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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29 13:21:22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병무청
Subject [기타] 인종적 한계설 나왔던 한국남성 평균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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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통계 기준 174.4cm 로 최고기록 갱신
특히 서울은 평균키 175 달성이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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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13:21
수정 아이콘
왤케 큰거지 크크
OcularImplants
24/06/29 1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열심히 네덜란드처럼 유전적 개량 중이죠 흑흑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89662.html
키 큰 남자가 아이 많이 낳아 ‘장신 유전자’
아서스
24/06/29 13: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이게 맞는것 같아요.

키가 큰 사람이 이성에게 선택받을 확률이 높을테니,

유전 빨이 절대적인 후세대 아이들의 신장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경제력/신장에 따라 결혼율도 차이나고, 하도 낳는 애가 적으니 자연선택이 빠르게 작용하는듯...
하아아아암
24/06/29 13:56
수정 아이콘
미혼자 기혼자 키 평균 궁금하긴 하네요
헝그르르
24/06/29 14:11
수정 아이콘
그럼 현재 우리나라 여성들의 남성 취향은 평균키 상승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겠네요.
영원히하얀계곡
24/06/29 14:31
수정 아이콘
출산률을 버린것도 대가라...
흔솔략
24/06/29 20:19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거때문에 한세대 만에 이렇게 차이가 나게되지는 않을텐데요. 출산율이 확 떨어진것도 10년이 채 안되서 지금 본문의 자료인 병무청 통계와는 관계가 없을거 같기도 하구요.
24/06/29 13:22
수정 아이콘
인종적한계가 아니라 경제적한계였던것
24/06/29 13:23
수정 아이콘
까고 집어넣은 사람들도 통계에 잡히기 시작하면 75위로 갈 수도 있겠네요.
24/06/29 13:23
수정 아이콘
평균키 175라니 아시아 최장이겠죠..?
이정재
24/06/29 15:09
수정 아이콘
중동에 더 큰나라가 있긴할텐데...
24/06/29 13:24
수정 아이콘
키 단위가 너무 큰거 아녀요? 크크
171하고 175.9(176)은 천지 차이인데..
20060828
24/06/29 13:24
수정 아이콘
키 작은 사람은 후손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
24/06/29 13:26
수정 아이콘
앗.. 아아
이거시 다윈의 진화론....
동년배
24/06/29 13:25
수정 아이콘
출산율 떨어지는데 안크던 평균 키가 커지고 있다는건 사실 안좋은 소식인데..
자리끼
24/06/29 13:28
수정 아이콘
최솟값, 최댓값이 표준어였군요..
김삼관
24/06/29 14:17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최대 최소값이 옳았는데 교육과정 개정과 발맞춰서 최댓값 최솟값으로 수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4/06/29 14:45
수정 아이콘
한자어+고유어 조합의 합성어는 사이시옷을 넣습니다. 예) 등교+길=등[굣]길, 북어+국=북[엇]

과거 수학계에서 국문법을 무시했던 것임.
20060828
24/06/29 22:25
수정 아이콘
선생님 최소 6차 교육과정
허저비
24/06/29 13:33
수정 아이콘
아잇 이젠 평균도 안되네 ㅠㅠ
환상회랑
24/06/29 13:37
수정 아이콘
아직 버틸 수 있다...더 오르지만 마ㅠㅠ
시무룩
24/06/29 13: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유독 키 큰 사람을 선호하니 인종개량이 점점...
마구스
24/06/29 13:43
수정 아이콘
키 큰 사람은 결혼해서 자식 낳는 비율이 높고, 키 작은 사람은 그렇지 않다면 평균은 올라가게 되는 것... 남성의 혼인 비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여성의 키에 대한 선호가 실제 혼인 성사에 더 강한 영향을 끼치게 되고, 그게 출산에 반영될수록 한국인 평균 키도 더 높아지겠죠.
손금불산입
24/06/29 13:44
수정 아이콘
몸무게도 확 불었다고 이야기를 들은 것 같기도
Your Star
24/06/29 13:53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 본 한국인 우생학 글이 떠오르네요.

뭐 이런 식으로 인종 개량되나벼
아엠포유
24/06/29 13:55
수정 아이콘
아직 많이 남았군 흐흐
O.Marseille
24/06/29 13:56
수정 아이콘
서울이 최고인 것만 봐도... 자연 선택설은 진리죠.
요즘 엄마들 자녀가 반에서 보통 정도만 돼도 걱정합니다.
혹시 성장판 근처라도 다쳤다 싶으면 난리 나죠.
물맛이좋아요
24/06/29 17:00
수정 아이콘
아들이 중2에 175정도 되는데

아이의 엄마랑 외할머니가 요즘 아이가 잘 안크는 것 같다고 얘기하시더군요.

아니 이미 클만큼 컸어요..
지니팅커벨여행
24/06/29 20:00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우리나라가 북부지방으로 갈수록 큰데 그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서울이랑 경기가 거의 비슷하기도 하고요.
24/06/29 14:03
수정 아이콘
경상도 출신 친구들이 키가 작더라고요.
아서스
24/06/29 14:11
수정 아이콘
유럽도 북유럽 사람들이 키가 크고, 남유럽 사람들이 키가 작고,

중국도 북쪽 지역 사람들이 크다는 통계자료가 있고,

우리나라도 과거 일제시대때도 함경도와 평안도 사람들이 유독 컸다는 자료가 있는걸 보면,

평균 온도같은 기후빨도 은근 작용하는듯...
24/06/29 14: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성장호르몬 요법 같은 후천적 요소에 대한 접근성 차이도 크다 봅니다.
아즈가브
24/06/29 14:05
수정 아이콘
여기가 갈라파고스 였나...
forangel
24/06/29 14:17
수정 아이콘
진짜 인종 개량중일지도..
김삼관
24/06/29 14:20
수정 아이콘
성장호르몬 맞으면 청소년기 성장이 거의 끝난 여학생도 2-3센치 큰다고하니(지인 경험담) 남학생들은 더 효과 볼 수도 있겠죠 유행한다는 말 들은게 몇 년 전이니

요즘 중학생들 보면 낮긴해도 저랑 눈이 맞아요 예전에 서울 홍대 돌아다닐 젊은 시절엔 저보다 큰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Bellingham
24/06/29 14:34
수정 아이콘
성선택의 가장 전형적인 예시
distant.lo
24/06/29 14:47
수정 아이콘
제가 어제 농담삼아 14개월 된 아들한테 이렇게 얘기했는데 '아빠는 173-150 엄빠한테 태어나서 밤마다 잠도 안 자고 안 먹고 그래도 177까지 컸는데 넌 이렇게 영양제 단백질도 잘 챙겨먹고 엄마도 162인데 183까진 커야겠다'

드디어 마의 174를 뚫네요 자연선택설은 진실이었다
24/06/29 14:47
수정 아이콘
DNA 영역에서의 작용인지 아니면 추운지방과 따뜻한지방의 문화적 차이로 인한 후천적작용인지는 몰라도
전세계적으로 추운지방사람이 더운지방사람보다 키가 큰 느낌인데 서울집중화문제도 있을수도 있겠네요.
24/06/29 15:11
수정 아이콘
저도 평균 올리는데 기여를 한 셈 쳐도 되겠군요(작은 유전자를 안남겼으니)
밀로세비치
24/06/29 15:21
수정 아이콘
아들아 아빠가 작아서 미안해.....대신 너네 엄마는 크니까 기대해보자.....
VictoryFood
24/06/29 15:38
수정 아이콘
다윈 선생님, 선생님이 옳았어요.
24/06/29 15:42
수정 아이콘
전187인데 7살 아들이 하위10퍼 네요..또래랑 벌써 한뼘은 차이나는데 크겠죠?
24/06/29 15:44
수정 아이콘
아들은 보통 모계쪽 키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많이들 말하더라고요.
이부키
24/06/29 17:01
수정 아이콘
제 친구중에 초6까지 번호 1번 쪼꼬미 였었는데 중2부터 고2까지 훅훅 커서 180 넘긴 친구가 있습니다 부러워요...
구급킹
24/06/29 16:03
수정 아이콘
키는 화장도 안되고 성형도 안되고.. 태어난거 그대로 가는데 너무 불공평한듯.. 물론 저는 181이라서 다행
24/06/29 16:1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성장호르몬이라는 필살기가 있습...
구급킹
24/06/29 16:1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좀 크나요?
내우편함안에
24/06/29 16:30
수정 아이콘
연령에 따라 효과가 엄청 나다들었네요
12세인가 14세인가 미만일때 최대 10센티이상 까지 더 클수있다고
단부작용은 있을수 있다는게 함정이네요
아자씨
24/06/29 19:36
수정 아이콘
가지고 태어나는 것을 바꿀 수 없으면 불공평한 건가요? 그리고 이런 것들이 상대평가라면 평균 키가 훨씬 큰 나라에서 키가 181은 다행이 아니네요
구급킹
24/06/29 21:5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선택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면 좋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키는 노력할수도 없는 부분이고.
그리고 181이면 서북유럽, 북미쪽만 아니면 큰편이고 애초에 한국에서만 살아서 상관 없습니다.
아자씨
24/06/29 22:06
수정 아이콘
키도 노력에 의해서 커질수 있죠. 성장호르몬, 종아리 연장 수술등요
제가 궁금한건 우리나라 평균키가 커진다는 글에 키가 181이라서 다행이라는 댓글을 왜 다셨는지 궁금해서요.
키가 크면 우월하고 작으면 열등한건가요?
24/06/29 23:25
수정 아이콘
불공평한곳에서 나 잘났다 자랑하고 싶으신가봅니다
구급킹
24/06/30 00:32
수정 아이콘
네 위에다 다 쓴거 같아요
내우편함안에
24/06/29 16:33
수정 아이콘
이거보면 키가 163이라 결혼못하고 비관해 자살했다는
말이 주작이 아닌듯 하네요 참....안타깝네요
미드웨이
24/06/29 16:36
수정 아이콘
인종적 한계는 맞는데 키작남들은 결혼을 못한듯
대불암용산
24/06/29 17:42
수정 아이콘
한동안 평균키는 쭉쭉 더 커지겠군요... 결혼에 성공(?)한 아버지들의 평균키가 거의 180에 근접한것 같으니.. 좋은건지 나쁜건지;;
24/06/29 18:06
수정 아이콘
한계맞는거 아닌가요 아직도 174대...
24/06/29 18:09
수정 아이콘
10년전에 173.5였군요..!
흔솔략
24/06/29 20:23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성선택 얘기나오는건 진지하게 나오는 얘기인가요?
그거 때문에 한세대 만에 뭐 유전자 달라졌다는 소리나올정도로 확 차이가 나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진화는 오랜 세대 걸쳐서 이루어지는거로 알고있어서.
하물며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게 아직 10년이 채 안됐기도 하구요.
엄준식
24/07/01 11:54
수정 아이콘
나이많은 분들중 키 작으신분들은 상당히 많은 비중이 미혼이시더군요.. 주변피셜이긴하지만 실제로 연관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더존비즈온
24/06/29 20:33
수정 아이콘
키는 모계 유전이라는데 선택 받은(?) 기혼 남성들 키가 큰 거랑 관련이 크려나요
24/06/29 20:38
수정 아이콘
제가 174인데 이제 평균 아래가 되겠군요
초록물고기
24/06/29 21:47
수정 아이콘
173.8~174에서 한참 머무른거 보면 유전적 영향이 있는거 같고, 혹시 호르몬 치료의 대중화 때문 아닐까요?
앗잇엣훙
24/06/29 22:45
수정 아이콘
오호??출산연령이 늦어져서 오히려 키가 줄어들거라 예상했는데...아직 몇 십년은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크크
무냐고
24/06/29 23:31
수정 아이콘
60대정도땐 결혼 다들 했지만 요새 160대 초반 남자면 정말 힘들죠..
24/06/30 10:51
수정 아이콘
이제 평균 이하가 되어 버렸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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