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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8 14:27
닥터스톤이 완전 노잼인 작품은 아니지만.. 국내 인기 생각해보면 같이 보기 하기엔 좀 맛이 없는 축에 속하는데.. 이건 숲쪽이 상대적으로 애니 픽 잘했네요
24/06/28 14:57
좀 뜬금픽이긴 한데 첫 테스트 목적이라고 치면 무난하기도 하네요.
평가 자체는 괜찮고 원작 노정발이라 국내 인지도 낮은데 매니아들은 아는 편이고 너무 비싸지도 않을 것 같고 딱 시스템 체크해보기 좋은? 물론 앞으로도 이정도 픽만 나오면 실망일 거라 후속 준비 잘했으면 좋겠네요.
24/06/28 15:36
(수정됨) '시청자와 스트리머가 함께 애니를 보는 경험'에 집중한 픽 같은데 그 점에서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작품 평가 괜찮고 한국인 작가 원작이라 하면 오? 싶기도 하고 일반인 기준으로는 실제로 본 사람도 많지 않을 것 같으니 작품을 처음 보는 시청자와 스트리머가 함께 감상을 공유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요즘 아프리카 쪽 애니인 나히아, 아노하나 같은 경우 '시청자가 비제이의 반응을 보는 경험'에 집중한 픽에 가까운데 닥터스톤은 위 작품들처럼 특정 명장면에서의 비제이의 반응을 보고 싶어하는 유동층이 몰릴 것 같지는 않은 느낌이긴 해요 닥터스톤을 이미 본 시청자가 최애스트리머 외 스트리머가 닥터스톤을 보는 것을 보려고 입장하는 경우는 잘 없을 것 같은 느낌? 닥터스톤 자체는 괜찮은 작품이라서 윗분 말씀처럼 일단 체크 목적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으니 담엔 보다 대중적인 고전 명작 쪽으로 픽을 해서 단짠단짠의 맛을 잘 살려주면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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