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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12:42
뭔가 사고같은 갑작스런 이슈가 생긴 게 아니라 분위기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그런 거였군요.
하긴 SK V1센터라거나 그런 게 늘어나는 것 같긴 하던데...
24/07/10 12:59
원래는 공장 같은게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언제부턴가 핫플레이스 어쩌고 하더니 사무실도 막 들어오고 유동인구가 급증한 거 같더라고요.
의외로 금방 줄이 빠진다는 얘기도 있던데 차라리 건대나 뚝섬까지 걷거나 버스타는 게 나을 지경 크크
24/07/10 12:41
진짜 진이 빠지겠네요;; 차라리 한두시간 운동이든 외식이든 피시방을 하다가 가는게 나을듯. 물론 그럼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지니까 그거대로 힘들거같긴한데
24/07/10 12:50
(수정됨) 조금 부연 설명 해드리면,
1. 출입구가 총 4개 밖에 없습니다. (보통 한방향에 출입구가 2개씩 있는 역들이 대다수인데 성수역은 단 4개의 출입구, 무신사오피스랑 연결된 4번 출입구를 더해도 5개밖에 없습니다.) 2. 게이트가 모두 계단이 아닌 에스컬레이터로 되어있습니다. 3. 양끝으로만 승강장 진입이 가능합니다. 4. 지선때문에 승강장이 좁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fhnDqm7Qwg3Ehzjr-ArTO4WZJzcLeEu7/view?pli=1 위 링크 성수역 안내도를 보면 아실 수 있겠지만 출입구 진입 후 승강장까지 양끝방향을 통해서만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승강장까지 다른 역에 비해 좁다보니 한꺼번에 몰리는 퇴근 시간에는 역이 모든 유동인구를 흡수하지 못하고 역밖에서 저렇게 대기하는 인원이 있었습니다. 근데 또 금방빠지긴 합니다 저런상태는 한 10~20분정도? 유지되던걸로 기억하네요. 조금 더 첨언하자면 반대편은 이정돈 아니고, 2번사진 수준으로 줄서는건 진짜 보기 힘듭니다. 보통은 3번사진 정도입니다.
24/07/10 12:52
3년전 다니던 전회사가 저 위치였는데 그땐 저정돈 아녔는데 2년사이 더 심해지긴 했나보네요;;;
그때도 회사들이 엄청 늘어나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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