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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11:12
단순히 잘라서 붙여넣기 하면 EXIF 가 같이 이동하지는 않을 텐데 그냥 EXIF 삭제하면 되는데 굳이...
보통 상업용 작가들도 클라이언트한데 사진 넘길 때 EXIF 지우고 넘깁니다. 포샵 까지 들어갈 것도 없이 윈도우에서도 EXIF 지울 수 있어요.
24/07/16 11:02
상업사진찍는 프로들도 거의 DSLR에서 미러리스로 많이 넘어온 추세라... 프레스에서 알파9 많이들 쓰시더군요. 스튜디오에서는 알파7도 많이들 쓰시고..
(셔터스피드는 저 사진이 8만분의1초라는게 아니라 저 카메라 스펙상 8만분의 1초까지 촬영 가능하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저 사진은 1/4000으로 찍었네요.)
24/07/16 12:05
2009-10 시즌에 소니카메라 들고 돌아다니면 미친놈 소리 듣던 시절이 있었는데..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그시절 소니는 가성비(?!)였죠
24/07/16 11:06
A9m3 + 2470gm2 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른 사람 캠에 카메라와 렌즈 식별가능한 샷이 찍힘) EXIF 에 약간 오류가 있어서... 50만원 정도 추가해야 됨요. 이거 말고 트럼프 머리 뒤로 총알 지나가는 사진도 찍혔는데 그건 A1 + 24gm 인 것 같더라고요.
A9m3 가 상업용 '사진기' 에 처음으로 글로벌셔터 들어간 기념비적인 기종인데, 이번에 홍보도 제대로...
24/07/16 11:24
퓰리처 상 수상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https://blog.naver.com/indizio/223512862409 사진 진짜 기가 막히게 잘 찍었어요. 동영상 보니 아주 찰나의 순간이더군요. 같은 상황에 다른 기자들이 찍은 사진들과 비교하면 정말 격이 다른 게 장비의 문제가 아니라 찍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24/07/16 13:19
진짜로 이번 사진 보면서, 사진은 찍는 사람이 중요하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저 상황에서 바로 저 구도를 생각하고 찍어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24/07/16 12:23
그 누구의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사진 자체가 너무 대박이긴 해요. 예를 들어 제가 기자인데 싫어하는 정치인(ex.박근혜, 허경영, 히틀러, 등등) 의 순간을 이런 식으로 담았더라도 사진을 안 쓸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 인해 역사가 바뀌어서 그가 권력을 잡게 되는 세계선이더라도 그것은 불가항력..
24/07/16 13:12
캐논이나 니콘으로 비슷한 스펙으로 하면 비슷한 가격이 나오긴 합니다. 비싼것도 싼것도 아니고 플래그십 표준가격이네요. 사진 가치에 비하면 없는거나 마찬가지.
24/07/16 14:30
옛날 10년 전에도 동호인들도 500만원짜리이상 카메라 쓰는 사람들 널렸었지요.
렌즈 더하면 1000만원은 그냥 넘기는데 저정도 수준은 동호인들도 많이 가지고 있으니 유료 출사만 나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모델 출사만 가도 대포카메라가 수두룩 하고 dslr이 대세였는데 이제는 dslr을 더 이상 만들지 않고 올림푸스 같은 곳은 철수를 해버렸으니... 저도 수백만원짜리 dslr은 가방에 꽁쳐있다가 증명 사진 찍을 때나 가끔 꺼내쓰는데 미러리스 카메라가 확실히 편하고 좋습니다. 손 떨방도 기본에 동영상도 시간제한도 없고 5d mark-2 동영상은 어휴.... 하지만 미러리스도 이제 오히려 유튜브에서 볼 수 없고 다들 오즈모 포켓이나 고프로 같이 더 작은 카메라를 선호하는 시대가 와버렸지요. 짐벌+미러리스 카메라 무계 때문에 오래 영상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화질을 버리고 액션캠쪽으로 가는데... 유튜브 코리아 행사 참가로 구글 코리아 가보니까 유튜브 시청자의 80%이상이 휴대폰으로 감상을 한다고 통계를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미러리스로 유튜브를 제작할 필요가 리뷰채널을 제외하곤 거진 필요가 없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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