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17 15:44
60대:우리나이면 청춘이지
50대:지들이 무슨 청춘이라고 우리가 청춘이지 40대:지들이 무슨... 30대:지들이... 20대:청춘이란 단어 쓰는 시점에서...
24/07/17 15:50
저는 이말년씨와 동년배인데요 요즘 목이나 어깨두깨도 팍팍 줄고.. 거울로 얼굴 볼때마다 늙었구나 싶거든여
그런데 몇년전 사진 뒤져보니 그때라고 딱히 봐줄만하게 생긴것도 아니라 잃은것도 없구만..하고 위안으로 삼고 있슴니다
24/07/17 16:03
지병이 없는 사람들은 정말 그렇게 느낄 것 같아요. 신체적으로 생활이 힘들다고 느끼지 않는데 늙었다고 생각하기 힘들지 않을까..
외모가 더 빨리 신호가 오겠지만, 애당초 젊었을 때부터 현상유지를 바라던 상태가 아닌지라..
24/07/17 16:19
영포티를 넘어선 영프티가 이래서 나오는 거였네 크크크 할배들 정신차려!(혼잣말)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노년기가 오래 지속되어 평균 나이가 높아지니 자기 객관화는 점점 안되는..
24/07/17 22:36
크크크 저는 늘 어디가면 제가 늙었다고 이야기하는데 다들 응?! 하길래 뭐지 했는데....특이한거였군요
군대 나이 지나면 다 아저씨고 여자는 아줌마죠! 군인아저씨인데(아님. 군인 동생임.) 크크크크
24/07/18 00:39
글을 읽어보니까 18년엔 20대들도 늙었다고 생각하는 나이와 젊지 않다고 생각하는 나이를 무려 54세, 47세로 잡았었네요. 불과 6년 사이에 쭉 내려간 게 오히려 더 신기합니다. 저 통계 나이에 공감하는 건 아니지만 혐오각 잡는 것도 이해는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