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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2 11:28
본인이 별 생각 없어도 그 차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려하면 다른 차로 갈아타는게 편하죠. 굳이 그 혼란 속에 빠져들 필요가 없는 거라.
24/07/02 11:30
이게 현기라면 모를까 특장점이 없는 브랜드라는 게 좀 문제긴 할듯 합니다.
별개로 수요층이랑 관련 사안 민감한 세대가 달라서 효과가 어느정도일진 좀 지켜봐야할 것 같고요.
24/07/02 11:33
아무리 르쌍쉐가 안팔린다 안팔린다 해도 상품기획 잘하면 초창기 티볼리나 토레스같은 생명연장포 정도는 쏠수 있는데, 그랑 콜레오스가 그렇게 될 가능성을 초장부터 말아먹었....
24/07/02 11:39
뭐 계약했다 계약취소한건이랑 아들이 보르노 운운한게 사실이냐는 별개의 문제이긴한데 뭐 굳이 거짓말 할 필요는 없었겠죠
타사이트에선 처음에 아들사건글만보고 많이들 이게 사실이겠냐~ 하던듯해서
24/07/02 11:40
르쌍쉐가 안팔리긴 하지만... 한번씩 괜찮은 신차 나오면 제법 팔리고 그랬죠. 많이 팔 생각은 없는지 그 뒤로 다시 사골 우려서 그렇지...
이번 신차는 제법 팔릴 타이밍이였는데 제대로 찬물인거죠
24/07/02 11:44
그냥 주차된 차 앞에서도 보르노 거리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그들은 차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그냥 말한걸텐데...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들 앞에서 차문 여는 행위도 짜증나겠죠. QM6 가스라던지 렉스턴 스포츠 같이 틈새 전략으로 잘 팔린 차들이 있지만, 국내에서 싼타페, 쏘렌토라는 막강한 경쟁차가 있는 차종이라면 저런 단점이 엄청나게 크게 오죠.
24/07/02 11:56
이게 하필 창렬급 어감이라 ㅡㅡ; 쉽게 사라질 거 같지도 않고 차사는 입장에선 거금 들여서 샀는데 저딴 소리 들을 거면 그냥 딴 거 알아보겠죠 저 차가 드림카가 아닌 다음에야
24/07/02 12:37
근데 정말 초등학생들 등하교 할 때 차 탔다가 교실에서 철수 아빠 차 르노래요 ~~ 르노래요~ 애들 다 따라하면서 놀리면 그거 책임져줄 사람도 없죠. 듣자하니 휴* 도 알고 아파트 가지고 놀린다는 기사 있던데..
24/07/02 12:43
그랑 콜레오스 실 구매층에는 큰 영향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놀리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생각해보니 부모님 차로 계급 나누는 시대인데 안좋은 소문으로 놀리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네요 수천만원 지불하고 스스로 창피당할 사람은 별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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