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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1 04:47
저는 일본과 미국보다 중국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시진핑의 젖꼭지는 학실히 빨 자신이 있습니다.
한달에 1조를 주면 그게 조상님이지요. 애플이 진심 이해됨.
24/07/01 09:03
중국에선 던파 pc버전으로만 작년에 7천억원 정도 매출이었고
모바일이 대세인 시대에 2년만에 런칭되니 기다리던 중국유저들이 다들 돈싸들고 달렸다...라고 봐야겠죠?
24/07/01 13:15
그게 네오플이 받은 로열티가 7천억이라
중국 매출은 2조가 넘을꺼고 이것도 대단한건데 모바일은 진짜 넘사벽이긴하네요 1달 1조라...
24/07/01 09:25
사실 던파 모바일을 중국에 처음 내려던 시기는 4년 전 2020년, 원신 나오기도 전이었죠.
오픈 딱 하루 전에 중국 정부가 기습 연기시키는 양아치 짓을 했는데... 중국이 공정한 나라였으면 그때 출시된 세계선은 지금이랑 얼마나 달라졌을지 짐작도 안 되네요.
24/07/01 10:11
던모는 과금형게임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과금요소도 별로 없고 무과금이라고 못하고 이런게 없거든요. 오히려 과금할게 없어서 한섭은 망했다 유저들 사이에 이런소리가 나올정도라서요. 매우 무과금 친화적인 게임입니다. 제 생각엔 피시게임인 로아보다도 더 무과가 할만해요.
24/07/01 11:27
중국 게임은 일단 VIP 시스템이란게 있어서 과금을 많이 할수록 혜택이 증가하는 시스템이 무조건 있더라구요.
던파도 그런 시스템이 피던에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로 인해 중국 큰손들이 많이 지르는게 아닐까 싶네요.
24/07/01 12:24
다른 게임이긴 하지만, 제 경험상 중국에는 진짜 게임에 매월 억단위 지르는 유저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당시 게임 내 창고 갯수 한계를 하루만에 다 채우고 창고 부족하다며 만배로 늘려달라고 요청한 유저가 있었다는... 안되면 창고를 팔라고...
24/07/01 12:59
(수정됨) 롤도 게임이 무료라고해서 돈을 못버는건 아니죠. 던모도 비슷합니다. 가챠가 있다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아이피힘 엄청난 유저수로 박리다매해서 아바타팔고 월정액 이런걸로 버는거죠. 실제로 직접 해보시면 진짜 지를게 별로 없어요. 괜히 로아보다 무과가 할만하다고 말한게 아닙니다. 그냥 꾸준히만 하면 엔드컨텐츠 무과로도 다 돼요.
예시로 던모 출시전 전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던 모바일게임이 왕자영요인데 이건 모바일판 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킨팔이 이런건데 유저수가 엄청나다보니 매출이 원신 이런것보다 잘나왔죠.
24/07/01 13:55
과금에 혜자인 게임인 건 맞지만 과금 할게 없진 않습니다.
중국에서 사전예약만 5천만명이 몰렸던 걸 생각해보면.. 유저수가 급이 다르죠.
24/07/01 11:28
Pc던파 모바일던파가 패키지게임에 비해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가는건 맞지만 여타 다른 모바일 혹은 과금형 알피지 게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돈이 많이 적게 듭니다. 피시던파 체급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중국에서 던파가 소위 오타쿠 계층만 하는 게임이 아니라서 가능한거죠...
24/07/01 12:27
모바일 게임의 매출이긴하나, 그 베이스가 PC게임이라는 점이 좀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에 PC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그 씨앗이 뿌려지고 모바일게임으로 거둔게 아닌가…
만약 던파 모바일 스탠드어론으로 나왔다면 이정도로 성공하진 어려웠을꺼라고 보구요. (예를 들어 던파 IP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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