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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08 21:59:13
Name 기다리다
File #1 1720443487344.jpg (507.2 KB), Download : 797
출처
Subject [기타] 오늘 집정리하다 나온것


요즘분들은 인터넷뉴스 시대라 호외 모르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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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ReacH
24/07/08 22:02
수정 아이콘
정오 발표 -> 호외출간
그럴만 했던듯
이쥴레이
24/07/08 22:04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성수대교였나... 그뒤에 1994년이었는지.... 중학생 1학년때 아버지가 즐겨보던 조선일보를 문앞에 가지러 갔을때
정말 신문한면이 커다란 검정색 바탕에 하얀글씨를 김일성 사망이 대문짝하게 박혀 있어서...

와.. 했던 기억이 나네요. 본문 사진보다 월등하게(?) 대문 글자랑 사진 하나만 박혀 있었습니다. 다른글 하나 없이..
닭강정
24/07/08 22:16
수정 아이콘
와 이마 까진거 진짜 엄청 나네요. 그렇게 다 처먹어도 막지 못하는.....
김삼관
24/07/08 22:21
수정 아이콘
와 저게 벌써 10년도 더 지났네요
24/07/08 22:30
수정 아이콘
아침에 신문 보고 야구 누가 이겼는지 부터 봣는데
어제 선동열 나왓냐 안나왓냐
요슈아
24/07/08 22:36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소장가치가 있다.
24/07/08 22:43
수정 아이콘
근무 나갔다 오니까 선임들 전부 총이랑 방독면 차고 있어서 ???했던 기억이..
24/07/08 22:46
수정 아이콘
노통 육로로 넘어가실때 부대에서 점심먹고 있었는데 고참들이 "야 티비에서 총소리나면 바로 가서 군장싸는거다" 라고 놀리던게 생각나네요
24/07/08 22:51
수정 아이콘
고통스럽게 죽었어야 됐는데.. 에휴
네오크로우
24/07/08 22:52
수정 아이콘
김일성 사망이 정말 충격이었던 삼촌들 나오세요~
Zakk WyldE
24/07/09 00:11
수정 아이콘
전쟁날까봐 학교에서 안절부절 한거 같은데..
제랄드
24/07/09 06:13
수정 아이콘
입대 2달 전에 김일성 사망하는 바람에 왠지 훈련 개빡쎄질까봐 매우 불안했... 다고 마침 지나가시던 삼촌께서 말씀하시네요.
아이유
24/07/09 11:54
수정 아이콘
충격보단 와! 나 커서 군대 안 갈 수 있나? 생각했었습니다...
손꾸랔
24/07/08 22:54
수정 아이콘
김일성 사망 호외에 후계자 사진이 올라왔네 하고 지나쳤다가 다시 스크롤 올려 구석구석 둘러보다가 그날 MB가 왜 나와? 날짜는 2011년이네? 그때도 호외가 있었나? 이게 뭐지 하고 다시 제목을 보니... (아니 저 대문짝만한 제목을 왜 안 읽는거야)
내년엔아마독수리
24/07/08 22: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정은이 이렇게 멀쩡하게 승계할 줄 몰랐습니다
24/07/08 23:02
수정 아이콘
저때가 전역날이라 헉 했었죠...
피지알 어르신들에 비하면 한참 어린편이지만 벌써 저때도 10년도 더 지났네요..
24/07/08 23:03
수정 아이콘
일병 달고 첫 휴가 나온 첫 날 김정일 죽어서
약속도 못 잡고 집에서 안절부절했던 기억 나네요
24/07/08 23:04
수정 아이콘
저날이 제 혹한기 첫날이군요
부소대장이 무전치는데 장난하는줄..
유리한
24/07/08 23:34
수정 아이콘
세번째 회사 다닐때였는데, 경희궁의 아침 근처 푸드코트에서 메뉴 고르면서 속보를 보던 기억이 납니다. 
RapidSilver
24/07/09 00:07
수정 아이콘
이때도 호외가 나왔군요 허허
24/07/09 01:07
수정 아이콘
2011년 호외면 거의 마지막 호외라고 봐도 되겠네요. 2000년대 이후로는 호외 자체가 몇번 없던걸로 알고있는데..
24/07/09 01:52
수정 아이콘
에이 김정일이네요 김일성 정도는 되야지요...
외국어의 달인
24/07/09 10:52
수정 아이콘
서면 길바닥에 호외신문이 나뒹굴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도비닉
24/07/09 16:32
수정 아이콘
저날 사단본부에 표정(비행기 좌표찍기) 교육갔다가
와 사단 오징어젓엔 청양고추랑 마늘 썰어넣어주네
감탄했다가 자대 왔더니 김정일 사망..

며칠 단독군장 했던 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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