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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1 20:24
여청강력팀이 뒤에 숨어있고 여청수사팀이 욕먹는게 억울하면 시민들이 아니라 동탄경찰청장에게 먼저 들이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24/07/01 20:50
저 말이 타겟을 구체적인 대상이 아니라 실체는 안 보이는 부서로 형해화시켜서 김을 빼내기위한 짜고치는 작전인게 아니라면
외부공개로 서장 및 해당부서를 들이박은건데, 그전에 내부에서 안 들이박았을거 같진 않네요,..
24/07/01 20:28
뭐 어떻게 돌아간 건지는 알겠는데, 저런 괴상한 옥상옥 까지 만들어야 할 정도로 한국의 성범죄가 심각한 건가....
정말 전형적인 엄벌주의의 문제점의 예시네요....
24/07/01 21:13
저런 문제는 내부적으로 교통정리해서 상급자가 메시지를 내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 상황에서 누가 잘못했고 누구는 아니고 고소를 하니마니하는게 맞는 건지
24/07/01 21:28
여청수사팀장입장에서 표현을 고르고 골라서 쓴 입장문에서 설명한 취지를 보자면 내부에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 생각하긴 힘드네요. 이슈화 된지 좀 되기도 했고요. 글의 서두에서 밝힌대로 극단적인 상황이 오는 것이 우려되어 쓴 글이라면 나름 이해되는 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경찰 관점에서는 맞는 말씀이지만 해당 팀원과 팀장들 입장에서는 조직만 생각해서 자중하라고 하기엔 피해가 너무 커보이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24/07/01 21:39
저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팀장님의 취지나 내용에는 공감합니다만
다짜고짜 언론사나 커뮤니티에 고소고발을 진행하겠다는 건 여전히 과하다고 봅니다. 조직도상 숨겨진 조직이 있고 공문이 다른 부서 명의로 나갔으면 그거 부터 바로 잡고 책임을 묻는게 순서라고 봐요. 처분청이 떡하니 찍혀있는데 국민이나 언론사가 내부 비밀부서(?)까지 확인해가며 비판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24/07/01 21:45
언론사는 취재해서 제대로 했어야 하고, 틀렸으면 책임져야죠. 실명까지 밝혔는데요.
그리고 내부적으로 바로잡는게 안됐으니까 이렇게 나온거라고 봅니다.
24/07/01 21:50
이미 수사 종결 통지도 여청으로 나갔는데 (홈페이지 조직도에서도 여청만 있음)
부서간 알력 다툼이 있었고 이건 다른 부서가 상관없는 부서에 덮어씌운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그거야말로 이상하지 않습니까...?
24/07/01 21:59
그러니까 이 얘기가 나오고 피해자가 이것을 확신시켜주기 "전"에
이게 그러한 시나리오로 인해서 발생한 일이고 여청과는 억울하다라는 사고 과정을 그 "전"부터 가지고 있는게 이상하다는 얘기입니다.
24/07/01 22:04
아 언론사가요?
언론사라면 방문취재는 기본이고 다른 서에는 있는 여청강력팀이 동탄 홈페이지 조직도에는 없는 점을 이상하게 여겼어야 하고, 아무리 적어도 피해자가 알고 있는 찾아왔던 경찰은 여청강력팀이다 라는 정보정도는 알고 기사를 써야죠...
24/07/01 21:54
잘못된 사적재제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억울하게 공공의 적이된 담당부서의 입장도 이해가고 내부고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원인 제공자가 동탄서라는 거죠. 이 상황에서 고소고발하겠다..? 물론 책임을 질 사람은 져야겠지만 고소고발 해야 될 상대는 동탄서 아닐까요?
24/07/01 21:58
전부 다 해야죠. 이미 동탄서 상대로는 이 성명문 자체가 공개적으로 들이받는거고, 무려 대통령까지 소환하고 있는데요.
내부절차를 밟아서 해결이 안되었으니까 이렇게 나온걸텐데 법적 절차는 이미 시도해봤다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24/07/01 22:04
고소 운운은 과했다고 볼 여지가 있겠네요. 그러나 이 입장문의 전체적인 취지가 부정당하는 것은 부당하다 생각합니다.
상황을 정리할 권한과 책임이 없는 팀장이 거의 내부고발자가 되어서 낸 입장문에 너무 엄격한 시선이라 보지 않으십니까? 제 첫 댓글의 취지는 "1사과 2보상 3재발방지책.. " 이란 말을 들을 당사자는 아니라는 겁니다.
24/07/01 22:10
사건 이후 당사자 사과 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나온 발표문이라는게 팀장의 입장 표명이라는게 아쉬운거죠
정상적인 대응이 아니고 내부 통제도 안되는 걸로 보입니다. 팀장 개인 저격이 아닌 사건 대응방식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24/07/01 20:31
이 글의 최소한 1)이 팩트라는 전제 하에 이 글과 글쓴 분이 조롱당해야 하는 이유는 뭐일까요?
실제 이 사건을 벌인 팀은 '비겁하게 숨어있다'는 강한 워딩까지 쓸 정도로, 오히려 내부고발에 가까운 글인 것 같은데요. 지금 당신들의 공격은 오인사격이라고 외치면서, 정확한 좌표를 (무려 같은 서의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찍어주고 있는데 말이지요.
24/07/01 20:37
그래서 뭐 진실인지는 두고 봐야죠.
비밀결사도 아니고 국정원같은 비밀스러운 곳도 아니고 경찰서 조직도에도 없는 비밀 성범죄 전담 부서가 있다는게 사실이면 동탄경찰서는 진짜 개판 그 자체인 곳이구요.
24/07/01 20:39
위 게시물에 실적 경쟁서로 언급된 평택,안산서를 찾아보면 여청수사와 여청강력이 별도로 있긴 합니다. 서에서 홈페이지 조직도 관리를 엄청 대충 했을 수도 있겠네요.
24/07/01 20:35
대체 저 글 쓴 사람이 잘못한게 뭘까요? 하지도 않은 업무 관련해서 욕먹어서 해명 글 쓴 죄? 잘못된 타겟 잡아서 욕설 난사하던 국민들이 마음의 불편함을 느끼게 한 죄?
24/07/01 20:36
경찰서 홈페이지 조직도에 없는 조직이 한 짓이고 서류가 여청수사팀 이름으로 잘못 나가서 피해를 입었으면 경찰서에 책임을 물으셔야지 왜 잘못 제공해준 정보로 비난한 사람들에 책임을 묻겠다는건지...
24/07/02 00:01
옆집이 성추행범인데 누군가 허위정보를 퍼뜨려서 저와 저희 가족을 욕한다면
일단 허위정보를 퍼뜨린 사람을 찾아서 배상받는게 우선아닌가 싶어요
24/07/01 20:37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이 여청수사팀 글이 욕먹을 이유가 있나요?
동료한테 뒤통수 맞고 대국민 사이버불링 당하는 사람이 올린글에도 이런 반응이라니 참
24/07/01 20:41
여청수사계, 여청강력계, 여성청소년과, 동탄경찰청, 누굴 믿어야 하는지는 모르겠고, 이쯤 되면 동탄경찰청 전체 특별감사 들어가야겠네요.
24/07/01 20:41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antasy_new2&no=610421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당사자피셜 그런 부서가 따로 있다는건 사실인것 같네요.
24/07/01 20:43
이름 까고 이정도로 외부 성명문 낼정도면 내부에서 다 뒤집어 쓰고 죽을거 같아서 외부로 터트린 느낌인데 믿어볼만 하죠.
사건이 너무 커져버려서 누구 하나 던져주고 끝날 시기는 진작 지난듯하네요.
24/07/01 20:45
억을 하시겠네요. 이해 합니다. 공감 합니다
앞으로 꼭 무고당한 남성들의 아픔도 똑같이 헤아려 주시고, 잘못된 사례는 널리 알려주세요 판사님들도 검사님들도 본인들이 당하지 않는 이상 절대 모를텐데 아무래도 당할일이 아예 없으시니.. 밑에서라도 힘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24/07/01 20:45
이게 사실이면 진짜 억울하죠. 이제까지 욕이랑 욕은 다 먹고 신상도 털려서 가족까지 조롱 받았던 것 같은데.
내부에서 항의하다가 안 먹혀서 팀장이 징계 각오하고 외부로 터트린 것 같은데.
24/07/01 20:46
욕먹어야될 사이버 (오인)신상털이가 결국 참참못하고 내부고발하게 만든거면 그건 그것대로 효용이 있었다고 해야될지..아이러니.
억울하건 어쨋건 그냥 불특정다수로서 부서욕만 나오는 수준이었으면 불합리하지만 조직생리땜에 꾹 참고 지나가기만을 바랬을거 같기도.
24/07/01 20:59
이게 사실이면 경찰 내부가 정상이 아닌건데 밖에 뭐라기 하기보다는 경찰 내부에 뭐라고 해야하지 않을런지요
왜 우리가 총알받이가 되고 범인들을 숨겨주냐며 따지면서 정상화를 노려봐야 하지 않을런지
24/07/01 21:07
저 말이 전부 맞다 치면 공격자분들도 클리크 수정하셔야 되는거 같은데 말이죠
그냥 너네도 무고의 억울함을 느껴봐라 라고 비웃을 일은 아닌듯
24/07/01 21:07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가는데
감성적으로는 경찰 조직도 억울하게 당해봐야 자신들의 행위에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치들 말을 인용하자면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 역으로 이번 사건이 아니었으면 저 팀도 수혜를 같이 누렸을지도 모르죠.
24/07/02 03:43
아니 잘못한것도 없는 선량한 경찰이 왜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 라는 망나니 소리를 한 경찰의 똥을 다 뒤집어 써야 하나요? [경찰 조직도 억울하게 당해봐야 자신들의 행위에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진짜 그 말을 하고 잘못한 경찰이 당해봐야 하는거죠.
24/07/01 21:31
골때리는게 이런 케이스에서 일개 팀장이 대통령 소환해서 내부조사 해달라는건 첨보네요 크크 아마 윗선에서 본인팀을 희생양 삼으려는거 같으니까 같이 죽자 지른거 같네요.
24/07/01 21:33
내부에서 해결이 안되니까 본인 공직 커리어 걸고 내부고발성 입장문 발표한 것 같은데, 저 사람이 왜 비난이랑 비아냥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24/07/01 21:40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저 여청수사팀에서 가장 먼저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사람은 여청강력과 존재의 은폐와 여청수사팀 명의 사건종결통지의 책임자인 동탄경찰서장 아닌가요.
24/07/01 21:48
내부에서 해결이 가능했으면 이렇게 들이박을리가 없죠. 내부에서 해결 시도 하다가 도저히 안되니까 이렇게 나온건데 이글을 비웃는건 좀...
24/07/01 21:55
홈페이지에서 누락되는거야 그렇다고쳐도 다른팀 이름으로 공문이 나간건 심각한 사안 아닌가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팀을 몸빵으로 세웠다는건데
24/07/01 22:08
당연히 사이버 폭력은 잘못되었습니다.
그런데 동탄경찰서 오피셜 문서에서 a부서가 아니라 b부서라고 찍혀서 나간건데, 언론사에서 그것까지 확인해야 되나요?
24/07/01 22:31
그러면 일부러 희생양 부서를 발표햇단건가요?? 그걸 왜 당해주는지도 모르겟고, 그게 가능할정도의 권력의 비호를 받는집단이 잇다는게... 뭐지진짜이게....
24/07/01 22:38
동탄경찰서 필히 감찰하고 감찰할 땐 경찰 외부 인사가 같이 참여해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책임 질 사람들은 필히 다 책임지는데 일단 리더인 서장의 책임은 피할 길이 없어보이네요.
24/07/01 22:44
사실이라면 억울한 일이고, 충분히 글을 올릴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피해자 글을 보니, 사실일 확률도 높구요. (처음 왔던 사람들이 여청강력반 이라고 하니.)
24/07/01 22:46
저 글이 사실이라면 억울한 심정 자체는 이해가 가는데 고소고발협박으로 마무리한게 영 별로네요. 저분이 가장 먼저 고소해야 할 사람들은 여청강력팀과 서장 아닌가요? 만만한 사람들만 족치겠다는건지 뭔
24/07/01 22:47
아니 근데 저게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뭐든 문서를 올린다는거 자체가 권한이 있는사람이 아니면 못하는건데 저렇게 지들 맘대로 올리는게 된다고??
24/07/01 22:53
내가 하지 않은 성추행이 억울하다면 우리 팀이 하지 않은 강압수사 역시 억울하죠.
내부적으로 이야기 안해봤을 리 없고 그래도 바뀌는 게 없으니 공개적으로 입장표명하고 들이받는 거라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수사팀장도 이해가 갑니다.
24/07/02 08:23
저게 사실이면 억울한건 이해하는데 그 원인을 경찰서 밖에서 찾는 게 맞나요? 공문이 수사과로 나왔으니 기자나 시민들이 수사과 짓으로 인지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 같은데요. 이게 정말 시민 탓이 맞으면 경찰 입장에선 치트키 하나 생긴 거 아닌가요 일부러 공문 틀리게 내놓고 낚인 니들이 잘못이라고 몰아가는거랑 지금 이 상황이랑 밖에선 구분할 수가 없는데
24/07/02 08:51
제가 팀장이었으면 경찰 상부나 여청강력팀한테 하극상을 하던 담판을 짓던지를 먼저 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논했을 것 같은데 순서가 좀 이상하네요. 댓글 수집중이거나 우매한 대중한테 마녀사냥 당하는 불쌍한 경찰 프레임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걸로 느껴지는 제가 이상한가요?
24/07/02 09:35
그럼 특수폭행으로 고소고발을 먼저 당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이정도로 공개적으로 싸우자를 걸었으면 뚝배기까진 아니어도 충분히 지른거라고 생각합니다.
24/07/02 09:40
알리 w로 벽꿍하고 q를 한타임 뒤에 박는게 아니라
wq 바로 갈겨버리는 느낌이긴 합니다. 뭐.. 생존이 걸린 문제이니 지켜주지도 못할 여론 편에 서라는건 가혹한 요구이긴 하지만, 닝겐은 늘 타인에게 가혹하니까요(...)
24/07/02 09:40
요즘은 사과문 쓸 때 피해자 코스프레 하거나 고소미 협박 하면서 기싸움하는게 국룰인가요?
왜 계속 쓸데없는 사족을 달아서 사건을 키우는 건지 모르겠네요.
24/07/02 09:42
저 글에 대해 반응이 안좋은 이유는
한사람이 졸지에 성범죄자되서 인생 나락갈뻔한 일을 두고 같은 조직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책임의식은 단 일도 없고 그저 내가한일 아니고 너네 고소할거야 이런식이니까요 내부고발을 할거면 어떤 프로세스로 이런일이 발생한거고 윗대가리들은 어떻게하고 있기에 자기가 손쓸수가 없다 이런식으로 자세히 밝히던가요 내가한일 아니고 딴놈들이고 그이상은 난 몰루 이러면 그럼 뭐 어쩌라는건가요? 자기들은 아니고 실제 범인은 실체를 알수 없고 그냥 닥치고 있으라는건지 아 쓰다보니 또 화가나네요
24/07/02 09:54
글 읽어보니 이해는 가네요. 뒷짐지고있는 여청강력팀과 서장은 역겹기 그지없네요. 물론 그렇다고 무고로 인해 봉변을 당할뻔한 시민(에서 파생되는 유죄추정 수사의 잘못)의 억울함도 놓쳐선 안되겠죠
24/07/02 12:09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3280_36438.html
화성동탄서는 해당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사건을 여청강력팀에서 여청수사1팀으로 재배당해 그쪽에서 무혐의 처분 공지가 나갔던 거라고 해명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화성 동탄서의 해명을 보면 팀장의 주장은 사실로 봐도 될듯 하군요
24/07/02 13:31
그놈에 여자 좀 앞에 달지말고 빼면 안되나요?
여청 여청 거리는대 그냥 수사팀 강력팀 이렇게 말하면 어디 덧나나요. 억울하다고하는대 제 개인적인 좁은 시선으로 볼땐 사회적 인식이 여자붙는 그쪽사상에 대한 반감이 커져어 좌표찍히면 그게 옳고그름의 판단없이 까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정도 사회인식을 만든건 그쪽분들이니 한마디만 말하자면 악으로깡으로 버텨라 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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