진짜 소렌토 싼타페급으로 많이 팔 생각은 원래 없긴 할겁니다. 이건 쉐보레도 그런거 같고요.
출시후에 간보다가 너무 안팔리면 연말에 대폭 할인행사 해서 팔던가 할 생각이지 않았을까요. 그냥 평소대로의 르노 모습이죠
24/07/18 11:22
사실 국내는 할인이 정배긴 하죠 흐흐. 초도 물량 사시는 분들은 사실상 어...
가격 보면 그냥 우리나라는 생산기지로 써먹고 수출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싶긴 한데 그랑 콜레오스가 해외 판매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원래부터 르노 부산 공장이 해외수출용 기지였으니.
24/07/18 11:07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가격이 같으면 클레오스 살유인은 차가 거의 바로나온다는 메리트 빼고는 없습니다.
부품값도 비싸 유럽차 세팅이면은 정비성도 개판이야 감가 오질껀 너도나도 아는거고.. 차가 진짜레알 급한거 아이면 살 이유가 없숴요..
24/07/18 11:08
<다나와 기준>
그랑 콜레오스 하브 3,777만 ~ 4,352만 원 쏘렌토 하브 3,786만 원 ~ 4,524만 원 싼타페 하브 3,888만 원 ~ 4,690만 원 그랑 콜레오스 2.0t 3,495만 원 ~ 4,345만 원 쏘렌토 2.5t 3,506만 원 ~ 4,262만 원 싼타페 2.5t 3,546만 원 ~ 4,442만 원
24/07/19 09:18
실제로 '시작가는 비슷할지 몰라도 상위트림은 더 싸고 기본 옵션도 많다'가 세일즈 포인트 같습니다. 실제 옵션이 어떤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근데 그게 시장에서 먹힐런지.
24/07/18 11:58
전 이번에 차고치러 부산 성지 커센터갔는데....
여기 수리공이 삼성차 출신이라 무슨 천안이랑 충남이랑 전국 각지 sm5차주들이 부산으로 다왔더군요.... 세상에 서비스센터가 얼마나 없고 별로면 여기까지 왔을까 이 생각부터 들더군요. 근데 카센터 성지 바로 옆에가 르노 삼성 공식카센터인데 여긴 파리만 날리고 암두 없더군요...
24/07/18 15:44
유튜브 영상들 보니 차 자체는 옵션도 그렇고 기능도, 디자인도 매력이 분명 있어 보이더군요.
하지만 소렌토가 그간 한국 시장에서 쌓아온 레퓨테이션 감안하면, 소렌토 보다는 확실히 경쟁력 있는 가격에서 출발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기에 현재는 손가락 이슈까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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