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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14:09
1. 메인보드 뒷면은 선인장처럼 찌릅니다.
2. 백보드 패널 모서리는 마감이 안된 경우가 많아서 엄청 잘베입니다. 3. 보드 전원 케이블은 안정성때문에 뽑기가 매우 힘듭니다. 특히 조립 이후에 PC 내부공간에서는 더 힘듭니다.
24/07/09 14:25
보드 파워케이블은 진짜.. 힘줘서 뽑다보면 보드 파손될까봐 겁나기도 하고요. 걸쇠로 단단하게 고정되고, 걸쇠 해제하면 좀 쉽게 뽑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24/07/09 14:51
보드는 케이스가 충분히 넓으면 본체눕힌다음 바로빼면 좋고(보드 나사 안풀고)
케이스가 협소하면 보드를 분해해서 빼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좁은케이스에 풀 커수에 금속관이면 둘다 힘들죠? 약오르죠?
24/07/09 15:16
솔직히 저 3개는 별로 안 힘들어요. 진짜 힘든 건 외부패널 연결핀(파워, 리셋, LED...) 이더라고요.
특히나 노안이 온 이후에는 글씨도 잘 안보여서.. ㅠㅠ
24/07/09 15:42
그쪽은 대부분 같은 배열을 써서 몇번 조립해보면 다 똑같고,파워버튼이랑 리셋버튼은 사실 - +를 따지지 않으며 ,
아수스-페가트론쪽에서 제조한 보드들도 유니크한 배치를 관두면서 이젠 쉽죠 하지만 노안에는 어렵다는거!
24/07/09 15:34
컴퓨터 조립은 진짜 생각보다 쉽지만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라는 게..
저도 2~3년에 한 번씩 컴퓨터 부품 사서 완본체 조립하는 스타일이지만 만들면서 뭔가.. 이것보다 조금 더 편하고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뭔가 딸깍 딸깍 이런게 많이지면 좋을텐데.. 물론 요즘도 예전보다 좀 더 나아진 경우이지만.
24/07/09 16:33
저도 비슷한생각 많이 합니다. 이렇게 까지 불편하게 만들어야하나?
그냥 딸깍해서 레고마냥 조립하게 만드는 방법을 충분히 만들수 있을 것 같은데 단가의 문제인건지 혹은 익숙함의 문제인건지 혹은 표준의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24/07/09 19:49
서버에는 모듈형 팬이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PC 케이스의 규격이 서버 대비 자유 분방한 편이라 딸각형 조립이 쉽진 않지만 그만큼 다양한 시도가 나온다는 장점도 있죠.
24/07/09 19:10
작년에 컴퓨터 맞출 때 부품 하나씩 쌀 때마다 사면서 드래곤볼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조립 처음 도전해봤는데 힘들더군요. 다하고 지친 상황에 윈도우 깔다가 잘못된 드라이브에 덮어씌워서 데이터 날리고 복구하고 ㅠㅠ
24/07/11 00:27
조립 지인 가족들도 죄다 맞춰주면서 살았는데 이건 공감이 안되네요. 항상 맨손으로 하지만 다칠일은 진짜 없던데.. 차라리 우람한 CPU 쿨링 팬들이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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