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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21:16
쉬워보이지만 웍이 워낙 무거워서 ...
사이즈마다 차이는 있지만 어지간한 여자애들은 애초에 제대로 흔들지도 못합니다. 남자들도 손목 약한 애들은 많이 어려워합니다. 특히 코팅팬만 써본애들일수록 더하죠. 그리고 보통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구와, 중식화구가 높이나 각도가 달라서, 감각이 약간 다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건 좀 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지지만, 중식 전문으로 안해온 사람은 초반에 이런거로 좀 해멥니다 저도 양식 전문이라 매장도 화구가 일반적인 화구인데, 밥할때는 용량이 웍이 좀 크다보니 웍을 이용하는데 종종 실수합니다.
24/07/16 23:59
대용량 볶음에 특화된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일단 내용물이 많이 들어가는 팬이라는거 부터가 큰 장점이고, 같은 화력대비 팬의 온도가 빠르게 올라 재료가 추가되도 재가열이 쉽다는 장점이 있죠. 대용량 조리를 할때는, 식재료 추가로 인한 팬의 온도하락, 재가열이 상각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식장같은 대용량 조리가 필수인 업장에선 파스타 조리를 웍으로 하는것도 흔한 편입니다. 제가 예식장이나 호텔쪽은 길게있던게 아니라서 전문은 아니긴 합니다. 수업때 배운 경험 + 종사자 친구들에게 들은이야기 + 짧은 경험? 예전에 잠깐 있었던 라xx 호텔 예식장이나 ... 그런 한 서너업장 경험이긴 한데, 그리고 중식전문인 분들하곤 경험치가 달라서 ... 그런분들의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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