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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14:08
생각해보니 괜찮은데...? 근데 비용이 참 애매하긴 하네요. 똑같이 주려니 덜 힘들어보이고
덜 주기엔 정신적으론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는 작업 같고...더 준다? 바가지 같고...
24/07/05 14:09
맞춤법 어지럽네요. 귀여워보이려는 의도겠지만…
그리고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는 대리운전기사가 올 가능성이 그리 높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24/07/05 17:33
책임소재 있을게 있나요?
그냥 지인 태우고 가다 사고난거 아닐지요. 면허가 있는 사람 대상으로 운전 훈수면, 오롯이 운전자 잘못 아닐까요.
24/07/05 21:31
면허가 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유상으로" 운전자를 교육하려면 등록이 필요합니다.
농으로 댓글을 달았지만, 법령해석에 오해가 있는 듯 하여 코멘트합니다.
24/07/05 23:17
대리기사는 교육의 의도가 없었고(대리를 목적으로 왔고)
조수석에 앉아서 조언을 했다(운전자의 요청에 의해서) 비용은 애초에 대리운전을 위한 비용이다 의 상황에서 법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이 있나요? (반복된 행위가 아닐 때)
24/07/05 14:26
내가 대리기사라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무서울것같은데요. 만약 사고라도 나면 내 책임으로 미룰수도 있을테니.. "조수석에 타서 알려드릴순 없고 제가 운전해드릴수만 있다"고 할것같습니다.
24/07/05 15:11
낮이라 그렇지요 밤에 대리 부르면 빨리 가려고 안달이고 주차장 들어가도 주차장에 차 많아 보이면 주차는 직접 하시면 안되겠냐 혹은 주차료 따로 주셔야 됩니다등 이야기 하는데....
주차를 직접하면 뒤에서 몰래 찍어서 신고할까봐 겁나고... 주차비용을 따로 주자니 호구 같고 기분만 엄청 안 좋더군요.
24/07/05 15:28
저도 같이 진지 좀....급발진이니 뭐니 하는 어지러운 변명들도 어이없지만,
혼자 운전 못하는 사람한테 면허를 주는 게 더 근본적인 문제가 아닌가;
24/07/05 16:15
생각해보니 다른 분들 댓글처럼 대리운전 보험이 대리운전기사분이 직접 운전했을 때만 적용되는거고 옆자리 동승 때는 적용 안 되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대리기사 호출한 분의 보험이 모든 사람 대상이면 이걸로 해결될 텐데 본인 한정이면 그것도 곤란하고.
24/07/05 19:53
찾아보니 되긴 하는데 비율이 있네요. 직계가 아니면 전부는 안 되니 사고 나면 복잡해질 것 같아요. https://www.insunet.co.kr/auto-insurance/faqs/3094
24/07/05 17:58
제가 결석 파쇄받고 대낮에 대리부른적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곤하거나 하면 술 안먹는데도 대리불러서 자면서 간 횟수가 좀 되는데요
24/07/05 19:03
초보운전 옆에 앉는거+가르쳐야하는거 둘다 전 힘들거같네요. 돈 두배 넘게 준다고 해도 그냥 제가 운전해주고 말지... 저건 여자사람버프+외모버프+대리기사분 선성향 버프로 주사위굴림 간신히 성공한 케이스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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