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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1 16:14
이런 모바일 게임은 명조를 처음으로 해봤는데
음림 금희 장리처럼 나도모르게 트럭을 쳐박을 만한 캐릭이 안보이네요. 현질게임 극혐했는데 한번 맛들이니 우리 애들 전무 없으면 속상 한마음이 들게 만들어 놨더라고요.
24/07/11 16:15
생방으로 슬쩍 봤는데 멘트부터 이미 짜칩니다.
"서브컬처 특징인 개인 스토리와 픽업 캐릭터만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영웅 성장시키는 덱빌딩에 초점을..." 지금 서브컬처 게임은 그것도 다 기본이고 +@로 뭐 있는지 설명하고 있는데, 진짜 얘네는 아직도 10년 전에 살고 있어요. 아니 그리고 쇼케이스가 5분인게 실화냐고요 크크크크킄크킄 너흰 그냥 업계를 위해 빨리 망하자
24/07/11 16:17
저거 그냥 줄기차게 성능형 캐릭터만 뽑아낸다는 소리긴 하죠. 크크크...
왜 최근의 게임들이 캐릭터 개인스토리에 집중하는지 전혀 감이 없는 구세대 마인드..
24/07/11 17:11
스토리, 캐릭터 집중 안하고 이런 류의 게임이 뭘 할 수 있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거 들으면서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어떻게 업계 인간들이 단순히 소비자인 저보다 더 시장 돌아가는 꼴을 모르나요;;
24/07/11 16:15
서브컬쳐 지향 안하는게 더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저런 그래픽으로 서브컬쳐 지향이 아니라고..?!?! 장사할 생각이 없나..?
24/07/11 16:19
이야 이거야말로 개고기탕후루를 상징하는 쇼케이스 같은데..
서브컬쳐류 게임이 왜 스토리를 중요시하고 거기에 연관 파생시켜서 캐릭터성을 강조하는건데... 그냥 대충 오피캐릭만 줄기차게 찍어내면 되겠지라는 느낌같은데 아무리봐도..
24/07/11 16:48
저도 이 생각했습니다.
무한정 성능을 올릴 수는 없으니 캐릭터 자체에 애정을 가지게 해서 '어휴 우리 모지리...외모가 성능이다' 하거나 '스토리를 이제 봤는데 픽업이 지나갔다! 크아악' 하면서 가챠를 돌리는 원동력이 되는거죠. '강한 것이 아름답다' 는 더 이상 게임에 돈을 쓰게 만드는 원동력이 못 된다고 봅니다.
24/07/11 16:22
영상 본 기준으로 BM은 그냥 평범한 서브컬처 게임으로 보였습니다
오히려 인게임이 양산형 느낌이 강하고요 적어도 쇼케 기준 bm은 무난해보입니다
24/07/11 16:26
[nc소프트 주가]
2024년 07월11일 : 191,200 2024년 05월30일 : 196,000 2023년 11월27일 : 271,000 2022년 11월28일 : 453,000 2021년 11월26일 : 695,000 2020년 11월27일 : 822,000 2020년 7월 10일 : 944,000
24/07/11 16:58
그리고 저런류 게임 즐기는 유저들은 표기 하나 공지 하나 오류에도 민감한 편인데, 지금까지 아예 대놓고 식언하거나 말장난으로 면피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줘서 3, 4년은 제대로 운영해야 간신히 믿어줄까 말까 할겁니다. 내가 이런다고 니들 갈데 없잖아? 하면서 철판깔때는 눈앞의 몇푼 아낄수 있었지만, 신용이란걸 한번 잃고나면 그 몇배의 대가를 치룬다는걸 뼈저리게 맛볼 시간이 왔죠
24/07/11 17:07
그리고 진짜 제일 이해 안되는게 도대체 캐릭터 파고들 요소 없다는게 뭔 자랑인가요? 안만들겠다는 선택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저희겜은 그런거 없음 크크 죄송! 이걸 굳이 5분 타이머 박아둔 쇼케 영상에서 시간 할애해서 뭐하러 집어넣나요? 미리 자진신고했으니 까지 말아주세요 뭐 이런건가요? 그정도로 감이 없다고????
24/07/11 17:08
뭔가, 스스로 MZ한 척 하려고 하지만 전혀 MZ답지 않고, 오히려 꼰대 기질마저 있는 부장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쇼케이스에서 뭔 소리 하나 궁금해서 봤는데, 요즘 서브컬쳐겜의 핵심이 뭔지 전혀 이해도 못하고 변두리만 짚고 있네요. 어휴;; 자기들이 하는 말들이 서브컬쳐계에서 이미 한물이 가도 한참 간 소리들인지 자각은 있나 모르겠어요. 진부하거나 이상한 스토리, 몰입감 없는 캐릭터만 있는 서브컬쳐 게임이 어떤 나락으로 빠져버리는지는 이미 많은 사례가 있는데...
24/07/11 17:13
더 떨어질 거 같네요. 개고기를 팔든 탕후루를 팔든 둘 중 하나를 해야죠. 개고기 탕후루를 먹는 유저들도 분명 있겠지만 NC에게 만족스러운 숫자는 아닐 거에요.
24/07/11 17:20
쇼케이스만 봐서는 창세기전 모바일한테도 실례가 될 수준입니다.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스토리를 뺀 버전으로 섭종 앞둔 아르케랜드랑 비교해도 걍 아르케랜드가 압살할 것 같은데요;;
24/07/11 17:19
플레이 리뷰까지 보고 왔는데 자꾸 서브컬쳐로 오해를 받는다 서브컬쳐 아니다 이렇게 강조를 하네요.. 거의 뭐 서브컬쳐에 대한 혐오까지 느껴지는데
십덕이 부끄러워!?
24/07/11 19:08
쇼케이스는 뭐 보여준거 없이 쓸때없는 것들에 취해 자폭 발언 밭이고
가장 미치겠는건 게임플레이는 별도 영상으로 보여준다는 특이 발상인데 누가 미쳤다고 53분 영상을 봐요. 그것도 시작부터 겜플도 아니고 진부하게 오늘은 뭘 해볼건데요로 시작하고 쇼츠도 길면 넘기는 시대에 53분 보신탕 풀코스라니...
24/07/12 00:33
53분짜리 영상 대충 넘기면서 좀 봤는데 게임 쇼케이스에 거짓말탐지기가 등장 크크크
그거보고 영상 꺼버렸는데 진짜 그동안 해온짓의 업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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